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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높이 7m 아름드리 동백나무 1500그루 ‘붉은빛 장관’…반값 혜택 더해진 색다른 여행[전남톡톡]
    높이 7m 아름드리 동백나무 1500그루 ‘붉은빛 장관’…반값 혜택 더해진 색다른 여행[전남톡톡]
    전국 2025.03.07 08:00:00
    만덕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백련사의 역사 문화를 함께 지니고 있는 백련사 동백숲은 동백나무 1500여 그루가 있다. 7m쯤 되는 동백나무들이 일제히 동백꽃을 피워 장관을 만들어내는 봄철이면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꼽힌다. 올 1월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대가 국가지정 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 예고돼 남도 경관 1번지로서 위용을 과시하기도 했다.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가 천년고찰의 넋이 살아 숨쉬는 백련사 동백숲에서 14~16일까지 열린다.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는 다산 정약용 선생과 관련된 장소로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 규모는 아담하지만 즐거움은 여느 구장 못지않네…홍천강변파크골프장 [주목이구장]
    규모는 아담하지만 즐거움은 여느 구장 못지않네…홍천강변파크골프장 [주목이구장]
    전국 2025.03.07 07:00:00
    파크골프의 매력은 푸른 자연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전국 각지에는 잘 꾸며진 구장들이 파크골프 동호인들을 유혹하고 있다. 파크골프 전문지 ‘어깨동무 파크골프’는 독자 여러분께 전국의 이름난 구장을 소개하는 <주목 이 구장> 시리즈를 연재한다. 넓고 규모가 큰 파크골프장도 좋지만, 가끔은 작은 구장에서 오붓하게 지인들과 파크골프를 즐기는 것도 좋다. 강원 홍천군 홍천강변파크골프장은 편하게, 조용히 파크골프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딱 맞는 구장이다. 홍천강변파크골프장은 강원 홍천군 홍천읍 길마곡리 267
  • 성남종합버스터미널 12일부터 정상영업
    성남종합버스터미널 12일부터 정상영업
    전국 2025.03.07 06:50:52
    성남시는 경영난 끝에 문을 닫았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야탑버스터미널)이 12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2021년 12월 기존 운영업체가 지속적인 경영난으로 휴업을 신청하고, 성남시의 긴급 재정 지원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극복하지 못해 2022년 말 영업이 종료된 지 2년 3개월 만이다. 성남시는 터미널 폐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 1월부터 터미널 앞 도로변에 임시터미널을 마련해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터미널 정상화를 위해 새로운 운영자를 물색해 왔다. 시는 운영 능력과 재정 상태가 미흡한 3개
  • 용인-광주, 경강선 연장사업 지원 요청
    용인-광주, 경강선 연장사업 지원 요청
    전국 2025.03.07 06:43:19
    용인시는 경기 광주시와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경강선 연장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용인과 광주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경강선 연장 사업은 광주역에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가 조성 중인 용인시 처인구 이동·남사읍을 관통하는 37.97㎞ 규모의 철도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전날 용인은 김은주 교통정책국장과 이건영 경강선 연장 추진위원회 위원장, 광주에서는 방세환 광주시장이 국토부를 찾아 윤진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만났다. 이들은 경강선 연장 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제5차 국가
  • 의협 대화 조건 '의대 내실화 방안' 오늘 발표…의정갈등 물꼬 트나
    의협 대화 조건 '의대 내실화 방안' 오늘 발표…의정갈등 물꼬 트나
    사회일반 2025.03.07 06:30:00
    교육부가 7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대화 조건으로 내건 의대 내실화 방안을을 내놓는다.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동결 선언을 할 가능성도 있다. 의료계 요구를 최대한 수용해 얽히고설킨 의정갈등 실타래를 풀겠다는 취지다. 교육부는 이날 의대생 집단 동맹 휴학으로 24학번, 25학번이 같이 수업을 듣는 ‘더블링’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의학교육 지원 방안’을 발표한다. 지원 방안에는 24학번과 25학번을 분리 교육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대생 복귀 조건으로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
  • 10만 유튜브에 나와 믿었는데…월가 큰손 사칭 주의보
    10만 유튜브에 나와 믿었는데…월가 큰손 사칭 주의보
    사회일반 2025.03.07 06:24:07
    조지 소로스 등 미국 월스트리트의 유명 인사를 사칭해 허위 달러 채권을 판매하는 신종 사기가 성행 중인 것으로 파악돼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이들은 구독자 10만 명 안팎의 경제 인플루언서 유튜브에 광고를 게재하기도 했다. 연초부터 고환율이 지속되면서 달러 투자를 미끼로 한 폰지(유사 수신)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7일 사정 기관에 따르면 ‘제프리본드(Jefferie Bond)’라는 상호명을 내건 한 사이트에서 최대 월 2.4%(연 28.8%)의 이자를 매달 1일 지급한다며 달러화 표시 채권을 판매하고 있다. 사이트
  • "비행기 굉음 뒤 '쾅' 폭발" 전쟁터 방불…"마른 하늘에 날벼락"
    "비행기 굉음 뒤 '쾅' 폭발" 전쟁터 방불…"마른 하늘에 날벼락"
    사회일반 2025.03.07 06:23:20
    “전쟁이 난 줄 알았습니다. 비행기가 굉음을 내며 지나가더니 갑자기 ‘쾅’ 소리가 나면서 전기가 끊겼습니다. 밖으로 뛰어나가 보니 구름 같은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6일 오전 10시 4분. 영평천이 흐르는 평화로운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의 한 작은 마을은 순식간에 아비규환으로 변했다. 하늘에서 떨어진 폭탄에 마을을 뒤덮은 검은 연기가 걷히자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참상이 하나둘 드러났다. 빨간색 벽돌로 된 주택 담벼락은 보기 흉하게 무너져 있었고 바닥에는 충격에 떨어져내린 나뭇가지들이 가득했다. 주민들의 쉼터가 돼
  • 대통령실 아닌 교육부 손들어준 최상목…"주무부처 존중해야"
    대통령실 아닌 교육부 손들어준 최상목…"주무부처 존중해야"
    사회일반 2025.03.07 06:05:00
    정부가 집단 휴학한 의대생들이 복귀할 경우 2026년도 의대 모집 규모를 증원 이전으로 되돌리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대통령실이 이를 두고 이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협의 후 가진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은 의대의 교육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보고, 의과대학학장협의회의 건의 내용이 현실적으로 타당하다고 판단한다”며 정부를 향해 3058명안을 적극 수용하라고 밝혔다. 당정이 사실상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 '북촌·광화문'도 '한남·이태원'도 집회인데…외국인관광객 "경찰 없나요"
    '북촌·광화문'도 '한남·이태원'도 집회인데…외국인관광객 "경찰 없나요"
    사회일반 2025.03.07 06:00:00
    “택시를 타고 광화문 앞을 지나가는데 집회 때문에 통행이 막혀 있었어요. 사람들이 무섭게 소리치고 있는 와중에서 어떻게 돌아가야 할지 몰라 난감했습니다.” (일본인 관광객 유이 씨) 외국인 관광객의 치안과 민원 문제를 도맡던 관광경찰대가 지난해 폐지된 가운데 주요 관광지가 집회·시위로 몸살을 앓으며 관광경찰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프랑스 파리 튈르리 정원처럼 인기 관광지에 무장 경찰이 배치돼 치안 유지와 간단한 외국인 응대를 함께 하는 식과 유사하다. 일선 지구대·파출소에서 외국인
  • 모바일 포렌식 도입·수중 드론 출격…정부 온라인 마약과 전쟁 선포
    모바일 포렌식 도입·수중 드론 출격…정부 온라인 마약과 전쟁 선포
    사회일반 2025.03.07 05:34:46
    정부가 점점 정교해지는 마약 범죄에 맞서 국경·항공·해상·온라인 등 모든 유입 경로에서의 단속을 대대적으로 강화한다. 특히 올해부터 모바일 포렌식과 수중 드론을 적극 활용해 마약 밀반입을 원천 차단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감시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유통망을 추적하는 등 수사 역량을 한층 고도화한다. 그동안 감독의 사각지대로 지적돼온 국제우편물 배송과 항만 물류에 대한 감시가 보다 정밀해지고 위장 수사도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6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도 마약류 관리
  • “치울 수도, 방치할 수도 없다” 통행 방해하는 화환에 골머리 앓는 헌재
    “치울 수도, 방치할 수도 없다” 통행 방해하는 화환에 골머리 앓는 헌재
    사회일반 2025.03.07 05:30:00
    헌법재판소 청사를 둘러싼 탄핵 반대 화환이 3개월째 방치되고 있다. 6일 헌법재판소 청사 담장을 따라 윤 대통령을 응원하는 화환 400여개가 놓여 있다. 지난해 12월 탄핵심판 개시 전후로 등장한 이 화환들은 탄핵 반대 진영이 보낸 것이다. 화환들은 현재 보행로를 방해하지 않도록 헌재 담장에 붙여 정리된 상태다. 헌재는 지난달 "불법 적치물로 시민들의 보행에 지장을 주고 있다. 2월 말까지 정비하지 않으면 폐기 처리할 예정"이라며 일부 화환에 적치물 정비 예고 안내를 붙였다. 기간 내 정비하지 않을 경우 강제 수거
  • 필수의료 사망사고, 합의땐 처벌 않는다… 중과실 아니면 '기소 자제'
    필수의료 사망사고, 합의땐 처벌 않는다… 중과실 아니면 '기소 자제'
    사회일반 2025.03.07 05:30:00
    정부가 의료사고심의위원회(가칭)를 신설해 최장 150일 안에 의료진의 중과실 여부를 신속하게 판단한다. 결과에 따라 수사 당국에 기소 자제 등을 권고해 장기간 수사에 따른 의료진의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또 환자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 행위 중 발생한 사망 사고에 대해서는 유족의 동의가 있을 경우 의료진의 형사처벌을 면하게 하는 반의사불벌 특례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다만 환자 단체 등은 법적 형평성에 어긋나는 과도한 특혜라며 반대하고 있어 실제 시행되기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6일 국회에서 김미애 국민의
  • [오늘의날씨] 낮 최고 7∼12도…내륙 중심 큰 일교차 주의
    [오늘의날씨] 낮 최고 7∼12도…내륙 중심 큰 일교차 주의
    사회일반 2025.03.07 05:00:00
    금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3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인천·대전·세종·전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내륙에는 가
  • "먹고살려면 부업은 필수죠"…예술인 75%, '月 100만원'도 못 번다
    "먹고살려면 부업은 필수죠"…예술인 75%, '月 100만원'도 못 번다
    사회일반 2025.03.07 02:00:00
    국내 예술인들이 한 해 동안 예술활동으로 벌어들이는 소득이 1000만원 수준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명 중 1명은 부업을 하는 것으로 조사돼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수익구조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6일 발표한 '2024년 예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3년 예술인 1인당 평균 연소득은 1055만원이었다. 이는 같은 해 기준 국민 1인당 평균 연소득인 2554만원의 41.3% 수준에 불과한 수치다. 예술인의 75.7%는 지난해 예술창작활동 개인 소득이 1200만원
  • [사설]정부 ‘의대 증원’ 백지화…의료 개혁 후퇴 누가 책임질 건가
    [사설]정부 ‘의대 증원’ 백지화…의료 개혁 후퇴 누가 책임질 건가
    사회일반 2025.03.07 00:05:00
    당정이 1년 넘게 이어지는 의정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집단 휴학 의대생들의 학교 복귀를 전제로 2026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으로 되돌리는 안을 꺼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대통령실 및 정부와 가진 긴급 비공개 회의 후 “내년 의대 모집 인원을 2024년과 같이 조정하고 2027년부터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 논의를 반영하자는 게 현실적으로 타당하다”고 밝혔다. 당정이 사실상 전공의·의대생들의 반발에 백기를 들고 ‘의대 증원 조건부 백지화’에 합의한 것이다. 이로써 의료계의 집단 행동에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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