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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종-지역별 차등 최저임금…올해도 불발될 듯
    업종-지역별 차등 최저임금…올해도 불발될 듯
    사회일반 2025.04.14 19:02:47
    내년도 최저임금을 정할 최저임금위원회 첫 회의가 이달 22일 열리는 가운데 최대 쟁점인 ‘구분 적용’은 올해도 노사 양측의 의견 차이로 도입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구분 적용은 업종·지역·연령별로 최저임금을 달리 적용하는 것이다. 14일 최임위에 따르면 1차 전원회의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다. 취임위는 노동계를 대표한 근로자위원과 경영계를 대표한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9명씩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통상 7월께 최저임금 심의를 마친다. 최임위 심의는 최저임금 구분 적용 여부를 먼저 결정하고 임금 수
  • “걸음걸이로 질병 진단” AI 보행분석, 뭐길래
    “걸음걸이로 질병 진단” AI 보행분석, 뭐길래
    사회일반 2025.04.14 18:48:28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솔티드는 최근 열린 ‘2025년 대한근감소증학회 제18차 학술대회’에서 자사의 보행 분석 솔루션 ‘뉴로게이트(Neurogait)’를 공식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뉴로게이트는 의료기기용 스마트 인솔을 활용한 디지털 보행 분석 장비다. 보행, 균형, 하지근력 등을 실시간 정밀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등급 의료기기로 인증을 받았다. 기존 장비 대비 공간과 비용 측면에서 혁신을 이뤄 상급종합병원 중심이던 보행 분석 검사를 12차 의료기관까지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국내
  • [속보] ‘내란 우두머리’ 혐의 尹 첫 공판 종료…다음 재판 21일
    [속보] ‘내란 우두머리’ 혐의 尹 첫 공판 종료…다음 재판 21일
    사회일반 2025.04.14 18:25:38
    [속보] ‘내란 우두머리’ 혐의 尹 첫 공판 종료…다음 재판 21일
  • 치료제도, 백신도 없다…381명 목숨 앗아간 정체가[헬시타임]
    치료제도, 백신도 없다…381명 목숨 앗아간 정체가[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04.14 18:25:36
    질병관리청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감염 위험이 높은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주요 매개체인 참진드기 발생 감시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진드기는 유충·약충·성충 단계에서 각기 다른 숙주에 기생해 흡혈하는 습성을 지닌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부터 약충이 활동을 시작해 여름에는 성충이 산란하고 가을에는 주로 유충이 발생하면서 개체 수가 급증하는 경향을 보인다. 올해 참진드기 감시 사업은 질병청 질병대응센터와
  • [속보] '내란 혐의' 尹 첫 공판 종료…다음 재판 21일 오전 10시
    [속보] '내란 혐의' 尹 첫 공판 종료…다음 재판 21일 오전 10시
    사회일반 2025.04.14 18:24:11
    [속보] '내란 혐의' 尹 첫 공판 종료…다음 재판 21일 오전 10시
  • 김동원 고려대 총장 "AI·학술에 6200억 투자…세계 30위권 대학될 것"
    김동원 고려대 총장 "AI·학술에 6200억 투자…세계 30위권 대학될 것"
    사회일반 2025.04.14 18:21:14
    개교 120주년을 맞은 고려대가 세계 30위권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이 취임한 후 2년간 확보한 재정 여력을 바탕으로 이제는 학술·연구 역량을 세계적인 수준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교육으로 나라를 구하겠다는 이념으로 출발한 고려대가 이제는 세계가 직면한 난제를 해결하는 역할에 앞장서야 한다는 김 총장의 철학이 강하게 반영된 결과다. 김 총장은 14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SK미래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임 이후 지난 2년간은 도약을 위해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며 “12
  • 김태성 타타대우모빌리티 대표 취임
    김태성 타타대우모빌리티 대표 취임
    피플 2025.04.14 18:17:12
    타타대우모빌리티가 김태성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14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199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후 30여 년간 국내외에서 글로벌 영업 전략, 상품 마케팅, 디지털 비즈니스 등의 다양한 부문을 거쳤다. 현대차에서는 글로벌 판매지원사업부장(상무)과 미국법인·북미권역본부 상품실장, 해외영업본부 해외상품계획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에는 일본 반도체 기업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의 한국법인에서 부사장을 지내며 자동차 전략 영업 부문을 담당했다.
  • '노벨문학상' 페루 작가 요사 별세…향년 89세
    '노벨문학상' 페루 작가 요사 별세…향년 89세
    피플 2025.04.14 18:16:56
    페루 출신 라틴아메리카 문학계 거장이자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가 13일(현지 시간) 리마에서 별세했다고 페루 안디나통신과 현지 일간 엘코메르시오가 보도했다. 향년 89세. 고인의 아들인 알바로 바르가스 요사는 이날 X(옛 트위터)에 “저명한 소설가인 제 부친이 사랑하는 사람들 앞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적었다. 1936년 페루 아레키파에서 태어난 바르가스 요사는 20세기 중남미 문학계에서는 손꼽히는 소설가이자 수필가로 잘 알려져 있다. ‘도시와 개들’ ‘염소의 축제’ ‘녹색 집’ 등 저서로 명성을 얻었다.
  • [부고] 권태망씨(전 국회의원) 모친상 외
    피플 2025.04.14 18:16:35
    ▲임재순씨 별세, 권태범·권태망(전 국회의원)·권덕기씨 모친상, 이정숙·이영란씨 시모상=13일 부산의료원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6시 (051)607-2990 ▲신수현씨 별세, 김우경씨(가천대 길병원장 겸 가천대 의무부총장)모친상=14일 길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32)460-3444 ▲유경자씨 별세, 마영휘씨 모친상, 김주영(KBS 대구방송총국장)·이곤영씨(대구신문 부국장)장모상=13일 서울의료원 발인 16일 오전 4시 30분 (02)2276-7671 ▲이건희씨 별세, 이
  • [인사] 서울경제TV 외
    피플 2025.04.14 18:16:26
    ◇서울경제TV △금융증권부장 김대웅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게임콘텐츠산업과장 최재환 △관광산업정책과장 이영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교육문화교류과장 이정원 ◇유진투자증권 <임명>△감사총괄 한재혁 △구조화금융본부장 신동오 △기업금융본부장 유장훈 △WM본부장 유만식 △자본시장실장 이주형 △IPO실장 오주현 △채권솔루션실장 전소진 △디지털사업실장 정종원 △ECM팀장 서용희 △Coverage팀장 성낙규 △IPO1팀장 김성훈 △구조화금융전략팀장 이상후 △부동산개발2팀장 김형태 △CM2팀장 윤은총 △CM3팀장 김병준 ◇한국에
  • '국민 PC의 아버지' 이용태 전 삼보컴퓨터 회장 별세…
    '국민 PC의 아버지' 이용태 전 삼보컴퓨터 회장 별세…
    피플 2025.04.14 18:16:19
    국내 최초로 개인용 컴퓨터(PC)를 선보이며 한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기틀을 닦은 이용태 전 삼보컴퓨터 명예회장이 14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1933년생인 이 전 회장은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타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 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소 부소장을 지냈다. 그는 이 시기 컴퓨터에서 한글을 입출력할 수 있는 터미널 시스템을 최초로 개발했고 국내 정부·공공기관의 행정 시스템 전산화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컴퓨터 시장의 가능성을 눈여겨보고 있던 이 전 회장은
  • 본지 안경진 의료전문기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본지 안경진 의료전문기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사회일반 2025.04.14 18:14:09
    안경진(사진) 서울경제신문 의료전문기자가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 기자는 복지부를 포함해 보건의료 분야 국가기관과 학술단체, 의료기관을 두루 출입하면서 바른 뉴스·사실을 알리는 취재·보도 활동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檢, 직권남용 혐의 추가 기소 가능성…경찰도 '체포 저지' 직접수사 [尹 첫 형사재판]
    檢, 직권남용 혐의 추가 기소 가능성…경찰도 '체포 저지' 직접수사 [尹 첫 형사재판]
    사회일반 2025.04.14 18:11:51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형사재판이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향후 검찰의 추가 기소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재판에 넘길 당시 현직 대통령이었던 탓에 그에게 직권남용 권리행사 혐의를 적용 기소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경찰 또한 윤 전 대통령을 ‘체포 저지’ 혐의로 직접 수사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어 향후 검경 수사의 진행 속도와 방향이 주목된다. 1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는 검찰의 공소사실 설명, 피고인의 인정 여부를 확인하는 모두 절차가 함
  • 檢 "국헌문란 폭동" 1시간 설명…尹 "평화적 계엄" 93분 반박 [尹 첫 형사재판]
    檢 "국헌문란 폭동" 1시간 설명…尹 "평화적 계엄" 93분 반박 [尹 첫 형사재판]
    사회일반 2025.04.14 18:10:50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첫 재판에 출석해 검찰과 12·3 비상계엄의 위법성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검찰은 프레젠테이션(PT) 자료를 준비해 계획적 내란 모의와 실행이라고 주장했고 윤 전 대통령은 93분간의 진술을 통해 헌정 질서 회복을 위한 정당한 조치였다고 강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14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윤 전 대통령을 “피고인으로 칭하겠다”고 한 뒤 국정 상황에 대한 윤 전 대통령의 인식, 비상계엄 사전 모의와 준비 상황을
  • 93분 목청 높인 尹, 변호인 발언은 단 9분…檢 12명 투입 총력전 [내란 혐의 첫 형사재판]
    93분 목청 높인 尹, 변호인 발언은 단 9분…檢 12명 투입 총력전 [내란 혐의 첫 형사재판]
    사회일반 2025.04.14 18:07:17
    14일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첫 공판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파면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다.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출석 때와 마찬가지로 반듯하게 빗어 넘긴 머리에 짙은 남색 정장을 입었다. 넥타이도 당시와 같은 빨간색이었다. 오전 10시 재판부가 들어서자 윤 전 대통령은 일어나 고개 숙여 인사했다. 법정 출석인과 피고인이 같은 사람인지 확인하는 인정 신문에 돌입하자 탄핵 전과 후가 명확히 구분됐다. 재판장은 “생년월일은 1960년 12월 8일, 직업은 전직 대통령. 주소는”이라고 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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