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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글로벌 각국의 기술보호와 국내 큰 괴리…기술 유출 우회로 못 막아”
    한국벤처창업학회, “글로벌 각국의 기술보호와 국내 큰 괴리…기술 유출 우회로 못 막아”
    사회이슈 2025.04.14 13:23:07
    한국벤처창업학회(회장 이우진)는 4월 11일 서울 중구에서 “외국인 ‘우회 기술유출’ 무방비 논란, 산업기술보호법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외국계 자본에 의한 기술유출과 우회로를 통한 기술 탈취 등을 막기위해 인수기업이나 법인, 단체 등의 국가핵심기술 보유 기업 인수합병 등에 대해 평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입법예고한 산업기술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담아내지 못한 여러 기술 유출 우려를 비롯해 입법적, 행정적 기술 안보 체계의 보완책을 마련하기 위해
  • 2025 ‘코스모뷰티서울 X K-뷰티페스타’, 코엑스서 개최
    2025 ‘코스모뷰티서울 X K-뷰티페스타’, 코엑스서 개최
    사회이슈 2025.04.14 13:22:55
    국내 화장품 수출액이 100억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국내 뷰티 전시회 ‘코스모뷰티서울’이 오는 2025년 5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올해로 39회를 맞는다.이번 행사는 ‘코스모뷰티서울 X K-뷰티페스타’ 명칭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 개최하며, 국내외 화장품 뷰티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빅바이어를 포함한 160여 개사의 해외 바이어가 초청되어 참가기업과의 사전 매칭 및 B2B 상담을 통해 중소 브랜드사의 수출 확대 및 해외 진출을
  • 대한성형안과학회 새 회장에 부산백병원 양재욱 원장
    대한성형안과학회 새 회장에 부산백병원 양재욱 원장
    사회일반 2025.04.14 13:21:32
    양재욱 인제대 부산백병원장이 최근 열린 대한성형안과학회 춘계 증례토의 및 임시총회에서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이달부터 1년 간이다. 대한성형안과학회는 1987년 대한안성형학회로 출범했다. 안구를 둘러싸고 있는 안구부속기인 안와, 눈꺼풀, 눈물길 등에 생길 수 있는 구조나 기능을 연구하는 전문가 단체로 현재 3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안과 전문의인 양 원장은 인제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고신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받았다. 성형안과 수술이 주력 분야로, 대한안과학회 국제교류이사와 미래혁신
  • 충남, ‘관세 폭풍’ 넘어 무역수지 1위 지킨다
    충남, ‘관세 폭풍’ 넘어 무역수지 1위 지킨다
    전국 2025.04.14 13:14:02
    민선8기 힘쎈충남이 미국발 ‘관세 폭풍’으로 글로벌 경제가 뒤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도내 경제 충격 최소화와 수출 기업 활력 회복을 위해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김태흠 지사는 1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미 관세 부과 조치 관련 충남도 대응 방안’ 기자회견을 갖고 도내 수출 기업에 대한 긴급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충남은 제조업이 절반 이상(53.1%)을 차지하고 주력 산업의 수출 비중이 높아 피해가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국가 차원의 협상과 대책이 추진되겠지만 여러 가지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국가만 바라보지
  • "수출 저변 확대·시장 다변화" 광주 CIS 해외시장개척단 활약 눈길
    "수출 저변 확대·시장 다변화" 광주 CIS 해외시장개척단 활약 눈길
    전국 2025.04.14 13:01:55
    광주광역시가 급변하는 세계 통상환경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저변 확대와 시장 다변화를 위해 투입한 ‘독립국가연합(CIS) 해외시장개척단’의 활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광주시 ‘CIS 해외시장개척단’이 최근(3월 31일~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어 수출상담 109건·977만 달러, 양해각서(MOU) 11건·140만 달러, 수출계약 2건·152만 달러를 체결했다. CIS는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1991년까지 소련연방
  • 부·울·경 광역단체장 “지방정부 권한 배분 위한 분권 개헌 필요”
    부·울·경 광역단체장 “지방정부 권한 배분 위한 분권 개헌 필요”
    전국 2025.04.14 12:50:25
    부산·울산·경남 광역단체장들은 14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제3회 부울경 정책협의회에서 지방정부 권한 배분을 위한 분권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출범 2주년을 맞아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며 중앙과 지방 정부 간 권한을 재배분하는 이중 분권 개헌을 촉구했다. 이들은 “현재 수도권 일극 체제로 인해 저성장, 초저출생, 지역 격차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헌법에 지방 분권 실현 방안과 지역 소멸 문제에 대한 비전을 담아야
  • 김대식 의원, 산불 방지 ‘산림재난방지법’ 개정안 발의
    김대식 의원, 산불 방지 ‘산림재난방지법’ 개정안 발의
    전국 2025.04.14 12:37:33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대식 의원(국민의힘·부산 사상구·사진)은 14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감시·예측 체계를 도입하기 위해 ‘산림재난방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산불취약지역’으로 지정·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 시 대피소를 지정하며 표지판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CCTV, 드론, 열화상 장비 등 첨단 기술 기반의 산불 감지 및 모니터링 장비 활용을 위한 법적 근거를
  • 부산시, 양자과학기술 연구·산업 본격 육성
    부산시, 양자과학기술 연구·산업 본격 육성
    전국 2025.04.14 12:28:40
    부산이 ‘국가 양자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로 지정될 수 있도록, 부산시와 부산대학교가 힘을 모은다. 14일 부산시는 부산대학교와 ‘양자과학기술 연구·산업 육성 및 양자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부산대 물리관에 위치한 양자과학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최재원 총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해 국가 양자 산학협력지구 지정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부산대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양자과학기술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 2023년 10월부터 센터를 운영 중이다. 협약과 함께 시는 ‘양자산업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ECCK와 투자유치 협력 논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ECCK와 투자유치 협력 논의
    전국 2025.04.14 12:22:08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청사를 방문한 Andrew Millard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부산지부장과 투자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우수한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유럽 기업들과의 협력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Andrew Millard 지부장은 유럽 투자가들의 관심 분야와 진입장벽 해소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전략산업과 연계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유럽 기업들과의 기술 협력 및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를 통해 지역 경
  • 박나래 자택 금품 절도 사건 범인 잡고보니… 경찰 “구속 수사 중”
    박나래 자택 금품 절도 사건 범인 잡고보니… 경찰 “구속 수사 중”
    사회일반 2025.04.14 12:12:00
    연예인 박나래 씨 자택 금품 도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피의자를 특정해 검거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4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진행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달 10일 절도 등 혐의로 피의자를 검거했고 구속 수사 중이다”라며 “외부에서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거된 피의자는 절도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의 별건의 절도 범행 사실을 파악한 경찰은 관련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의자는 박 씨의 자택과 같은 용산경찰서 관할 내에서 다른 주택을 상대로 추
  • 박나래 '55억 자택 절도 사건' 용의자 잡고보니…"내부 소행 아니다"
    박나래 '55억 자택 절도 사건' 용의자 잡고보니…"내부 소행 아니다"
    사회일반 2025.04.14 12:05:08
    방송인 박나래의 자택에서 금품을 훔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0일 절도 혐의 등으로 A씨를 긴급 체포했으며, 현재 범행 경위의 여죄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A씨가 다수의 절도 전과가 있는 것을 고려했을 때, 그가 직접 범행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아 공범 여부 등을 수사 중이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 8일 용산구 소재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박나래가 신고를 망설이고 있다고 밝히자 한때 내부인 소행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그
  • '불소추 특권' 사라진 尹… 경찰 "원칙적으로 조사 진행해야"
    '불소추 특권' 사라진 尹… 경찰 "원칙적으로 조사 진행해야"
    사회일반 2025.04.14 12:00:00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파면을 당해 불소추 특권이 사라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소환 조사 등 수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수단 관계자는 14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진행된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재 윤 전 대통령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돼 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조사가 필요하다”며 “다만 언제,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이뤄질지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겠다는 대원칙 하에 대면조사와 서면조사 등
  • 싱크홀은 이제 일상? 서울시민 95%가 "불안하다"[양철민의 서울 이야기]
    싱크홀은 이제 일상? 서울시민 95%가 "불안하다"[양철민의 서울 이야기]
    사회일반 2025.04.14 12:00:00
    서울시민의 절반 이상이 싱크홀에 대해 ‘매우 불안하다’고 우려했다. 그냥 ‘불안하다’고 응답한 비율까지 합하면 서울시민의 95% 이상이 싱크홀을 일상의 재난으로 받아들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주요 지자체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가로 18m, 세로 20m, 깊이 18m의 싱크홀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최근 20여일 사이에 발생한 싱크홀만 여럿이다. 실제 이달 13일 오전에는 부산 사상구 학장동 도시철도 공사 현장에서 가로 5m, 세로 3m, 깊이 4.5m의 싱크홀이 발생
  • “몇 시간 사건을 내란으로 구성…법리 맞지 않아”… 尹 법정 발언
    “몇 시간 사건을 내란으로 구성…법리 맞지 않아”… 尹 법정 발언
    사회일반 2025.04.14 11:33:57
    윤석열 전 대통령이 14일 첫 정식 형사재판에 출석해 직접 발언에 나서면서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은 프레젠테이션(PPT) 자료를 준비해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왜 내란죄가 성립하는지 혐의를 제시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 모두진술 시간에 검사가 밝힌 공소사실 요지 낭독을 들은 뒤 "몇 시간 사건을 거의 공소장에 박아넣은 것 같은 걸 내란으로 구성했다"며 "참 법리에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
  • 산림청, 해외진출 희망하는 국내 기업·청년인재 돕는다
    산림청, 해외진출 희망하는 국내 기업·청년인재 돕는다
    전국 2025.04.14 11:23:05
    산림청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임산업 기업 지원 및 산림청년인재 육성을 위해 참가 업체 및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국내 임산업체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전환경조사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현지 사업대상지의 △산림환경 △인프라 △투자제도 △물류여건 등의 사전조사 비용을 3개 업체에 최대 70%인 2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까지다. 또한 해외산림청년인재 육성사업의 참가자 3차 모집도 진행한다. 청년 산림 인재에게 해외산림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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