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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부터 동탄역∼세종·대전 시외버스 운행…1시간15분 소요
    9월부터 동탄역∼세종·대전 시외버스 운행…1시간15분 소요
    전국 2024.08.25 11:14:23
    9월1일부터 동탄역과 세종·대전 지역을 잇는 시외버스 운행이 시작된다. 수서고속철도(SRT)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및 세종·대전 지역 연계 교통 강화차원이다. 국토교통부는 25일 경남여객이 운행하는 용인∼세종청사·세종·유성 간 시외버스 노선 경로에 동탄역을 추가해 평일·주말·공휴일 구분 없이 매일 왕복 4회 운행된다고 밝혔다. 동탄에서 세종·대전 방향은 오전 출근 시간에 2회를, 세종·대전에서 동탄 방향은 오후 퇴근 시
  • 겨우 멈춰선 서울 열대야
    겨우 멈춰선 서울 열대야
    사회일반 2024.08.25 10:57:15
    서울 최저기온이 0.1도 간발의 차로 34일 만에 열대야에서 탈피했다. 하지만 폭염은 이번 주 초까지 이어지다가 잠시 수그러든 뒤 9월에 다시 찾아올 것으로 관측된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2분께 서울 기온이 24.9도까지 내려갔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현상인 만큼 24일에서 25일로 넘어가는 밤은 열대야로 기록되지 않았다. 서울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34일 연속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이는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최장 열대야’ 기
  • '최악의 여름' 2018년마저 제쳤다… 올 8월 폭염일 14.3일
    '최악의 여름' 2018년마저 제쳤다… 올 8월 폭염일 14.3일
    사회일반 2024.08.25 10:23:06
    올해 8월 전국 폭염일수가 14.3일에 달하며 2018년의 기록을 넘어섰다. 그나마 9월에는 폭염일이 단 하루도 없었던 2018년과 달리 올해는 9월 초까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관측된다. 25일 기상청 기상자료개발포털에 따르면 이달 1∼23일 폭염일수는 14.3일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 절반 이상이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폭염일이었던 셈이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1973년 이후 8월 폭염일이 가장 많았던 해는 2016년으로 16.6일이다. ‘최악의 여름’으로 회자되는 2018년은 14.1일, 1994년은 9.8일이었다
  • "7억 짜리 추석선물세트"…백화점 4사, 프리미엄 추석선물세트 본판매 돌입
    "7억 짜리 추석선물세트"…백화점 4사, 프리미엄 추석선물세트 본판매 돌입
    사회일반 2024.08.25 10:17:15
    국내 백화점 4사가 추석 선물 세트 본판매에 나선다. 7억 원대 와인 세트, 3000만 원대 위스키, 400만 원대 굴비 등 ‘초고가’, ‘초프리미엄’ 전략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로 기존 프리미엄 상품을 넘어서는 ‘초 프리미엄(超 Premium)’,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큐레이션(Curation·맞춤형 추천)’ 키워드를 내세웠다. 전체적으로 선물의 품격을 높여 프리미엄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초프리미엄 상품으로는 세계에
  • 숙박시설 화재 5년간 1843건…스프링클러 미설치 여전히 다수
    숙박시설 화재 5년간 1843건…스프링클러 미설치 여전히 다수
    사회일반 2024.08.25 10:12:00
    숙박시설에서 최근 5년간 매년 400건에 육박하는 화재가 발생했음에도 스프링클러 등 소방안전시설 미비로 화재 위험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숙박시설 대상 소방시설 관련 기준이 강화돼도 소급 적용이 되지 않아 화재 위험이 더 큰 오래된 건물이 오히려 소방시설을 제대로 구비하지 못한 역설적인 상황도 계속되고 있다. 25일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843건이다. 2019년 365건, 2020년 344건, 2021년 375건, 2022년 382건,
  • 서울 서초구 음식점서 화재 발생…"주민 100여 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서울 서초구 음식점서 화재 발생…"주민 100여 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사회일반 2024.08.25 09:54:51
    서울 서초구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오후 11시 11분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1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0시 19분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건물 거주자 100명이 자력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식당 내 칸막이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서울 지하철 이어 용산 전쟁기념관서도 사라진 '독도', 대체 무슨 일?
    서울 지하철 이어 용산 전쟁기념관서도 사라진 '독도', 대체 무슨 일?
    사회일반 2024.08.25 09:43:48
    최근 서울 시내 지하철역에 설치돼 있던 독도 조형물 중 일부가 철거된 데 이어, 국방부 산하 전쟁기념사업회가 운영하는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 있던 독도 조형물이 없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2일 전쟁기념관에 따르면 기념관 내 6·25전쟁실 앞 복도에 있던 독도 조형물이 지난 6월 초 철거됐다. 독도의 축소 모형인 이 조형물은 2012년경 기념관이 기증받아 12년 간 전시해왔다. 전쟁기념관 2층 6·25전쟁실 앞 복도에는 전시돼 있던 가로 80㎝, 세로 50㎝ 크기의 독도 조형물이 예고 없이 사라
  • 김동연, 친문 전해철 끌어안고 비명 세구축 본격화하나
    김동연, 친문 전해철 끌어안고 비명 세구축 본격화하나
    전국 2024.08.25 09:38:58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친문(친 문재인)계 핵심 전해철 전 의원을 도정자문위원장으로 낙점하면서 비명(비 이재명)계 세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는 시선을 받고 있다. 25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26일 오후 도지사 집무실에서 전 전 의원에게 도정자문위원장 위촉장을 전수하고 환담한다. 도정자문위원회는 도정 정책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 신규 정책 기획 및 전략 수립 등의 제안을 하는 자문기구다. 김 지사 측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경기 안산에서만 3선 국회의원이 되고, 경기도지사 출마에 행정안전부 장관까지 지낸 전 전 의원이
  • 한밤 술 취해 '비틀'…고속도로 오르던 만취女, 퇴근하던 경찰이 살렸다
    한밤 술 취해 '비틀'…고속도로 오르던 만취女, 퇴근하던 경찰이 살렸다
    사회일반 2024.08.25 09:17:06
    늦은 밤 술에 취해 고속도로를 걷고 있던 여성이 퇴근 중이던 경찰관에게 발견돼 무사히 구조됐다. 차량들이 고속도로에서 빠른 속도로 달리는 시간대였기 때문에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지난 22일 경찰에 따르면 21일 오전 1시께 경기 의정부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 일산 방향 램프 구간에서 한 여성이 비틀거리며 걷고 있었다. 때마침 퇴근 후 귀가하던 서울청 4기동단 43기동대 소속 최인호 순경이 이를 목격하고 차를 갓길에 세운 다음 112에 신고하며 여성에게 다가갔다. 당시 여성은 술에 취해 몸을
  • 경산 자동차 부품공장서 프레스기 끼임 사고…"40대 근로자 심정지 상태"
    경산 자동차 부품공장서 프레스기 끼임 사고…"40대 근로자 심정지 상태"
    사회일반 2024.08.25 09:00:45
    경북 경산시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근로자가 프레스기에 상반신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에 위치한 한 자동차 부품공장서 작업중이던 40대 A씨가 프레스기에 상반신이 끼이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직장 동료의 신고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의식불명 상태로 생명이 위중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한 공장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업체로 노동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 제한 속도 초과한 과속운전 교통사고 보험금 환수… 法 “건보공단 처분 취소해야”
    제한 속도 초과한 과속운전 교통사고 보험금 환수… 法 “건보공단 처분 취소해야”
    사회일반 2024.08.25 09:00:00
    제한속도를 초과해 운전했다는 이유만으로 교통사고 보험금을 환수하는 행위는 국민건강보험 급여 제한 사유로 단정할 수 없으므로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송각엽 부장판사)는 A 씨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징수처분 취소 소송에서 올 6월 “해당 처분은 위법하다”며 A씨의 손을 들어줬다. A씨는 2022년 8월 김포시에서 서울 방향으로 가는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시속 112㎞로 운전하던 중 앞서가는 택시의 우측 사이드미러와 충돌했다. A씨는 이 사고로
  • 中 거점 보이스피싱 조직원 29명 검거… 주요 피의자 4명 국내 송환
    中 거점 보이스피싱 조직원 29명 검거… 주요 피의자 4명 국내 송환
    사회일반 2024.08.25 09:00:00
    경찰이 중국에 거점을 두고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행각을 벌인 범죄조직 29명을 중국 공안부와 공조를 통해 검거했다. 25일 경찰청은 보이스피싱 사기 총책 A 씨와 B 씨, 주요 조직원 C 씨와 D 씨 등 총 4명을 지난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국내로 강제송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파’로 불리는 범죄단체의 조직원들로, 지난 2017년부터 중국 항저우 등지에서 검찰청·금융감독원 등 공공기관을 사칭해 피해자 1923명으로부터 1511억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단일 전화금융사기 조직 중 피해금 기
  • 강원 양양서 '역주행' 승용차 '쾅쾅'…충돌 사고로 6명 중경상
    강원 양양서 '역주행' 승용차 '쾅쾅'…충돌 사고로 6명 중경상
    사회일반 2024.08.25 08:36:30
    24일 오후 8시 52분께 강원 양양군 강현면 답리 낙산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역주행하던 그랜저 승용차와 티볼리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3명이 크게 다치고, 3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랜저 승용차에는 일가족 4명이 탑승했는데, 50대 여성 1명은 중상을, 나머지 3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관광을 온 그랜저 승용차 운전자가 길을 잘못 들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17일만에 모습 드러낸 '월드스타' 슈가… 경찰 "우리도 곤란"[경솔한 이야기]
    17일만에 모습 드러낸 '월드스타' 슈가… 경찰 "우리도 곤란"[경솔한 이야기]
    사회일반 2024.08.25 08:00:00
    술을 마신 뒤 전동스쿠터를 운전하다 넘어져 입건된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가 사고 17일 만에 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음주운전 피의자가 2주가 넘도록 조사를 받지 않은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경찰은 일각에서 ‘특혜’ 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전면 부인하는 등 난감해 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3일 슈가는 자신이 공익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근무기관에서 퇴근한 뒤 오후 7시 45분께 서울 용산경찰서로 출석했다. 검은색 카니발 차량에서 내려 굳은 얼굴로 취재진 앞에 선 슈가는 “
  • 수사심의위 회부…새 국면 김검희 명품백 수사, 결론 바뀌나[안현덕 전문기자의 LawStory]
    수사심의위 회부…새 국면 김검희 명품백 수사, 결론 바뀌나[안현덕 전문기자의 LawStory]
    사회일반 2024.08.25 08:00:00
    이원석 검찰총장이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를 회부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 수사가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 검찰이 김 여사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을 했지만, 이 총장이 수사심의위를 통해 외부 견해를 듣기로 결정하면서 향후 수사 결과가 180도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총장이 임기를 단 20일가량 남긴 상황에서 외부 의견을 듣자고 결단을 내린 만큼 향후 수사심의위가 내릴 결론에 따라 쓰나미급 후폭풍이 예상된다. ◇꼬리에 꼬리 문 논란…이 총장 ‘고육책’=25일 법조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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