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연인 잠꼬대에 화나 둔기로 ‘퍽퍽’…살인미수 40대男 “시력 안 좋아서 실수로”
    연인 잠꼬대에 화나 둔기로 ‘퍽퍽’…살인미수 40대男 “시력 안 좋아서 실수로”
    사회일반 2024.11.07 01:32:26
    잠자던 연인의 머리를 둔기로 때려 크게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위협만 하려다가 시력이 좋지 않아 우발적으로 때리게 됐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은 6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홍은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전 5시께 제주시 소재 주거지에서 잠을 자고 있던 전 연인 B씨의 머리를 둔기로 수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이후 B씨가 병원 치료를 받고 싶다고 호소했으나 휴대전화
  • "선생님들 지금 뭐 하시나요"…버스서 술 마시고 '덩실덩실' 춤판 논란
    "선생님들 지금 뭐 하시나요"…버스서 술 마시고 '덩실덩실' 춤판 논란
    사회일반 2024.11.07 01:21:59
    경남의 한 사학재단 교직원들이 달리는 대형버스 안에서 춤판을 벌이고 술을 마신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남 소재 사학재단 교직원들은 교직원 워크숍 이동 중 버스 안에서 노래방 기계를 틀어놓고 통로에서 춤을 추며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제보자인 해당 재단 소속 교사 A씨는 "워크숍이나 야유회 때마다 이런 일이 반복됐으며, 참여를 원치 않는 교직원들에게도 술을 강요하는 등 부적절한 행위가 있었다"고 증언했다. 이들은 고속도로 요금소나 도심 진
  • "이익 얼마나 많길래" 이어지는 석유 절도…송유관 뚤었다 적발된 4명, 항소심 판결은
    "이익 얼마나 많길래" 이어지는 석유 절도…송유관 뚤었다 적발된 4명, 항소심 판결은
    사회일반 2024.11.07 00:43:59
    땅속에 매립된 송유관에 구멍을 내 석유를 훔친 일당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최대 징역 6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3형사부(김병식 부장판사)는 송유관안전관리법 위반, 특수절도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50대 A씨 등 4명이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 A씨에게 징역 6년, 나머지 3명에 모두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한 1심 판결은 그대로 유지됐다. 이들은 지난 1월 5일 오후 8시께 충남 당진시의 한 야산 땅 속에 매립된 송유관에 구멍을 내 석유를 훔치다 경찰에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 삽으로 지하 1.8m 깊이 땅
  • 강아지 훈련이라더니…발로 '뻥' 차고 목줄에 매단 행동교정 유튜버 결국
    사회일반 2024.11.07 00:33:09
    반려견 훈련을 빌미로 강아지를 목줄에 매달거나 발로 차는 등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 6일 동물권단체 동물자유연대는 지난달 23일 반려견 행동교정 유튜브 채널 ‘댕쪽이상담소’를 운영하는 훈련사 김모 씨를 성동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의 행동교정을 의뢰받아 가정방문 훈련을 하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게재해왔다. 현재 해당 채널의 구독자 수는 16만3000명에 달한다. 가정방문 수수료는 수도권 50만 원, 비수도권 60만 원이며 교육시간은 2~3시간으
  • "아빠는 애인 없어? 엄마는 있는데"…딸의 충격 질문 속 '위장이혼'의 진실
    "아빠는 애인 없어? 엄마는 있는데"…딸의 충격 질문 속 '위장이혼'의 진실
    사회일반 2024.11.06 23:47:28
    위장 이혼을 제안한 아내가 알고 보니 유흥주점에서 일하며 외도하다 발각돼 충격받은 남편 사연이 전해졌다. 5일 JTBC 사건반장에는 40대 남성 A 씨가 외도를 숨기기 위해 위장 이혼한 아내로부터 딸의 양육권을 돌려받을 수 있는지 조언을 구했다. A씨는 “아내와 교제하던 중 우리 나이가 있고 임신도 해서 결혼을 서둘렀다”며 “처가댁에 처음 인사 갔을 때, 예비 장모님이 술기운에 ‘우리 딸, 초혼 아니니까 잘 좀 해달라’고 하더라. 재혼인 줄 몰랐지만 과거 일이고 배 속에 아이까지 있으니까 아내를 용서하고 결혼했다”고 말했다. A씨
  • “다음 생에서도 사랑해, 내 새끼”…6살 딸 엄마 죽음 몬 불법 사채업자들
    “다음 생에서도 사랑해, 내 새끼”…6살 딸 엄마 죽음 몬 불법 사채업자들
    사회일반 2024.11.06 22:59:42
    혼자 어린 딸을 키우던 30대 여성이 불법 사채업자들의 고금리 압박과 불법 추심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6일 YTN에 따르면 지난 9월 30대 여성 A씨가 전북 전주에 있는 펜션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씨는 딸에 대한 애정과 미안함 등이 담긴 8장 분량의 유서를 남겼다. 유서에는 “죽어서도 다음 생이 있다면 다음 생에서도 사랑한다” “사랑한다, 내 새끼. 사랑한다” 등의 문장들이 적혀 있었다. 또 ‘조 대리 90만 원’ ‘고 부장 40만 원’ 등 돈을 빌린 사채업자들의 이름과 액수도 함께 적혀 있었다. A씨는 불법
  • 인천 중구청 소속 20대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인천 중구청 소속 20대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사회일반 2024.11.06 22:50:11
    인천 중구청 소속 20대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7시55분께 중구청 소속 9급 공무원 A(20대)씨가 영종도 내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영종도에 있는 중구 제2청사에서 근무한 A씨는 일을 시작한 지 약 한 달이 지난 신규 임용 공무원으로 확인됐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 "불편하고 부끄러워서"…'지인男 스토킹' 20대女, 전자발찌 훼손했다가 결국
    "불편하고 부끄러워서"…'지인男 스토킹' 20대女, 전자발찌 훼손했다가 결국
    사회일반 2024.11.06 22:12:27
    평소 알고 지내던 남성을 스토킹한 혐의로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받은 20대 여성이 전자발찌를 훼손하려다가 경찰에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는 5일 오후 11시께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서 자신이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가위로 훼손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부착한 전자발찌 밴드 부분에 훼손이 가해지자 법무부에 자동으로 통보됐고, 이후 법무부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A씨를 검거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A씨에 대해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
  • HD현대중공업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기본급 12만 9000원 인상
    HD현대중공업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기본급 12만 9000원 인상
    전국 2024.11.06 21:39:19
    HD현대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HD현대중공업 노사는 6일 울산 본사에서 열린 30차 교섭에서 기본급 12만 9000원(호봉승급분 3만 5000원 포함) 인상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안에 잠정합의했다. 기본급 인상과 함께 격려금 450만원, 명절 귀향비 인상 등도 함께 합의했다. 성과금은 기존 기준에 따라 지급하며, 추후 노사 협의를 통해 지급 기준 변경을 논의할 예정이다. 노사는 올해 6월 4일 상견례 이후 대립각을 세워왔다. 노조는 지난해 12만 7000원보다 기본급 인상 폭이 커야 한다고 요구했
  • 또 터진 기업형 헬스장 '먹튀' …피해자 수 천명 '분통'
    또 터진 기업형 헬스장 '먹튀' …피해자 수 천명 '분통'
    사회일반 2024.11.06 21:20:18
    전국에 지점 수십 곳을 둔 기업형 헬스장이 돌연 폐업하면서 회원권을 환불받지 못한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먹튀 의혹’이 불거지는 가운데 경찰이 본사 대표 등을 상대로 수사에 나섰다. 6일 서울 방배경찰서는 최근 연달아 폐업 수순을 밟고 있는 기업형 헬스장 A사의 대표 B 씨와 지점장 C 씨 등에 대해 사기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A사는 전국 49개 지점을 두고 있는 대형 헬스장 브랜드다. 한때 전국 70여 개 지점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컸지만 현재 실질적으로 운영 중인 지점은 10여 개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 “우리 엄마 아프면 며느리인 너가 돌봐야지”…결혼 앞둔 남친의 ‘황당 요구’
    “우리 엄마 아프면 며느리인 너가 돌봐야지”…결혼 앞둔 남친의 ‘황당 요구’
    사회일반 2024.11.06 21:13:08
    결혼을 앞둔 30대 여성이 예비 시부모의 간병을 강요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5일 JTBC '사건반장'은 남자친구의 일방적인 결혼 조건으로 고민에 빠진 30대 여성 A씨의 사연을 공개했다. A씨는 3개월 전부터 타지역에 거주하는 남자친구와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면서 결혼을 준비하게 됐다. 그러나 결혼 준비 과정에서 남자친구의 요구사항이 점차 늘어나기 시작했다. 남자친구는 우선 A씨에게 결혼 후 자신이 사는 지역으로 이직할 것을 강요했다. 해당 지역에 연고가 없던 A씨는 우려를 표명했으
  • "데우지 않아도 따뜻한 삼각김밥 나왔다"…세븐일레븐, '20도 정온 판매' 시작
    "데우지 않아도 따뜻한 삼각김밥 나왔다"…세븐일레븐, '20도 정온 판매' 시작
    사회일반 2024.11.06 21:07:40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삼각김밥 등 간편식을 전자레인지에 데울 필요 없이 따뜻하게 바로 먹을 수 있도록 20℃에 보관 판매하는 '정온(定溫) 푸드 운영 모델'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정온 푸드를 운영하는 건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바로잇(데우지 않고 바로 먹어도 맛있는)’ 상품은 제조부터 포장, 배송, 판매에 이르기까지 20℃ 수준의 상태를 유지한다. 세븐일레븐은 롯데웰푸드와 협력해 생산공장에 일정 온도가 유지되는 항온·항습 시스템을 갖춘 전용 공간을 따로 마련하고 삼각김밥
  • "한국이 부채춤을 훔쳐 갔다"…中 누리꾼 또 억지 주장, 역사왜곡 심각
    "한국이 부채춤을 훔쳐 갔다"…中 누리꾼 또 억지 주장, 역사왜곡 심각
    사회일반 2024.11.06 19:31:41
    한국의 대표적 전통무용인 부채춤을 자국 문화라고 주장하는 중국발 역사왜곡이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5일 SNS를 통해 "중국 SNS상에서 '한국이 부채춤을 훔쳐갔다'는 허위 주장이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서 교수에 따르면 중국의 문화 침탈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중국 지린성이 한국의 대표 음식인 돌솥비빔밥을 성급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중국은 조선족의 거주 지역이라는 이유를 내
  • 檢, ‘돈봉투 사건’ 송영길에 징역 9년 구형… “범행 최대 수혜자”
    檢, ‘돈봉투 사건’ 송영길에 징역 9년 구형… “범행 최대 수혜자”
    사회일반 2024.11.06 18:58:47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를 살포한 의혹을 받는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송 대표의 결심공판에서 이와 같은 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뇌물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6년, 정당법 위반 혐의 등에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송 대표가 기소된 지 약 10개월 만에 나온 구형이다. 재판부는 내년 1월 8일 오후 2시에 선고를 하기로 결정했다. 검찰은 “송 대표는 평화와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를 자신의 정치적 외곽조직으로 만들
  • “제발 힘들게 하지 말아주세요”…남현희, 네티즌 30명 ‘무더기 고소’
    “제발 힘들게 하지 말아주세요”…남현희, 네티즌 30명 ‘무더기 고소’
    사회일반 2024.11.06 18:34:49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3)씨가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 30명을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달 말 모욕 혐의로 네티즌 30명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는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이 도를 넘어섰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남씨는 전청조의 혼인빙자 사기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로 알려졌지만 전청조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공범 의혹자로 입지가 바뀌며 함께 수사 대상이 됐다. 남씨는 전씨의 사기 행각을 방조했다는 혐의로 입건돼 출국금지 조치를 받기도 했다. 경찰 조사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