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이러라고 구독한 게 아닌데"…100억대 전세사기 친 구독자 10만 '인기 유튜버'
    "이러라고 구독한 게 아닌데"…100억대 전세사기 친 구독자 10만 '인기 유튜버'
    사회일반 2024.08.23 03:04:00
    구독자가 10만명에 달하는 ‘인기 유튜버’가 100억원대 전세사기 혐의로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1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게임·주식 유튜버 '킹아더' 문모(40대 남성)씨를 사기 등 혐의로 최근 수원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문 씨는 2017년부터 수원과 화성 일대에서 130여 세대의 빌라 5채와 아파트 1세대를 사들인 뒤 전세를 놓고선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임차인 77명의 전세보증금 119억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건물을 매입함과 동
  • "통학버스 왜 학교 안으로 못 들어가나요"…학부모들은 교장을 고소했다
    "통학버스 왜 학교 안으로 못 들어가나요"…학부모들은 교장을 고소했다
    사회일반 2024.08.23 03:00:00
    부산의 한 아파트 학부모들이 학교 안까지 통학버스를 들여보내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초등학교 교장을 고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JTBC에 따르면, 부산 동래구의 한 초등학교는 등하교 방식을 놓고 학부모와 시비에 휘말렸다. 해당 초등학교의 전체 학생 800명 중 100명은 자체 통학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1.4㎞ 떨어진 아파트에 사는 학생들이다. 아파트 측은 아이들이 횡단보도 6개를 건너는 등 걸어서 30분 거리의 학교에 가는 게 쉽지 않다며 통학버스 운영에 나섰다. 해당 아파트 학부모들이 학교 안에서 버스를 타고, 내리게 해달
  • '알몸男' 또 나왔다…이번엔 원룸 옥상서 낮잠 자다 헐레벌떡 '줄행랑'
    '알몸男' 또 나왔다…이번엔 원룸 옥상서 낮잠 자다 헐레벌떡 '줄행랑'
    사회일반 2024.08.23 02:30:00
    최근 북한산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목격된 남성에 이어 이번에는 건물 옥상 문 앞에서 나체 상태로 잠을 자던 남성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한 원룸 건물에서 알몸 상태의 남성을 목격했다는 사연이 전파를 탔다. 제보자인 원룸 관리인 A씨는 최근 옥상에 올라가려다 알몸으로 문 앞에 누워 있는 남성을 목격했다. 상자를 펼쳐서 이불 삼아 덮고 낮잠을 자고 있는 상태였다. 바닥에는 이 남성이 벗어놓은 신발과 옷가지, 물병 등이 있었다. A씨는 놀라 소리쳤고 이어 휴대
  • "혜화역에서 흉기 난동 할 것" 협박글 올리고 8초 만에 지웠던 중국인의 최후
    "혜화역에서 흉기 난동 할 것" 협박글 올리고 8초 만에 지웠던 중국인의 최후
    사회일반 2024.08.23 02:00:00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흉기를 휘두르겠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이 2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 결과가 뒤집힌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3부(조정래 이영광 안희길 부장판사)는 협박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중국 국적 왕모(32)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불법체류만 유죄로 보고 협박 혐의는 무죄 판단한 1심과 달리 2심 재판부는 왕씨의 모든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왕씨는 사람들에게 공포심을
  • "대장균 발견…이 떡국떡 샀다면 당장 반품하세요"
    "대장균 발견…이 떡국떡 샀다면 당장 반품하세요"
    사회일반 2024.08.23 01:30:00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대장균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판정된 떡국떡 제품에 대해 판매 중지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소인 한솔영농조합법인(전남 순천시 주암면 소재)이 제조한 '참한솔떡국떡' 700g과 1kg으로 소비 기한이 다음 달 20일까지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으로 당부했다.
  •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항소 않을 것…노소영 관장과 자녀들께 사과”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항소 않을 것…노소영 관장과 자녀들께 사과”
    사회일반 2024.08.23 01:30:00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최 회장과 공동으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위자료 20억 원을 지급하라는 법원 판단과 관련, 항소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이사장은 22일 손해배상청구 소송 성고 직후 입장문을 통해 “노소영 관장님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법원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세월 어른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가슴 아프셨을 자녀분들께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며 “법원에서 정한 의무를 최선을 다해 신속히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 '7명'사망 부천 호텔 화재 참사…삽시간 퍼진 유독가스에 피해 커진 듯(종합)
    '7명'사망 부천 호텔 화재 참사…삽시간 퍼진 유독가스에 피해 커진 듯(종합)
    사회일반 2024.08.23 00:49:27
    부천 호텔 화재는 건물 내부에 유독가스가 빠르게 퍼지면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전날 오후 7시 39분께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9층짜리 호텔 8층 객실에서 발생했다. 호텔에는 27명이 투숙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64객실이 있는 건물 안에 검은 연기가 빠른 속도로 퍼지면서 투숙객들은 대피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날 사상자 대부분은 발화지점에서 가까운 호텔 8∼9층 객실 내부와 계단·복도 등지에서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 여
  • 경기 버스 90% 내달 4일 멈출 위기…파업 ‘98.3%’ 찬성
    경기 버스 90% 내달 4일 멈출 위기…파업 ‘98.3%’ 찬성
    사회일반 2024.08.23 00:35:00
    경기도 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노조협)가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하 버스조합)과 교섭 최종 결렬을 선언한 후 진행한 22일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98.3% 이상 찬성표가 나왔다. 현재 노조협에 도내 도선버스 90%를 차지하는 45개 버스업체 노조가 소속돼 있는 만큼 노사간 최종 협상이 결렬될 경우 교통대란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22일 버스업계에 따르면 노조협은 이날 오후 12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쟁의 찬반 투표를 진행, 찬성률 98.3%로 파업을 가결했다. 이날 투표에는 도내 31개 시군 45개 버
  • "인천 번화가서 女 10명 죽인다" 40대男 협박글 올린 이유 '황당'
    "인천 번화가서 女 10명 죽인다" 40대男 협박글 올린 이유 '황당'
    사회일반 2024.08.23 00:30:00
    인천 번화가에서 여성만 노려 살해를 하겠다는 협박 글을 인터넷에 게재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항소1-1부(이정민 부장판사)는 22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협박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41)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양형 조건에 변화가 없으면 1심 형량을 존중하는 게 원칙"이라며 "1심 판결 후 피고인의 양형을 바꿀만한 사정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판단했다. 이어 "검사
  • 펜션에 내걸린 '공산당' 현수막에 간첩 신고 쇄도…"장난삼아 그랬다"
    펜션에 내걸린 '공산당' 현수막에 간첩 신고 쇄도…"장난삼아 그랬다"
    사회일반 2024.08.23 00:30:00
    전남의 한 펜션에 '대한민국 공산당'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온라인에서 논란이 확산하면서 경찰에 ‘간첩 신고’가 접수되는 일이 발생했다. 21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공산당 현수막을 내건 일행의 대공 혐의를 조사해 달라는 신고가 최근 이어졌다. 지난 4일 전남의 한 펜션에 설치된 현수막에는 '제1회 대한민국 공산당 한가족 하계수련회'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 펜션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함께 여름 휴가를 보낸 전남지역 계 모임 회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20여명의 단체 숙박객들이 현수막을 설치했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김승원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지방자치·분권 강화 협력 '한뜻'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김승원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지방자치·분권 강화 협력 '한뜻'
    전국 2024.08.23 00:04:30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2일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을 접견하고, 경기도 발전과 지방자치·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만남은 취임 인사를 위한 김 위원장의 의회 방문을 통해 이뤄졌다. 김 의장은 향후 경기도 주요 현안 해결과 지방의회 제도개선 등에 있어 국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민주당 도당의 각별한 가교 역할을 부탁했다. 김 의장은 특히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제도 개선을 비롯한 지방자치법 개정, 경기도 핵심 사업 국비 확대 등 국회와 맞물린
  • 처음 본 여성 ‘사커킥’ 무차별 폭행 축구선수 출신 40대男 중형 선고받자…
    처음 본 여성 ‘사커킥’ 무차별 폭행 축구선수 출신 40대男 중형 선고받자…
    사회일반 2024.08.23 00:03:03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골목으로 끌고 가 농구화를 신은 발로 얼굴을 차는 등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축구선수 출신 40대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2일 부산지법에 따르면 지난 20일 부산지법 형사7부로부터 강도살인 미수 혐의로 징역 25년을 받은 피고인 A씨는 선고 하루 만에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양형이 부당하고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는 1심 주장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법원이 인정한 범죄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6일 새벽 부산 중구 한 식당에서 홀로 술을
  • 경기도의회 국힘 의원들, K-컬처밸리 토지매입비 반환금 추경안 포함에 반발
    경기도의회 국힘 의원들, K-컬처밸리 토지매입비 반환금 추경안 포함에 반발
    전국 2024.08.22 23:59:37
    경기도가 고양 K-컬처밸리 토지매입비 반환금을 추경안에 포함시켜 도의회에 제출하자 국민의힘 도의원들이 강한 유감과 함께 반대입장을 분명히 해 예산 심의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경기도는 지난 7월 계약 해제된 K-컬처밸리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토지매입비 반환금 1524억원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22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앞서 경기도는 K-컬처밸리 사업과 관련, 사업 시행자인 CJ라이브시티와 계약을 해지하면서 공공 주도 공영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CJ라이브시티는 계약해지의 책임을 상대 측에게 돌리며 ‘네
  • 술 취해 지구대서 흉기로 자해 소동 벌인 50대 테이저건에 맞고…
    술 취해 지구대서 흉기로 자해 소동 벌인 50대 테이저건에 맞고…
    사회일반 2024.08.22 23:31:59
    술에 취해 지구대에서 자해 소동을 벌인 50대가 붙잡혔다. 강원 속초경찰서는 경범죄 처벌법 위반(관공서 주취 소란) 혐의로 A 씨(50대)를 체포해 조사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0시쯤 음주 상태로 속초의 한 지구대를 찾아 흉기로 자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를 설득했지만 계속해서 자해를 시도해 A 씨를 향해 테이저건을 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아들에게 공격받고 있다" 경찰에 신고…30대 아들에 목졸려 숨진 모친
    "아들에게 공격받고 있다" 경찰에 신고…30대 아들에 목졸려 숨진 모친
    사회일반 2024.08.22 23:31:48
    어머니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2시 20분께 동작구 상도동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모친 B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숨지기 전 아들로부터 공격받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는 B씨의 자택이며, A씨는 경기도에 거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