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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진스, 독자활동 못한다…전속계약 유효"·법원, 어도어 주장 ‘전부 인용’ 완승
    "뉴진스, 독자활동 못한다…전속계약 유효"·법원, 어도어 주장 ‘전부 인용’ 완승
    영화 2025.03.21 16:56:15
    법원이 어도어의 손을 들어주면서 1년 가까이 끌어오던 ‘뉴진스 사태'가 일단락됐다. 뉴진스 멤버들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귀책 사유가 어도어에 있다며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독자 활동을 해왔지만 뉴진스와 어도어간 체결된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온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뉴진스의 어도어 복귀 등 행보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에 대해
  • 디즈니+ "김수현 주연 드라마 '넉오프' 공개 보류"
    디즈니+ "김수현 주연 드라마 '넉오프' 공개 보류"
    영화 2025.03.21 16:15:32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논란이 확산디면서 '넉오프'의 공개가 보류됐다. 21일 디즈니플러스는 "신중한 검토 끝에 '넉오프' 공개 계획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넉오프'는 올해 공개 예정이었으며, 제작이 상당 부분 완료돼 ‘하이퍼 나이프’의 후속으로 4월 공개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그러나 이번 결정으로 '넉오프' 공개 일정이 연기되는 것을 넘어 아예 볼 수 없게 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
  • 웨이브, 글로벌 흥행작 '시빌 워: 분열의 시대' 월정액 독점 공개
    웨이브, 글로벌 흥행작 '시빌 워: 분열의 시대' 월정액 독점 공개
    영화 2025.03.21 09:18:46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는 21일 영화 '시빌 워: 분열의 시대'를 OTT 최초 월정액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웨이브 이용자는 별도의 추가 결제 없이 '시빌 워: 분열의 시대'를 감상할 수 있다. 지난 12월 개봉한 '시빌 워: 분열의 시대'는 극단적 분열로 나눠진 세상, 역사상 최악의 미국 내전 한복판에서 숨 막히는 전쟁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대통령의 헌정 파괴와 독재에 반발한 시민들을 적군으로 몰아세우는 무장한 정부군과의 내전 속에
  • 바둑계 전설 이병헌 '신의 한수'…유아인 부각 안돼
    바둑계 전설 이병헌 '신의 한수'…유아인 부각 안돼
    영화 2025.03.20 17:45:37
    ‘승부’는 마약을 상습 투약해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유아인이 출연했다는 사실이 더 부각된 영화다. 우여곡절 끝에 26일 개봉하지만 대중의 관심은 유아인에 쏠려 있다. 19일 언론시사회에서 공개된 ‘승부’는 이병헌이 ‘원톱’ 주인공이라고 느껴질 만큼 그의 존재감으로 가득 채워져 유아인 논란에 눈을 돌릴 틈을 주지 않는다. 세계 최고 국수가 스무 살 어린 제자에게 완패해 추락하고 다시 레전드가 되는 이병헌이 연기한 조훈현이라는 캐릭터에 몰입하고 공감하게 하기 때문이다. 영화는 약자인 제자보다는 추락한 스승을 응원하게 만든다. 영화는 세계
  • 스토리텔링·비주얼 압도적…'피부색' 잊게 하는 판타지 동화
    스토리텔링·비주얼 압도적…'피부색' 잊게 하는 판타지 동화
    영화 2025.03.19 17:57:39
    디즈니는 올해 주요 작품인 ‘백설공주’의 인터뷰와 레드카펫 행사 등을 최소화했다. 백설공주 역에 라틴계 여배우 레이첼 지글러를 캐스팅하면서 ‘백설공주’의 골수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기 시작했고 “이 역할을 위해 피부를 표백하지 않겠다”는 지글러의 발언이 논란에 불을 지폈다. 결국 디즈니는 언론 노출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택했다. 그런데 시사회를 본 해외 언론들이 잇단 호평을 내놓으면서 작품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이 높아졌다. 18일 국내 언론 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은 ‘백설공주’는 눈처럼 희지 않은 피부를 가진 백설공주라는 것 외에는
  • 2월 극장 매출액·관객수 전년 동월보다 50% 이상 감소
    2월 극장 매출액·관객수 전년 동월보다 50% 이상 감소
    영화 2025.03.19 11:51:04
    지난 2월 극장 매출액과 관객수가 전년 동월 대비 50% 이상 크게 감소했다. 지난해는 극장가의 대목인 2월에 설 연휴가 있었던 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2월 극장 매출액은 531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2.0%(575억 원) 줄었고, 전체 관객 수도 547만 명으로 52.2%(598만 명) 감소했다. 2월 매출액 1위는 ‘캡틴 아메리카 : 브레이브 뉴 월드’로 146억 원(관객 수 146만 명 )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매출액 100억 원을 넘긴 영화는 이 작품이 유일하다. 또 1~2월
  • 눈처럼 희지 않은 피부색 외 '깔 게 없다'…시대정신 담은 메시지·음악·비주얼·연기력 '압도적'
    눈처럼 희지 않은 피부색 외 '깔 게 없다'…시대정신 담은 메시지·음악·비주얼·연기력 '압도적'
    영화 2025.03.19 06:00:00
    디즈니는 올해 주요 라인업에 ‘백설공주’를 올려 놓고도 미국·영국·스페인 등에서 시사회 이후 이뤄지는 인터뷰·레드카펫 행사 등을 최소화했다. 백설공주 역에 라틴계 여배우 레이첼 지글러를 캐스팅하면서 ‘백설공주’의 골수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기 시작했다. 구릿빛 피부의 여배우가 ‘백설공주’에 어울리지 않다는 이유에서 시작된 논란은 이후 지글러의 발언이 구설로 이어졌고, 결국 디즈니가 배우들의 언론 노출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택한 것이다. 그런데 정작 시사회를 본 해외 언론들이 잇단 호평을 내놓아 작품
  • CGV, 극장사 최초 ‘AI영화 공모전’ 진행
    CGV, 극장사 최초 ‘AI영화 공모전’ 진행
    영화 2025.03.18 09:10:05
    CGV가 극장사 최초로 ‘AI영화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상상 또는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히어로’와 ‘빌런’ 이야기 혹은 '자유 주제'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10~20분 미만의 분량의 영화 영상물로 응모할 수 있다. 국내외에서 발표하거나 입상한 적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면 응모 가능하며, 장르나 제작연도에는 제한이 없다. 국내 영화제작자, 여러 분야의 창작자, 영화를 사랑하고 AI 기술에 관심이 많은 사람 등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접수는 4월 25일까지 CGV 모바일
  • CJ CGV, 삼성전자·하만과 손잡고 미래형 영화관 선보인다
    CJ CGV, 삼성전자·하만과 손잡고 미래형 영화관 선보인다
    영화 2025.03.18 09:01:39
    CJ CGV(079160)가 고객 맞춤형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형 영화관 구축을 위해 삼성전자·하만인터내셔널과 손을 잡았다. CJ CGV와 삼성전자·하만은 17일 ‘AI 시네마 혁신을 통한 미래형 영화관 구축’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스크린, 음향, 공간 등 각 부문에서 적용되는 첨단 기술 및 AI 솔루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CGV의 상영관 내에 삼성전자의 차세대 시네마 LED 스크린을 도입해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만나
  • 함께 먹어야 더 따듯한 밥…"힐링 한 숟갈 하실래요"
    함께 먹어야 더 따듯한 밥…"힐링 한 숟갈 하실래요"
    영화 2025.03.14 18:02:40
    오로지 먹는 것에 몰입하는 ‘혼밥’과 홀로 떠나는 미식 여행을 운치 있는 취향이자 ‘소확행’이라는 문화 현상으로 만들었던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먹방’ 콘텐츠가 유난히 사랑을 받는 우리나라에서도 ‘고독한 미식가’의 인기는 뜨겁다. 주인공 이노가시가 고로 역을 맡은 마츠시게 유타카는 한국의 예능에 출연할 정도로 한국이 사랑하는 일본 배우다. 19일 개봉하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영화 버전이다. 그런데 13일 언론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혼밥’의 매력이 아닌 함께
  • [하은선의 할리우드 리포트] ‘제로 데이’의 진정한 공포
    [하은선의 할리우드 리포트] ‘제로 데이’의 진정한 공포
    영화 2025.03.14 07:00:00
    무고한 사람 3402명이 1분 만에 죽었다. 사이버 테러로 인해 발생한 파괴적인 공격이다. 설상가상으로 전 국민의 셀폰에 “이 일은 다시 일어날 것이다”라는 메시지가 전송되고 극도의 공포가 국가를 벼랑 끝으로 몰고 간다. 이 사건 이후 미국 정부는 ‘제로 데이 위원회’를 조직하고 전직 대통령 조지 멀렌에게 수장을 맡긴다. 영국 총리였던 윈스턴 처칠이 남긴 “좋은 위기를 낭비하지 말라”는 말을 되새긴 조지 멀렌은 사이버 테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전면에 나선다. 넷플릭스 6부작 ‘제로 데이’(Zero Day)는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
  • 짧지만 큰 울림…극장가 파고드는 '숏 무비'
    짧지만 큰 울림…극장가 파고드는 '숏 무비'
    영화 2025.03.13 17:53:44
    비수기를 맞은 극장가에서 짧고 굵게 서스펜스와 감동을 선사하는 90분짜리 ‘숏 무비’들이 잇달아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의 러닝타임은 보통 120분이지만 최근 숏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익숙해진 관객들을 겨냥해 ‘짧은 영화’를 개봉하는 실험을 하는 것이다. ‘미키 17’이 여전히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고 다음 달 말에는 마동석 주연의 대작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의 개봉이 예정돼 비수기인 3~4월 초 틈새 시장을 노리는 측면도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엔터테인먼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NEW 등 주요 배급사가 ‘숏
  • "극강의 몰입감 선사"…CGV, ‘백설공주’ 등 3월 특별관 라인업 공개
    "극강의 몰입감 선사"…CGV, ‘백설공주’ 등 3월 특별관 라인업 공개
    영화 2025.03.12 08:58:48
    CGV가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와 국내외 아티스트 공연 실황 등 CGV 기술 특별관에서 3월에 만나볼 수 있는 신작 라인업을 12일 공개했다. CGV는 정면과 좌·우 3면과 천장까지 스크린을 확장한 4면 SCREENX, 다양한 시그니처 모션 효과로 생생함을 높이는 4DX, SCREENX와 4DX가 합쳐져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주는 ULTRA 4DX, 선명한 화질의 대형 스크린과 최적의 사운드를 선사하는 IMAX, 3D 서라운드 음향 기술로 깊이 있는 여운을 오랜 시간 남기는 Dolby Atmos 등 기술 특별관을 통해
  • 모성과 가족愛 '헌사'…베일 벗은 600억 대작 '폭싹 신드롬'
    모성과 가족愛 '헌사'…베일 벗은 600억 대작 '폭싹 신드롬'
    영화 2025.03.11 17:41:37
    “눈물 펑펑 쏟으며 울고 웃다 보니 부모님 생각도 나고 내 생각도 나고 ‘정말 고생 많았어’라고 토닥토닥해주는 것 같았어요.” 7일 베일을 벗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가 세계 공통의 감정인 모성과 첫사랑, 가족애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이 작품은 10일 기준 넷플릭스 TV 쇼 가운데 글로벌 6위에 올랐다. 홍콩·인도네시아 등 12개국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한류 팬들이 선호하는 화려하고 ‘블링블링한’ K드라마가 아닌
  • 쿠팡플레이서 '왕좌의 게임' '섹스 앤 더 시티' 등 본다
    쿠팡플레이서 '왕좌의 게임' '섹스 앤 더 시티' 등 본다
    영화 2025.03.11 12:53:21
    쿠팡플레이가 21일부터 HBO·HBO Max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국내 독점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HBO는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콘텐츠 네트워크로, 수십 년간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압도적인 작품성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선도해 왔다. HBO는 수십 년간 에미상과 골든글로브 상을 수상한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세계 최고 드라마의 명가’로 꼽힌다.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왕좌의 게임’, 현대 여성들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 ‘섹스 앤 더 시티’, 재난 실화 ‘체르노빌’ 등은 여전히 사랑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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