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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벤트 대회요? 저한텐 꼭 우승하고 싶은 대회예요”
    “이벤트 대회요? 저한텐 꼭 우승하고 싶은 대회예요”
    골프일반 2024.11.17 00:02:00
    부산 기장의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는 위믹스 챔피언십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이 끝난 뒤 개최된 이벤트 대회다. 그러나 ‘루키’ 이동은(20·SBI저축은행)에게는 단순히 웃고 즐기는 이벤트 대회가 아니다. 이동은은 16일 끝난 위믹스 챔피언십 첫날 1대1 매치플레이에서 방신실을 상대로 2홀 차 승리를 거두며 파이널 A 그룹에 합류했다. 이번 대회는 위믹스 포인트 상위 24명만 출전해 첫날 12개 팀으로 나눠 1대1 싱글 매치플레이를 진행한 뒤 승자와 패자가 각각 파이널 A와 B 그룹으
  • '이변의 매치' 윤이나 방신실 이예원이 패했다…가장 압도적 승리는 박현경
    '이변의 매치' 윤이나 방신실 이예원이 패했다…가장 압도적 승리는 박현경
    골프일반 2024.11.16 15:41:14
    ‘큐티풀’ 박현경은 올해 매치플레이 퀸이다. 지난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7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대상 포인트 2위를 기록한 박현경은 위믹스 챔피언십 첫 날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두 번째 상대 선수 지명권을 얻고 최민경을 선택했다. 16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첫날 박현경은 최민경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4홀을 남기고 5홀을 앞서는 압승을 거뒀다. 전날 벌어진 조 편성 행사에서 박현경에 앞서 가장 먼저 지명권을 얻었던 선수는 대상 포인트 1위 윤이나였다. 윤이나는 동갑내기 친구이면서
  • 또 한국 선수 ‘우승 전선’ 앞에 선 코르다…단독 2위서 ‘시즌 7승’ 겨냥, 이미향·임진희는 공동 3위
    또 한국 선수 ‘우승 전선’ 앞에 선 코르다…단독 2위서 ‘시즌 7승’ 겨냥, 이미향·임진희는 공동 3위
    골프일반 2024.11.16 12:41:40
    올해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도 아니면 모 식’의 극과 극 성적을 내고 있다. 시즌 초반 5연승을 포함해 6승을 거두더니 시즌 중반에는 3연속 컷 오프를 당하는 부진에 빠지기도 했다. 기복 심한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올해 LPGA 무대는 14개 대회에서 6승을 포함해 9차례 톱10에 든 ‘코르다의 세상’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한국 여자골퍼들의 우승은 코르다의 연승 행진이 끝난 시점부터 시작됐다. 양희영이 물꼬를 튼 한국 선수 우승은 유해란과 김아림의 우승으로 연결됐다. 하지만 두 달여 만에 돌아온 코르
  • 버디 7개 '맹타' 이경훈, PGA 버뮤다 챔피언십 2R 20위권으로 '껑충'
    버디 7개 '맹타' 이경훈, PGA 버뮤다 챔피언십 2R 20위권으로 '껑충'
    골프일반 2024.11.16 11:50:51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90만 달러) 둘째 날 맹타를 휘두르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김성현은 16일(한국 시간) 버뮤다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5언더파 137타를 써낸 김성현은 현재 시간 기준 선두에 7타 차 공동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몰로 11명의 선수가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하고 다음 날로 연기되면서 라운드 종료를 기준으로는 순위가 다소 바뀔 가능성이 있다. 이번 시즌 페덱스컵 랭
  • 임진희, LPGA  첫 승 기회 잡았다…안니카 드리븐 2R 공동 3위
    임진희, LPGA 첫 승 기회 잡았다…안니카 드리븐 2R 공동 3위
    골프일반 2024.11.16 11:39:21
    임진희(2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총상금 325만 달러) 둘째 날 선두권에 올라 첫 승을 노린다. 임진희는 16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GC(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3타를 적어낸 임진희는 이미향, 알렉사 파노(미국) 등과 함께 선두에 3타 차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날 일몰로 3명의 선수가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하고 중단됐으나 임진희는 2라운드 종료를 기준으로도 이
  • 장유빈, 영예의 ‘제네시스 대상’ 수상 [포토]
    장유빈, 영예의 ‘제네시스 대상’ 수상 [포토]
    골프일반 2024.11.15 22:01:34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4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 앞서 열린 포토콜에서 대상 수상자 장유빈이 제네시스 차량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유빈은 올 시즌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 톱10 피니시상, 장타상을 비롯해 한국골프기자단이 선정한 기량발전상 등 총 6관왕을 차지했다. 사진 제공=KPGA
  • 男 '타이틀' 女 '핑'…우승 부르는 최종병기
    男 '타이틀' 女 '핑'…우승 부르는 최종병기
    골프일반 2024.11.15 18:07:59
    봄부터 쉼 없이 달려온 국내 남녀 프로골프 투어가 모든 일정을 마쳤다.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는 22개 대회를 치렀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31개 일정을 소화했다. 남녀 모두 공교롭게 20명씩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남자 무대에서는 5관왕에 오른 장유빈, 여자 무대에서는 3관왕을 차지한 윤이나가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선수들과 더불어 이들을 후원하는 용품 업체들의 성적도 집계됐다. 우승자들의 사용 용품은 일반 골퍼들의 관심 대상이며 매출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올해 남녀 챔피언들의 용품을 조
  • 샷감 되찾은 이율린 '지옥의 시드전' 1위
    샷감 되찾은 이율린 '지옥의 시드전' 1위
    골프일반 2024.11.15 16:50:4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2년차 이율린(22)이 ‘지옥의 시드전’에서 가장 좋은 성적으로 살아남았다. 이율린은 15일 전남 무안CC(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정규 투어에 데뷔한 이율린(이지현7에서 개명)은 루키 시즌 내내 부진을 겪으며 시드를 확보하지 못했다. 시즌 중반 찾아온 드라이버 입스(불안 증세)가 문제였다. 샷의 방향성을 제대로 찾지 못하면서 29개 대회에 출전해 20번 컷탈락했다. 지난해
  • 작년엔 8억…올해 우승자도 '잭팟' 터지나
    작년엔 8억…올해 우승자도 '잭팟' 터지나
    골프일반 2024.11.15 14:28:4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은 종료됐지만 ‘잭팟’은 마지막 이벤트 대회에서 터질 것으로 전망된다. 무대는 16일부터 이틀간 부산 기장의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위믹스 챔피언십이다. 이 대회는 게임 업체 위메이드가 만든 가상자산 위믹스를 상금으로 준다. 총상금은 100만 위믹스로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 기준 15일 현재 가격(1위믹스당 약 1113원)이 11억 1300만 원이다. 우승 상금은 25만 위믹스로 현재 시세로 2억 7800만 원쯤이다. 상금으로 받은 위믹스는 내년 1월 1일부터 특정 플랫폼을 통해
  • 김효주 ‘우승 55억’ 상금 잔치 초대 못 받을 위기?…‘홀인원 전지원’ 깜짝 공동 선두
    김효주 ‘우승 55억’ 상금 잔치 초대 못 받을 위기?…‘홀인원 전지원’ 깜짝 공동 선두
    골프일반 2024.11.15 12:39:15
    현재 김효주의 CME 글로브 포인트 순위는 58위다. 지금 순위라면 다음 주 우승 상금만 400만 달러(약 55억 원)가 걸린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다. 컷 오프도 없고 꼴지만 해도 5만 5000달러(약 7500만원)를 받을 수 있는 시즌 최종전에는 CME 글로브 포인트 60위 이내 선수만 초대받는다. 하지만 지금 김효주에게 ‘상금 잔치’에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는 위기가 찾아왔다.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바
  • “럭키7 나와” 윤이나가 김민선7을 뽑은 이유…장타 1위 방신실 vs 장타 3위 이동은 맞대결 흥미진진 ?
    “럭키7 나와” 윤이나가 김민선7을 뽑은 이유…장타 1위 방신실 vs 장타 3위 이동은 맞대결 흥미진진 ?
    골프일반 2024.11.15 10:53:24
    “럭키7 나와.”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1위 윤이나가 첫 날 매치플레이 상대로 뽑은 선수는 김민선7이었다. 16일부터 이틀간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릴 ‘위믹스 챔피언십’ 첫 날 맞대결 상대를 결정하는 조 편성 행사가 15일 진행됐다. 올해 정규 시즌 정상급 플레이를 펼친 24명만 출전하는 이벤트 ‘왕중왕 전’에서 작년과 달라진 점 하나가 있는데, 바로 첫 날 매치플레이에서 경쟁한 선수들이 둘째 날은 같은 팀이 돼 순위를 정하는 ‘팀 베스트’ 방식이 추가된 것이다. 첫 날은 경쟁자로 만났지만 둘째 날은 같은 편이 돼
  • 또 홀인원 잡아낸 전지원, 6언더 공동선두
    또 홀인원 잡아낸 전지원, 6언더 공동선두
    골프일반 2024.11.15 10:43:47
    전지원(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 달러) 첫날 행운의 홀인원을 앞세워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전지원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에 홀인원을 더해 6언더파 64타를 쳤다. 찰리 헐(잉글랜드)과 함께 공동 선두다. 호주를 거쳐 미국에 골프 유학을 한 전지원은 아마추어 시절 강자로 군림했으나 2020년 LPGA 투어 데뷔 이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2부 투어를 오가다 올해 본격적으로 정규 투
  • 3년간 99개 시제품의 결정체…미즈노, RB 맥스 골프볼[필드소식]
    3년간 99개 시제품의 결정체…미즈노, RB 맥스 골프볼[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11.15 06:00:00
    미즈노는 아이언을 비롯한 클럽만 잘 만드는 게 아니다. 알고 보면 골프볼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RB 맥스 볼(사진)은 3년 동안 99개의 시제품을 테스트한 끝에 탄생한 제품이다. 혁신적인 신기술인 ‘액시얼플로 딤플’이 탑재됐다. 딤플의 가장 깊은 부분이 중앙에서 조금 벗어난 독특한 디자인으로 딤플 안에 작은 난류를 발생시켜 볼 뒤쪽에 생기는 저항인 항력을 줄였다. 덕분에 추진력과 안정적인 비행 능력이 향상됐다. 내부는 듀얼 코어 구조다. 울트라 소프트 부타디엔 러버 코어와 반발력이 뛰어
  • PGA 이어 LIV도…"인천 잭니클라우스GC서 대회"
    PGA 이어 LIV도…"인천 잭니클라우스GC서 대회"
    골프일반 2024.11.14 15:49:19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가 내년 5월 한국에서 처음 치르는 대회 장소로 인천의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 코리아를 선택했다. 이 골프장은 ‘레전드’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명문 골프장이다. LIV 골프는 13일(한국 시간) 2025년 일정에 포함될 신설 2개 대회를 발표했다. 그중 하나가 내년 5월 2일부터 4일까지 잭니클라우스GC에서 열리는 시즌 네 번째 대회 ‘LIV 골프 코리아’다. LIV 골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LIV 골프를 위해 만들어진 도시가 있다면 바로 인천이다. 인천은 최첨단 시뮬레이터와 네온사인으로
  • 농구 여제 등장에 LPGA 프로암 '들썩'
    농구 여제 등장에 LPGA 프로암 '들썩'
    골프일반 2024.11.14 13:25:59
    ‘농구 여제’ 케이틀린 클라크(22)가 자신을 보기 위해 몰린 ‘구름 관중’ 앞에서 호쾌한 샷을 날렸다. 클라크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 프로암 행사에 나와 18개 홀을 돌았다. 프로암은 공식 대회가 열리기 전 주최 측이 초청한 인사와 출전을 앞둔 선수가 함께 라운드를 하는 행사다. 클라크는 이날 전반 9개 홀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함께 돌았고, 후반 9개 홀은 대회 주최자인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동반 플레이를 했다. 클라크의 등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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