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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오픈 대회 여는 R&A, 홍보대사에 배우 송중기
    디오픈 대회 여는 R&A, 홍보대사에 배우 송중기
    골프일반 2025.02.21 16:25:39
    배우 송중기(40)가 R&A의 글로벌 앰배서더에 임명됐다. R&A는 21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향후 송중기가 골프를 통한 사회 공헌 활동과 골프 유망주들을 격려하는 역할 등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R&A는 미국골프협회(USGA)가 관장하는 아메리카 대륙을 제외한 전 세계 골프 규칙 제정과 세계에서 가장 오랜 골프 대회 디오픈 주최 등으로 널리 알려진 국제 골프 기구다. 필 앤더슨 R&A 최고 개발 책임자는 “한국은 세계에서 큰 골프 시장 중 하나”라며 “송중기는 골프를 사랑하는 한국인 성인 골퍼 870만 명 중 한 명으로
  • 이쯤 되면 ‘롱 퍼팅 귀신’이라 할 만하네…작년 ‘PGA 최장 퍼팅’ 폭스 올해도 ‘최장 28m’ 성공
    이쯤 되면 ‘롱 퍼팅 귀신’이라 할 만하네…작년 ‘PGA 최장 퍼팅’ 폭스 올해도 ‘최장 28m’ 성공
    골프일반 2025.02.21 15:56:08
    192야드 거리의 파3홀에서 그의 티샷은 217야드나 나갔다. 그 것도 핀 왼쪽으로 날아갔다. 거리도 맞지 않았고 방향도 맞지 않았다. 거의 최악의 티샷이었다고 할 수 있다. 홀까지 거리는 무려 28.0m나 됐다. 하지만 이 퍼팅이 홀로 빨려 들어갔다. 왼쪽에서 출발해 오른쪽으로 휘어가던 공은 홀을 맞더니 정확히 360도를 회전하고 사라졌다. 물론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장 퍼팅 기록이다. 주인공은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월드(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멕시코 오픈 첫날 공동 31위를 기록한 라이언 폭스(38&m
  • 롱퍼트 전문 폭스, 이번엔 28m '쏙'
    롱퍼트 전문 폭스, 이번엔 28m '쏙'
    골프일반 2025.02.21 15:25:31
    라이언 폭스(뉴질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 오픈 앳 비단타월드(총상금 700만 달러) 첫날 91피트 7인치(약 28m) 퍼트를 성공시키는 묘기를 선보였다. 폭스는 21일(한국 시간)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5번 홀(파3·192야드)에서 티샷을 핀을 훌쩍 넘긴 그린 뒤쪽에 떨어트렸다. 약 28m 거리에서 퍼트한 볼은 왼쪽에서 출발해 오른쪽으로 흘렀고 홀을 한 바퀴 돈 뒤 들어갔다. 이 버디를 포함해 이날 버디 8개를 낚은 그는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
  • 타이틀리스트, GT 하이브리드 2종 출시[필드소식]
    타이틀리스트, GT 하이브리드 2종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2.21 11:18:06
    타이틀리스트가 GT 하이브리드 2종(GT2와GT3·사진)을 출시했다. 새로운 하이브리드 클럽은 정교하고 편안한 헤드 디자인에 뛰어난 관용성과 일관성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힐(11g)과 토(5g)에 무게추 조정 시스템이 있어 골퍼가 무게중심, 탄도, 백스핀 등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기본 제공 무게추 외에 피팅을 통해 3·7·9·13g 무게추를 활용할 수 있다. 총 6가지 무게 조합이 가능하다. GT2 하이브리드는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이전 TSR2보다 날
  • 골프존문화재단, 구미시 소외계층에 생필품 지원[필드소식]
    골프존문화재단, 구미시 소외계층에 생필품 지원[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2.21 10:58:59
    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 19일 경북 구미시청에서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 행사(사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350세대에 1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후원했다.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이병주 골프존카운티 사업부장 등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후원 물품은 구미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희망복지지원단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골프존문화재단이 2021년부터 이어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각 지역 시·군청 및 자원봉사센터
  • 고진영 일찌감치 올 ‘첫 이글’ 공동4위…‘연속보기’로 흔들렸지만 후반 ‘반전의 버디 사냥’ ?
    고진영 일찌감치 올 ‘첫 이글’ 공동4위…‘연속보기’로 흔들렸지만 후반 ‘반전의 버디 사냥’ ?
    골프일반 2025.02.20 18:31:00
    대한민국 여자골프의 에이스 고진영은 원래 이글을 많이 잡는 선수는 아니다. 드라이브 샷 거리가 많이 나지도 않지만 위험을 자초하는 무리한 공략도 잘 하지 않기 때문이다. 작년 2개의 이글을 잡았고 2023년에도 2개를 기록했을 뿐이다. 올해 시즌 개막전부터 출전하면서 적극적으로 상반기 대회를 공략하고 있는 고진영이 올해 첫 이글도 일찌감치 기록했다. 20일 태국 촌부리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 1라운드 7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았다. 하이브리드로 친 세 번째 샷을 3m에 붙
  • '2연속 톱5' 고진영, 5타 차 4위 순항 시작
    '2연속 톱5' 고진영, 5타 차 4위 순항 시작
    골프일반 2025.02.20 17:12:00
    고진영(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아시안 스윙의 첫 번째 대회에서 선두권에 올라 멈췄던 우승 시계 재가동을 노린다. 고진영은 20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CC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4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5타 차이다. 1번 홀(파5)에서 시작한 고진영은 첫 홀부터 버디를 떨어뜨리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7번 홀(파5)에서는 이글을 터뜨려 기세를 올렸다. 페어웨이에서 하이브리드 클럽으로
  • 너무 잘 나가는 ‘윤이나의 日 경쟁자’들…그래서 더 기대되는 ‘역전 LPGA 신인왕’ 도전
    너무 잘 나가는 ‘윤이나의 日 경쟁자’들…그래서 더 기대되는 ‘역전 LPGA 신인왕’ 도전
    골프일반 2025.02.20 16:39:18
    마치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시작된 분위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신인왕 레이스’ 얘기다. 2개 대회를 끝낸 현재 신인왕 포인트를 받은 선수는 5명이다. 그 5명 중 1위와 2위가 모두 일본 선수다. 파운더스 컵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한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70점으로 1위에 올라 있고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단독 8위를 기록한 다케다 리오(일본)가 61점을 획득해 2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데뷔전인 파운더스 컵에서 컷 탈락한 윤이나는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해 순위에 올
  • 2025 KPGA 투어, 20개 대회-259억 규모로 4월 스타트
    2025 KPGA 투어, 20개 대회-259억 규모로 4월 스타트
    골프일반 2025.02.20 15:56:14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5 시즌이 20개 대회, 총상금 259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KPGA가 20일 발표한 새 시즌 일정에 따르면 2024 시즌과 비교해 4개 대회가 없어지고 2개 대회가 신설됐다. 신설 대회는 10월 21~24일의 아포짓 대회와 10월 30일~11월 2일 있을 ○○ 오픈이다. 아포짓 대회는 “KPGA 투어 대회가 해외 투어와 공동 주관 대회로 진행될 경우 공동 주관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에게 대회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일 주간에 개최하는 단독 주관 대회로 올 시즌 첫선을 보인다”고 KPGA
  • 데상트골프, 스니커즈 감성 ‘크론 퍼포먼스’ 골프화 출시[필드소식]
    데상트골프, 스니커즈 감성 ‘크론 퍼포먼스’ 골프화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2.20 07:42:31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데상트골프가 봄·여름 시즌을 대비해 ‘크론 퍼포먼스’ 골프화(사진)를 출시했다. 크론 퍼포먼스는 데상트 스포츠의 스테디셀러 크론 스니커즈를 모티브로 한 골프화다. 스케이트화에서 영감을 받아 2015년 첫선을 보인 크론 스니커즈는 데상트 상징 ‘스피릿 심볼(Sprit Symbol)’ 이외의 장식을 배제한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크론 퍼포먼스는 고전적인 스니커즈 스타일 디자인에 자체 개발한 스터드를 부착했다. 방향 전환에 최적화한 6개의 스터드가 강력한 지지력을 제공해 스파이크리
  • 보훈부 운영 88CC, 캐디 대상 서비스·안전교육[필드소식]
    보훈부 운영 88CC, 캐디 대상 서비스·안전교육[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2.19 17:19:03
    국가보훈부가 운영하는 경기 용인의 88컨트리클럽은 이달 17일 동계 경기보조원(캐디)을 대상으로 서비스 및 안전교육(사진)을 실시했다고 19일 알려왔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기보조원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과 고객응대 역량 강화,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 골프 규칙에 대한 전문 강의가 이뤄졌다. 88CC는 또 지난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법정 의무교육을 통해 성인지 및 양성평등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4대 폭력 예방교육, 부패방지 교육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시에 고객
  • 우즈, TGL서 거리 착각 '황당 실수'…팀은 두 번째 패배
    우즈, TGL서 거리 착각 '황당 실수'…팀은 두 번째 패배
    골프일반 2025.02.19 16:35:56
    모친상을 치르고 난 뒤 출전한 스크린 골프 대회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거리를 착각해 터무니 없는 샷을 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주피터 링크스GC의 간판인 우즈는 19일(힌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소파이 센터에서 열린 TGL 뉴욕GC 소속 캐머런 영(미국)과 싱글 매치 13번 홀(파4)에서 티샷을 294야드 날려 페어웨이에 떨군 뒤 두 번째 샷을 날렸다. 그가 날린 공은 82야드를 날아가 핀에서 117야드 앞에 멈췄다. 샷 이후 황당한 표정을 짓던 우즈는 곧 원인을 알아내곤 박장대소했다. 개인 캐디를
  • 한국 女골프가 한번도 1위를 빼앗기지 않은 기록…누구도 범접하지 못할 세계랭킹 ‘톱100’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한국 女골프가 한번도 1위를 빼앗기지 않은 기록…누구도 범접하지 못할 세계랭킹 ‘톱100’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02.19 13:36:08
    지난주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소미의 세계랭킹이 101위에서 84위로 올랐다. 이소미가 세계랭킹 100위 이내에 진입하면서 ‘세계 톱100’에 한국 선수는 지난주 29명에서 이번 주 30명으로 늘었다. 유해란이 세계랭킹 7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고 정확히 100위에 최예림 이름이 올라 있다. 한국 여자골프에 ‘30명’은 아주 중요한 숫자다. 연말 기준으로 세계랭킹이 발표된 2006년을 제외하고 그 후 18년 동안 단 한 번도 30명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기 때문이다.
  • 태국 하늘 아래 ‘女골프 한일전’…‘고진영 vs 사소 유카’ ‘최혜진 vs 이와이 아키에’ ‘이소미 vs 사토 미유’
    태국 하늘 아래 ‘女골프 한일전’…‘고진영 vs 사소 유카’ ‘최혜진 vs 이와이 아키에’ ‘이소미 vs 사토 미유’
    골프일반 2025.02.19 12:10:05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첫 무대인 혼다 LPGA 타일랜드는 태국에서 열리는 대회지만 일본 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고 있어 초청 선수 중에는 일본 선수가 무척 많다. 초청 선수 12명 중 4명이 일본 선수다. 올해 윤이나와 신인 왕 경쟁을 벌일 루키도 3명 출전하는 데 모두 일본 선수다. 신인인 다케다 리오, 이와이 아키에, 이와이 치사토 3명과 사토 미유가 초청 선수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20일 태국 촌부리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리는 올해 혼다 LPGA 타일랜드에 출전하
  • PXG, 블랙옵스 울트라 라이트 드라이버 출시[필드소식]
    PXG, 블랙옵스 울트라 라이트 드라이버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2.19 08:52:10
    PXG가 블랙옵스 울트라 라이트 드라이버(사진)를 선보였다. 신제품의 헤드 무게는 189g으로 기존 제품 대비 약 14g 가볍다. 무게추 시스템을 통해 최저 179g에서 최대 196g까지 조정이 가능하다. 경량화를 이뤘지만 기존 블랙옵스와 동일한 묵직한 타구감과 타구음을 지녔다. 헤드 후방 무게추를 통해 관용성과 일관성을 높였다. 페이스는 부위별 두께를 달리한 설계를 통해 보다 빠른 볼 스피드를 뒷받침한다. 스윙 스피드가 느린 골퍼를 대상으로 한 자체 실험 결과 약 7야드 비거리 증가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오는 28일까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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