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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달 만에 돌아온 코르다, 시즌 7번째 우승컵 '번쩍'
    두 달 만에 돌아온 코르다, 시즌 7번째 우승컵 '번쩍'
    골프일반 2024.11.18 14:53:31
    두 달여간의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의 전진을 아무도 막지 못했다. 코르다는 18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66타를 적어낸 그는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48만 7500달러(약 6억 79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통산 15승 중 7승을 이번 시즌에 달성한 코르다는
  • 한방이면 다 바뀐다…코르다 ‘400만 달러’ 돌파했지만 LPGA 최종전 우승 상금도 ‘400만 달러’
    한방이면 다 바뀐다…코르다 ‘400만 달러’ 돌파했지만 LPGA 최종전 우승 상금도 ‘400만 달러’
    골프일반 2024.11.18 11:05:40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디 안니카 드리븐에서 시즌 7승을 거둔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사상 세 번째로 시즌 상금 400만 달러를 돌파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언더파 67타를 치고 합계 14언더파 266타로 우승한 코르다는 상금 48만 7500달러를 획득하고 시즌 상금을 416만 4430달러로 늘렸다. 2위(281만 35달러) 사소 유카(일본)와는 무려 135만 4395달러 차이다. 지금까지 400만 달러를 넘은 선수는 2명뿐이었다.
  • 임진희, 안니카 드리븐 준우승…신인왕 희망 키웠다
    임진희, 안니카 드리븐 준우승…신인왕 희망 키웠다
    골프일반 2024.11.18 07:58:03
    임진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더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신인왕 수상 가능성을 부풀렸다. 임진희는 18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를 적어낸 임진희는 찰리 헐(잉글랜드), 장웨이웨이(중국)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준우승은 올 시즌 임진희가 거둔 최고 성적이다. 임진희는 지난 4월 JM 이글 LA 챔피언십 공동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신인왕 포
  • 윤이나 꺾은 김민선7 ‘꼴찌의 반란’ 우승…윤이나는 자존심 살린 ‘B그룹 1위’
    윤이나 꺾은 김민선7 ‘꼴찌의 반란’ 우승…윤이나는 자존심 살린 ‘B그룹 1위’
    골프일반 2024.11.17 23:27:16
    ‘이벤트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에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상급 골퍼 24명이 빠짐없이 출전한 이유는 분명하다. 우승 상금으로 가상화폐인 25만 위믹스를 주는데, 지난해 정상에 오른 이예원의 경우 위믹스를 현금화해 무려 8억 원을 벌었기 때문이다. 이벤트가 ‘대박의 대회’가 된 것이다. 상금 뿐 아니라 이 이벤트는 대회 방식에서도 ‘대박’을 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첫 날 매치플레이에서 승리한 선수 12명만이 ‘우승 자격’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첫 날 승리만 하게 되면 우승 경쟁자는 11명으로 확 줄 뿐
  • 올해도 ‘유럽의 왕’은 매킬로이…한 번에 500만弗 쥐었다
    올해도 ‘유럽의 왕’은 매킬로이…한 번에 500만弗 쥐었다
    골프일반 2024.11.17 21:26:31
    남자 골프 세계 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올해 또 DP월드 투어(옛 유러피언 투어) 시즌 챔피언에 올랐다. 시즌 챔피언인 레이스 투 두바이 왕좌에 여섯 번째 등극으로 스페인의 전설 세베 바예스테로스와 타이를 이뤘고 3년 연속 수상 기록도 세웠다. 매킬로이는 17일 두바이의 주메이라 골프 이스테이츠(파72)에서 끝난 시즌 최종전 DP월드 투어 챔피언십에서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했다. 마지막 날 3타를 줄여 13언더파 2위 라스무스 호이고르(덴마크)를 제쳤다. 시즌 2승째로 상금은 300만 달러다. 레이
  • 5㎝가 주는 자신감…뉴노멀 된 키높이 골프화
    5㎝가 주는 자신감…뉴노멀 된 키높이 골프화
    골프일반 2024.11.17 18:00:00
    골프웨어 시장에서 키높이 골프화가 ‘뉴노멀(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과거 골프화가 퍼포먼스 위주였다면 최근 들어서는 필드에서도 멋진 신체 비율을 자랑할 수 있는 키높이 골프화가 여성 골퍼들 사이에 ‘필수템’으로 부상하는 분위기다. 사진을 따로 보정할 필요 없이 인스타그램에 바로 올리면 돼 마니아층도 생겼다. 까스텔바작은 최근의 트렌드가 주목 받기 훨씬 전인 2016년 브랜드 론칭 때부터 키높이 골프화를 내놓은 곳이다. 당시의 골프화 대부분이 심플하고 지나치게 클래식한 느낌이 강하다고 판단한 이 회사는 상품 기획 초기부터 주요
  • 연장 첫홀 버디…김민선의 '반전 우승'
    연장 첫홀 버디…김민선의 '반전 우승'
    골프일반 2024.11.17 17:16:35
    투어 2년차의 패기가 ‘가을 여왕’의 아성을 무너뜨렸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김민선(21·대방건설)이 왕중왕전 성격의 이벤트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총상금 100만 위믹스)을 제패하며 완벽한 시즌 마무리를 선보였다. 김민선은 17일 부산 기장의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가을 여왕’ 김수지(28·동부건설)를 꺾고 우승했다. 이날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쳐낸 김민선은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기록해
  • 김홍택, 스크린골프 투어 14승 수확 '최다우승 행진'
    김홍택, 스크린골프 투어 14승 수확 '최다우승 행진'
    골프일반 2024.11.17 15:43:48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1승으로 상금 랭킹 3위(약 6억 3000만 원)에 오른 김홍택(31·볼빅)이 스크린골프 대회에서도 우승했다. 김홍택은 16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2024 신한투자증권 G투어 7차 대회 결선(총상금 7000만 원)에서 2라운드 합계 20언더파를 기록한 뒤 하승빈과 연장에서 이글 퍼트를 넣어 정상에 올랐다. 상금은 1500만 원이다. KPGA 투어 소속이면서 스크린골프 투어도 뛰는 김홍택은 G투어 통산 14승으로 남자부 최다승 기록을 경신했고 올해 남자부에서 처음으로 2승을 달
  • "연습클럽이 왜 여기에" 2벌타 받은 이민지
    "연습클럽이 왜 여기에" 2벌타 받은 이민지
    골프일반 2024.11.17 14:46:1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 달러) 3라운드가 치러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GC(파70). 1번 홀(파4)을 깔끔하게 파로 막아낸 이민지(호주)는 2번 홀(파4) 티잉 구역에서 티샷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후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졌다. 이민지가 티샷을 하기 전 골프백에서 훈련 보조 도구로 사용한 여분의 클럽을 발견한 것. 골프 규칙에서 허용하는 골프채는 최대 14개다. 2번 홀 티샷 전에 14개를 넘어선 클럽을 발견해 심판에게 알린 이민지는 1번 홀에 대해 2벌타를 받고 나머지 경기를
  • ‘컷 탈락 김효주’가 예상 CME 포인트 1계단 오른 이유…1계단 더 오르면 ‘우승 55억’ 최종전 출전 가능
    ‘컷 탈락 김효주’가 예상 CME 포인트 1계단 오른 이유…1계단 더 오르면 ‘우승 55억’ 최종전 출전 가능
    골프일반 2024.11.17 12:25:25
    2라운드에서 컷 탈락한 김효주의 CME 글로브 포인트 ‘예상 순위’는 62위였다. 그런데 3라운드에서 경기를 하지 않았는데도 예상 순위가 61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전날 예상 순위에서 김효주에 앞섰던 선수 한 명이 부진한 경기를 펼치면서 뒤로 물러났기 때문이다. 과연 김효주는 우승 상금 400만 달러(약 55억 원), 꼴지만 해도 5만 5000달러(약 7500만원)를 받을 수 있는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을까. 21일부터 시작하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는 CME 글로브 포인트 60위 이내 선수만
  • “이벤트 대회요? 저한텐 꼭 우승하고 싶은 대회예요”
    “이벤트 대회요? 저한텐 꼭 우승하고 싶은 대회예요”
    골프일반 2024.11.17 00:02:00
    부산 기장의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는 위믹스 챔피언십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이 끝난 뒤 개최된 이벤트 대회다. 그러나 ‘루키’ 이동은(20·SBI저축은행)에게는 단순히 웃고 즐기는 이벤트 대회가 아니다. 이동은은 16일 끝난 위믹스 챔피언십 첫날 1대1 매치플레이에서 방신실을 상대로 2홀 차 승리를 거두며 파이널 A 그룹에 합류했다. 이번 대회는 위믹스 포인트 상위 24명만 출전해 첫날 12개 팀으로 나눠 1대1 싱글 매치플레이를 진행한 뒤 승자와 패자가 각각 파이널 A와 B 그룹으
  • '이변의 매치' 윤이나 방신실 이예원이 패했다…가장 압도적 승리는 박현경
    '이변의 매치' 윤이나 방신실 이예원이 패했다…가장 압도적 승리는 박현경
    골프일반 2024.11.16 15:41:14
    ‘큐티풀’ 박현경은 올해 매치플레이 퀸이다. 지난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7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대상 포인트 2위를 기록한 박현경은 위믹스 챔피언십 첫 날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두 번째 상대 선수 지명권을 얻고 최민경을 선택했다. 16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첫날 박현경은 최민경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4홀을 남기고 5홀을 앞서는 압승을 거뒀다. 전날 벌어진 조 편성 행사에서 박현경에 앞서 가장 먼저 지명권을 얻었던 선수는 대상 포인트 1위 윤이나였다. 윤이나는 동갑내기 친구이면서
  • 또 한국 선수 ‘우승 전선’ 앞에 선 코르다…단독 2위서 ‘시즌 7승’ 겨냥, 이미향·임진희는 공동 3위
    또 한국 선수 ‘우승 전선’ 앞에 선 코르다…단독 2위서 ‘시즌 7승’ 겨냥, 이미향·임진희는 공동 3위
    골프일반 2024.11.16 12:41:40
    올해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도 아니면 모 식’의 극과 극 성적을 내고 있다. 시즌 초반 5연승을 포함해 6승을 거두더니 시즌 중반에는 3연속 컷 오프를 당하는 부진에 빠지기도 했다. 기복 심한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올해 LPGA 무대는 14개 대회에서 6승을 포함해 9차례 톱10에 든 ‘코르다의 세상’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한국 여자골퍼들의 우승은 코르다의 연승 행진이 끝난 시점부터 시작됐다. 양희영이 물꼬를 튼 한국 선수 우승은 유해란과 김아림의 우승으로 연결됐다. 하지만 두 달여 만에 돌아온 코르
  • 버디 7개 '맹타' 이경훈, PGA 버뮤다 챔피언십 2R 20위권으로 '껑충'
    버디 7개 '맹타' 이경훈, PGA 버뮤다 챔피언십 2R 20위권으로 '껑충'
    골프일반 2024.11.16 11:50:51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90만 달러) 둘째 날 맹타를 휘두르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김성현은 16일(한국 시간) 버뮤다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5언더파 137타를 써낸 김성현은 현재 시간 기준 선두에 7타 차 공동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몰로 11명의 선수가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하고 다음 날로 연기되면서 라운드 종료를 기준으로는 순위가 다소 바뀔 가능성이 있다. 이번 시즌 페덱스컵 랭
  • 임진희, LPGA  첫 승 기회 잡았다…안니카 드리븐 2R 공동 3위
    임진희, LPGA 첫 승 기회 잡았다…안니카 드리븐 2R 공동 3위
    골프일반 2024.11.16 11:39:21
    임진희(2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총상금 325만 달러) 둘째 날 선두권에 올라 첫 승을 노린다. 임진희는 16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GC(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3타를 적어낸 임진희는 이미향, 알렉사 파노(미국) 등과 함께 선두에 3타 차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날 일몰로 3명의 선수가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하고 중단됐으나 임진희는 2라운드 종료를 기준으로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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