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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골프 세계랭킹 ‘韓 골프의 위기’…‘톱10 2명’도 아슬아슬
    女골프 세계랭킹 ‘韓 골프의 위기’…‘톱10 2명’도 아슬아슬
    골프일반 2024.10.29 22:04:56
    이번 주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대한민국 선수들 사이에 충격적인 변화가 생겼다.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가장 오래 유지했던 고진영이 ‘후배’ 유해란에게 ‘대한민국 에이스’ 자리를 내준 것이다. 29일(한국 시각)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유해란은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한 6위를 기록하면서 한국 여자골퍼 중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지난주까지 한국 선수 최고 순위를 지켰던 고진영은 6위에서 9위로 3계단 하락했다. 유해란은 최근 9개 대회에서 우승 한 번, 2위 한 번, 3위 세 번, 5위와 6위 한 번 등 한국 여자골퍼 중 압도적인 성
  • KLPGA 안송이, 이번 주 360번째 출전…역대 최다 신기록
    KLPGA 안송이, 이번 주 360번째 출전…역대 최다 신기록
    골프일반 2024.10.29 14:13:37
    안송이(34)가 이번 주에 이변이 없는 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역대 최다 대회 출전 기록을 새롭게 쓰게 된다. 안송이는 31일 막을 올리는 S오일 챔피언십(총상금 9억 원)에 출전하면 통산 360번째 대회에 나서게 된다. 안송이는 지난주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359번째 출전을 하며 홍란과 최다 대회 타이기록을 세웠다. 2010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안송이는 2019년 ADT 캡스 챔피언십, 2020년 팬텀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안송이는 KLPGA 투어를 통해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
  • 박인비 둘째 출산…“이젠 네 가족 됐다”
    박인비 둘째 출산…“이젠 네 가족 됐다”
    골프일반 2024.10.29 08:12:38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21승을 거둔 박인비(36)가 둘째를 출산했다. 박인비는 2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저희 집 둘째가 세상에 나왔어요! 모두 건강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미역국 사진을 올렸다. 지난 7월 둘째 출산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던 박인비는 이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임신한 몸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 선거에 도전한 바 있다. 지난해 4월 첫딸을 낳은 박인비는 두 딸의 엄마가 됐다. 박인비는 “출산은 항상 힘들지만 이제 저희는 네 가족이 됐다”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 ‘라커 문 파손’ 김주형 “고의성 없었다…진심으로 사과”
    ‘라커 문 파손’ 김주형 “고의성 없었다…진심으로 사과”
    골프일반 2024.10.29 07:51:58
    제네시스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패한 뒤 라커룸 기물을 파손했던 김주형이 입장을 밝혔다. 김주형은 2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어제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끝난 뒤 벌어진 일로 인해 여러 추측이 나돌았다”고 말문을 연 뒤 “잘못된 부분이 있어 이를 바로 잡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김주형은 27일 DP월드 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공동 주관으로 인천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연장전을 치러 안병훈에게 패해 준우승했다. 이후 김주형이 화를 참지 못해 라커 문을 부쉈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를 두고 김주형의 매너에 대한 지
  • LPGA 역대 최강의 ‘쇼트게임 마술사’는 김효주…신지애-리디아 고-전인지-후루에 순
    LPGA 역대 최강의 ‘쇼트게임 마술사’는 김효주…신지애-리디아 고-전인지-후루에 순
    골프일반 2024.10.29 05:30:00
    골프 통계 중에는 ‘스크램블링(Scrambling) 확률’이란 게 있다. 그린을 놓쳤을 때 파를 세이브하거나 칩인 버디를 하는 확률을 말한다. 그 선수의 쇼트게임 능력을 보여주는 통계라고 할 수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스크램블링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7년 이후 이 부문에서 가장 높은 확률을 보인 선수는 다름 아닌 김효주다. 2015년 데뷔한 김효주는 그동안 3702회 그린을 놓쳤는데 2481회 파나 버디를 잡았다. 스크램블링 확률은 67.02%다. 2위가 65.20%의 신지애이고 65.09%의 리디아 고가
  • 올해 가장 어려운 그린서도 쏙쏙…KLPGA 흥행 이유 있었네
    올해 가장 어려운 그린서도 쏙쏙…KLPGA 흥행 이유 있었네
    골프일반 2024.10.28 17:42:22
    “도무지 적응이 안 됩니다.” “매 홀이 스트레스입니다.” 경기 용인의 88CC 서코스(파72·6694야드) 정복에 나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들은 하나같이 혀를 내둘렀다. 뒤쪽이 높게 조성된 그린이 대부분이라 볼이 핀을 살짝만 지나쳐도 급경사 내리막 퍼트가 걸리거나 옆 경사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올 시즌 대회 코스 중 최고 난도 그린’이라는 얘기도 나오면서 우승 스코어로 두 자릿수 언더파가 나오기 힘들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88CC는 올여름 역대급 폭염과 폭우에 티잉 구역의 잔디가 버텨내지 못하
  • 연장전 패배 뒤 '로커룸 문' 파손…김주형 또 비매너 논란
    연장전 패배 뒤 '로커룸 문' 파손…김주형 또 비매너 논란
    골프일반 2024.10.28 16:26:46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경기 중 그린에 화풀이를 했다가 비난을 받았던 김주형(22)이 한국에서는 골프장 내 로커룸의 문짝을 부숴 구설에 올랐다. 김주형은 27일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GC 코리아에서 끝난 DP월드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했다. 우승을 눈앞에 뒀다가 연장에 끌려갔고 보기를 범해 안병훈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코스에서는 올해 파리 올림픽을 함께 나갔던 선배 안병훈을 축하해줬지만 클럽하우스의 로커룸에 들어가서는 분을 삭이지 못한 모양이다. 김주형의 이름이 적힌 로커룸의 문이 내려앉은 사진이 경기 후 퍼졌다.
  • 이율린 깜짝 준우승 뒤엔 왕년의 '장타천재' 있었다
    이율린 깜짝 준우승 뒤엔 왕년의 '장타천재' 있었다
    골프일반 2024.10.28 15:58:50
    27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최종 라운드 18번 홀(파5).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던 이율린(22·나이키)은 긴장감 가득한 표정으로 2m 남짓 거리의 버디 퍼트를 앞두고 있었다. 침착하게 퍼트를 홀에 떨군 그는 최종 합계 12언더파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 전까지 시즌 상금 순위 100위(5096만 원)에 처져 있던 이율린은 공동 2위 상금 9500만 원을 받아 단숨에 63위(1억 4596만 원)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 제주서 강한 박현경 ‘윤이나 없는 제주’서 반전의 기회 잡을까…‘상금·대상 역전’에 ‘4승 도전’
    제주서 강한 박현경 ‘윤이나 없는 제주’서 반전의 기회 잡을까…‘상금·대상 역전’에 ‘4승 도전’
    골프일반 2024.10.28 15:23:23
    ‘큐티풀’ 박현경에게 제주는 아주 특별한 곳이다. 3승 후 준우승만 9번을 기록하다 작년 10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통산 4승째를 거두며 지독한 ‘준우승 징크스’를 털어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제주에서 거둔 ‘톱10’ 성적이 무척 많다. 최근 4년의 성적만 봐도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공동 5위, 에쓰오일 챔피언십 공동 6위의 성적을 냈고 2022년에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단독 3위,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준우승 기록을 세웠다.
  • 버디 10개 쏟아낸 양용은 '아쉬운 2위'
    버디 10개 쏟아낸 양용은 '아쉬운 2위'
    골프일반 2024.10.28 15:21:37
    양용은(52)이 50세 이상 선수들이 뛰는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시즌 두 번째 준우승을 차지했다. 양용은은 28일(한국 시간) 미국 아칸소주 리틀록의 플레전트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시몬스뱅크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10개를 쓸어 담고 보기와 더블보기는 1개씩으로 막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몰아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적어낸 양용은은 우승자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에 2타 뒤진 2위에 올랐다. 준우승 상금 21만 달러(약 2억 9000만 원)를 받은 양용은은
  • 연장전 패하자 라커룸 문 부순 김주형, 또 '비매너' 논란…"죄송, 화가 나 문 세게 열다가"
    연장전 패하자 라커룸 문 부순 김주형, 또 '비매너' 논란…"죄송, 화가 나 문 세게 열다가"
    골프일반 2024.10.28 13:15:28
    골프선수 김주형(22)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막판 역전패로 아깝게 우승을 놓친 후 라커룸 문을 파손한 것과 관련,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28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김주형은 "우승을 차지한 안병훈에게 진심으로 축하해준 뒤 라커룸에 들어오니 선수로서 우승 기회를 살리지 못한 내 스스로 화가 났다"며 "나도 모르게 문을 세게 열었는데 한쪽 문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주형은 "이유를 떠나 라커룸 문이 파손된 것은 명백한 내 잘못이다. 팬 여러분, 대회를 주
  • 5월 ‘3연속 컷오프’ 최혜진 10월엔 ‘3연속 톱10’…한국 선수 다섯 번째 ‘상금 100만 달러 돌파’ ?
    5월 ‘3연속 컷오프’ 최혜진 10월엔 ‘3연속 톱10’…한국 선수 다섯 번째 ‘상금 100만 달러 돌파’ ?
    골프일반 2024.10.28 11:10:50
    ‘LPGA 3년차’ 최혜진에게 5월은 ‘악몽의 달’이었다. 5월 출전한 3개 대회에서 모두 컷 탈락했다. 코그니전트 파운더스 컵부터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그리고 US여자오픈까지 ‘3연속 컷 오프’의 쓴 맛을 봤다. 7월 두 번의 ‘톱10’으로 분위기를 반전한 최혜진이 아시안 스윙에 돌입한 10월 ‘3연속 톱10’으로 완전히 살아났다. 뷰익 LPGA 상하이 공동 5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동 4위 그리고 지난 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6위로 선전했다. 3개 대회에서 오버파를 친 것은 메이뱅크 챔
  • 티스캐너, 해외 골프투어 경품 이벤트[필드소식]
    티스캐너, 해외 골프투어 경품 이벤트[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10.28 09:25:39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해외 골프투어 상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사진)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은 골프투어 예약 신청일 기준으로 11월 30일까지다. 선착순 30명에게 퍼팅연습기를, 해외 골프투어 고객 전원에게는 골프공 하프 더즌과 선패치를 준다. 여행자 무료 보험 혜택도 있다. 해외 골프투어 상품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일본, 중국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상급 숙소와 라운드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벤트 관련
  • 캘러웨이, 엑스 포지드 로와 블랙 아이언 출시[필드소식]
    캘러웨이, 엑스 포지드 로와 블랙 아이언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10.28 08:54:47
    캘러웨이가 엑스 포지드 로와 엑스 포지드 블랙 아이언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올 초 출시한 엑스 포지드 시리즈의 상급자 모델이다. 엑스 포지드 로 아이언은 헤드에 도금 처리가 돼 있지 않고, 정교하게 연마된 자국을 그대로 유지한 상태로 출시됐다.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녹이 고유의 독특한 멋을 보여줘 상급자나 투어 프로들에게 인기가 높다. 엑스 포지드 블랙 아이언은 블랙 PVD로 마감된 본체 외에도 캘러웨이와 엑스 포지드의 로고와 번호까지 블랙 컬러로 처리해 강렬한 인상을 준다. 두 모델 모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캘러웨이
  • ‘투어 10년차’ 지한솔의 노련미 통했다…‘마의 홀’서 무결점 플레이
    ‘투어 10년차’ 지한솔의 노련미 통했다…‘마의 홀’서 무결점 플레이
    골프일반 2024.10.28 06:00:00
    투어 10년차의 노련한 플레이가 빛을 발한 무대였다. 경쟁자들이 쩔쩔매는 ‘마의 홀’에서 지한솔(28)은 한 타도 잃지 않은 덕에 만추의 계절에 통산 4승째의 기쁨을 누렸다. 27일 경기 용인 88CC 서코스(파72·6694야드)에서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최종 4라운드. 지한솔은 2언더파를 보태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2위 선수들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가 열린 88CC 서코스는 페어웨이가 넓고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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