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곰팡이 핀 빵 먹고 3일 설사했는데…합의 안되자 인터넷에 올리라는 유명 제빵사
    곰팡이 핀 빵 먹고 3일 설사했는데…합의 안되자 인터넷에 올리라는 유명 제빵사
    생활 2024.08.03 16:23:03
    곰팡이가 핀 빵을 먹고 배탈이 난 소비자가 제빵 업체에 항의하자 관련 사실을 인터넷에 올리라며 배짱 부리는 듯한 태도를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10시께 집 근처 편의점에서 B사의 빵을 사서 먹던 도중 빵 속의 크림에서 파랗게 핀 곰팡이를 발견했다. 곰팡이를 발견했을 땐 5조각의 빵 중 이미 3조각을 먹은 상태였다. 이 제품은 웬만한 맛있다고 소문난 치즈 크림 롤 케이크였고 유통기한은 A씨가 빵을 구입한 27일까지였다. A씨는 다음 날 새벽부터 심하게
  • 확 떴다 시들해진 탕후루·흑당버블티·대만샌드위치…이 다음 디저트는?
    확 떴다 시들해진 탕후루·흑당버블티·대만샌드위치…이 다음 디저트는?
    생활 2024.08.03 14:36:23
    탕후루, 흑당 버블티, 대만 샌드위치처럼 단기간에 큰 인기를 끈 디저트 프랜차이즈들의 평균 전성기가 2년을 채 넘지 못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SNS 등 소셜미디어 영향으로 디저트 인기 주기가 점점 짧아지는 경향이 있는 만큼 예비 창업자들은 이를 고려한 후 창업에 나서야 한다는 조언이다. 3일 핀테크 기업 핀다가 인공지능(AI) 상권 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통해 큰 인기를 끈 주요 디저트 프랜차이즈들을 분석한 결과 평균 전성기가 2년을 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폭발적인 열풍을 일으켰다가 최근 인기가 급격히 인기가 식은 탕
  • 얼음정수기 모형 제작만 5번…“완성도 높이기 위해 새벽 3시까지 일했죠” [빛이 나는 비즈]
    얼음정수기 모형 제작만 5번…“완성도 높이기 위해 새벽 3시까지 일했죠” [빛이 나는 비즈]
    기업 2024.08.03 13:01:42
    “얼음정수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새벽 2시에 샘플을 찾아와 새벽 3시, 4시에 직접 조립해보는 날들이 많았습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차별점을 만들기 위해 목업(디자인 검토용 시제품)을 5번 제작했습니다. 개발을 완료한 후에도 품질 검증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출시 전까지 사내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김형규 교원 웰스 개발팀장과 이임정 교원 웰스 디자인연구소 팀장은 3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정수부터 제빙, 얼음 보관까지 모든 부분에서 성능이 뛰어난 얼음정수기를 개발하고, 교원 웰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1
  • [서초동 야단법석] 회생절차 밟는 티메프, 큐텐그룹의 마지막 골든타임
    [서초동 야단법석] 회생절차 밟는 티메프, 큐텐그룹의 마지막 골든타임
    기업 2024.08.03 09:00:00
    검찰이 티메프와 구영배 큐텐 대표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1조 원대 사기와 횡령 및 배임 혐의 등이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매자와 고객사에게 돌려줄 돈이 없다는 것을 알고도 수많은 소상공인들의 생존이 달린 거래를 방관했단 의미다. 지난 2일 서울회생법원의 첫 심문기일에 참석한 티몬과 위메프 대표는 연신 고개를 숙이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법적 절차를 밟아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고성이 오갈 것 같았던 현장은 오히려 고요했다. 망연자실한 피해자들은 생업에 쫓겨 현장을 찾지 못했다. 구 대표
  • 큐텐의 수상한 위시 거래…"당장 쓸 현금 확보가 목적이었다"
    큐텐의 수상한 위시 거래…"당장 쓸 현금 확보가 목적이었다"
    기업 2024.08.03 07:30:00
    큐텐이 티몬·위메프 사태의 발단이 된 미국 e커머스 위시를 인수한 배경으로 위시의 현금성 자산을 노린 정황이 포착됐다. 위시 인수 대금 2400억 원 가운데 실제로는 티몬·위메프에서 끌어온 400억 원만 지급하고 나머지는 큐텐이 위시의 현금성 자산 및 부채를 인수하는 것으로 상계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구영배 큐텐 대표가 동원할 수 있다고 밝힌 800억 원도 위시의 현금성 자산 일부로 관측되는데 향후 검찰 및 금융 당국의 자금 추적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큐텐
  • Z세대 절반 "프로 이직러 대신 '장기 근속러' 꿈꾼다"
    Z세대 절반 "프로 이직러 대신 '장기 근속러' 꿈꾼다"
    중기·벤처 2024.08.03 07:00:00
    Z세대 절반 이상은 ‘장기근속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직을 막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높은 연봉’이 꼽혔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캐치는 3일 Z세대 취준생 17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응답자들은 프로이직러(47%)보단 장기근속러(53%)를 더 꿈꾸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기근속러’를 선택한 이유로는 ‘안정된 직장생활(68%)’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서 ‘이직 시에는 적응이 필요해서’가 13%, ‘승진 기회가 생겨서’가 7%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잦은 이직은 평판에 악영향을 미쳐서(6%)
  • 고령인데 갑자기 없던 당뇨가? 췌장암 신호일 수도 [건강 팁]
    고령인데 갑자기 없던 당뇨가? 췌장암 신호일 수도 [건강 팁]
    IT 2024.08.03 07:00:00
    췌장은 명치 끝과 배꼽 사이 상복부에서 위장 뒤쪽 후복막강에 위치한 장기다. 각종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외분비 기능과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을 담당한다. 췌장에 생긴 악성 종양을 췌장암이라고 부른다. 종양이 기원하는 췌장 내 세포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뉘는데 췌관 상피세포에서 기원한 췌관선암이 전체 췌장암의 약 90%를 차지한다. 일반적으로 췌장암이라고 하면 췌관선암을 뜻한다. 췌장은 머리, 몸통, 꼬리의 세 부분으로 구분하며 췌장암의 60~70%는 췌장 머리에서 발생한다. 췌장암은 국내 전체 암 발생 순위 중 8위를 차지하고
  • 의사보다 나은 AI? 배 안 가르고 이식할 간 크기 계산 [헬시타임]
    의사보다 나은 AI? 배 안 가르고 이식할 간 크기 계산 [헬시타임]
    IT 2024.08.03 07:00:00
    국내 의료진이 간을 떼어주는 공여자의 간 크기와 용량을 수술 전에 미리 예측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이식외과 유진수·오남기 교수와 영상의학과 정우경·김재훈교수 연구팀이 생체 간 공여자의 간 크기와 용량을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에 기반해 자동 측정할 수 있는 ‘간이식 AI 모델’을 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간은 건강한 상태라면 60~70%를 잘라내도 다시 재생이 된다. 국내에서는 뇌사자의 장기기증이 부족한 탓에 살아있는 사람의 간 일부를 떼어내 말기 간질환 환자에
  • 금메달 전달 받는 정의선 회장
    금메달 전달 받는 정의선 회장
    기업 2024.08.03 06:27:35
    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 결승 대한민국-독일과의 경기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현대자동차그룹회장)이 시상식을 마친 김우진, 임시현을 격려하고 있다.
  • K조선 뱃고동 소리 커진다…수주 200조 돌파 눈앞 [헤비톡]
    K조선 뱃고동 소리 커진다…수주 200조 돌파 눈앞 [헤비톡]
    산업일반 2024.08.03 06:00:00
    국내 조선 3사의 수주잔고가 200조 원에 육박하며 15년 만의 ‘슈퍼 사이클’에 진입했다. 선박 수요 증가로 선주가 아닌 조선소가 주도권을 쥔 효과다. 선가부터 규제 환경까지 조선소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조선 3사의 올해 상반기 기준 수주잔고는 HD한국조선해양은 102조 3000억 원, 삼성중공업은 46조 3000억 원, 한화오션은 43조 7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총 192조 3000억 원으로 이는 조선업의 초호황기로 불렸던 2007~2010년 이후 최대치다. 도크 상황을 보면 2026년을 넘어 202
  • "티메프 피해 셀러 돕자"…정산 앞당기고, 미정산 배송하고
    "티메프 피해 셀러 돕자"…정산 앞당기고, 미정산 배송하고
    산업일반 2024.08.03 06:00:00
    온라인 쇼핑몰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환불 지연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자 각종 전자상거래 기업이 피해를 입은 판매자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일명 ‘셀러’로도 불리는 중소 판매자가 티몬, 위메프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도 대금을 정산받지 못하자 다른 기업들이 본래 예정된 시기보다 빠르게 판매 대금 정산에 나서며 피해 업체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티메프(티몬·위메프)’를 통해 상품을 판매한 일부 기업은 소비자 지원책을 제시하면서 브랜드 가치 사수에 나서고 있다. 2일 산업계에 따르면 ‘오늘의집’ 운영사 버킷플레이스
  • “ICT 글로벌 경쟁 대응 차질”…또다시 ‘식물 방통위’
    “ICT 글로벌 경쟁 대응 차질”…또다시 ‘식물 방통위’
    IT 2024.08.03 05:30:00
    2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 위원장은 전임자들과 달리 자진사퇴 대신 직무정지를 감수하고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을 받기로 하면서 여야 간 강대강 대치가 장기화할 전망이다. 이에 방통위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의 주무부처로서 수개월째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식물 방통위’ 상태도 당분간 벗어나기 어렵게 됐다. 이 위원장의 직무정지로 방통위가 전체회의를 열지 못하는 등 실무 공백이 생기면서 산적한 현안 안건 의결도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3일 방통위에 따르면 이 기관은 애플리케이션(앱)마켓 제재, 미디
  • "한 여름 밤의 꿈"…스텔라, 난로회와 손 잡다
    "한 여름 밤의 꿈"…스텔라, 난로회와 손 잡다
    생활 2024.08.03 05:00:00
    "맥주와 고기가 기본 아닌가요?” 지난 달 26일 서울 용산구 몽탄에서 진행된 스텔라 아르투아 다이닝 행사는 말 그대로 황홀했다. 그도 그럴 것이 몽탄이라는 장소는 몇 달 째 예약이 어려운 ‘힙 플’ 이었기 때문이다. 이 곳에서 스텔라 맥주 팀과 진행된 몽탄 행사는 ‘난로회’가 더해져 ‘대박’ 행사를 쳤다. 처음으로 대관 행사가 진행됐을 뿐 아니라 이날 모인 60여명의 인원들은 몽탄의 메뉴와 스텔라 맥주까지 어우러져 배가 터졌다는 후문이다. 난로회는 음식료(F&B)업계에서 내로라하는 대표선수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단체
  •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농산물 SaaS 개척...트릿지 지속 성장할 것"
    중기·벤처 2024.08.02 19:19:00
    국내 최초 애그테크 유니콘 ‘트릿지’의 데이터 솔루션 글로벌 세일즈 성과가 가시화하고 있다. 이에 트릿지 투자사들은 트릿지의 지속 성장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공동 입장을 발표했다. 2일 트릿지에 따르면 트릿지 투자사들은 “트릿지가 지난 10년 간 구축해 온 데이터 솔루션의 글로벌 세일즈가 올초부터 본격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에 기대가 크다”며 트릿지 성장에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는 공동 입장을 밝혔다. 포레스트파트너스 관계자는 “트릿지의 데이터 비즈니스는 점진적 진화를 거쳐 현재 가장
  • [단독] 구영배, M&A로 판매금 돌려막기…'800억'도 인수업체 위시서 빼올듯
    [단독] 구영배, M&A로 판매금 돌려막기…'800억'도 인수업체 위시서 빼올듯
    기업 2024.08.02 19:16:01
    큐텐이 티몬·위메프 사태의 발단이 된 미국 e커머스 위시를 인수한 배경으로 위시의 현금성 자산을 노린 정황이 포착됐다. 위시 인수 대금 2400억 원 가운데 실제로는 티몬·위메프에서 끌어온 400억 원만 지급하고 나머지는 큐텐이 위시의 현금성 자산 및 부채를 인수하는 것으로 상계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구영배 큐텐 대표가 동원할 수 있다고 밝힌 800억 원도 위시의 현금성 자산 일부로 관측되는데 향후 검찰 및 금융 당국의 자금 추적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