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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아이폰16 프로도 인도서 만든다… 탈 중국 속도
    애플, 아이폰16 프로도 인도서 만든다… 탈 중국 속도
    IT 2024.07.30 06:17:51
    애플이 아이폰16 상위 모델을 인도에서 일부 제조할 전망이다. 애플이 최신 모델을 인도에서 만드는 것은 처음이다. 인도 생산 비중을 높여 대만과 중국 폭스콘 의존도를 낮추고, 지정학적 리스크를 줄이겠다는 계산이다. 29일(현지 시간) IT 전문매체 나인투맥은 인도 경제 매체 머니 컨트롤을 인용해 애플이 9월 출시할 아이폰16 플래그십 모델을 인도에서 생산한다고 보도했다. 아이폰16 중에서도 프로·프로맥스 등 상위 모델이 인도에서 조립되는 것이다. 인도 생산은 현지에 진출한 폭스콘이 맡을 전망이다. 폭스콘은 이미 인도에
  • 속속 인도로 향하는 기업들…드림텍, 현지 공장 준공
    속속 인도로 향하는 기업들…드림텍, 현지 공장 준공
    기업 2024.07.30 06:00:00
    전자 부품 제조 기업 드림텍(192650)이 인도 현지에 공장을 설립하고 글로벌 진출 전초 기지로 삼는다. 인도 공장에서는 추후 스마트폰·의료기기·반도체 부품을 생산해 현지에 진출한 다수 글로벌 기업에 공급할 예정이다. 드림텍은 인도 뉴델리에서 52㎞ 떨어진 ‘그레이터 노이다’에 제1공장을 건설하고 26일(현지 시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지역은 삼성전자 인도 법인으로부터 27㎞ 거리에 있는 등 각종 제조 기업이 집결해 있는 인도 내 경제 요충지다. 드림텍은 삼성전자에 스마트폰 부품을 공급
  • 오전엔 사재 턴다더니 오후엔 기업회생 신청…피해자들 피눈물
    오전엔 사재 턴다더니 오후엔 기업회생 신청…피해자들 피눈물
    생활 2024.07.30 05:30:00
    대규모 판매자 대금 정산 및 구매자 환불 지연 사태를 빚은 티몬과 위메프가 29일 법원에 회생 개시 신청을 함에 따라 피해자들이 구제받기는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회생(법정관리)을 신청하면 법원이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리게 되는데 이 경우 법정관리 개시가 결정될 때까지 금융채권, 상거래 채권 등 모든 채권이 동결돼 판매자들이 미정산 대금을 돌려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판매자를 비롯한 채권단의 법정관리 동의를 구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채권단 반대로 법정관리가 불발될 경우 티몬·위메프의 모기업 큐텐
  • '스마트팜' 뭐길래…농산물 매입량 최대 76%↑
    '스마트팜' 뭐길래…농산물 매입량 최대 76%↑
    생활 2024.07.30 05:25:00
    이상기후로 과일·채소류 가격이 치솟는 일이 반복되자 식품업계가 ‘스마트팜’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계약 재배 물량을 늘리는 것은 물론 직접 관련 기술을 개발하거나 농가에 설비 구축을 지원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식자재 업체들 계약재배 물량↑ 2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급식·식자재 기업들은 스마트팜으로부터 납품받는 과일이나 채소의 물량을 늘리는 추세다. 신세계푸드는 올해 4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4000㎡(1200평) 규모 스마트팜에서 가지를 새롭게 받아와 식품 제조와 급식 사업에 활용하기로 했다. 비슷한
  • 등산하다 주운 40년 된 콜라…호기심에 마셔봤는데 “이런 맛이?”
    등산하다 주운 40년 된 콜라…호기심에 마셔봤는데 “이런 맛이?”
    생활 2024.07.30 04:00:00
    일본에서 한 등산객이 출시된 지 40년이 넘은 콜라 캔을 발견하고 시음기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일본 매체 ‘힌트 폿’은 일본 남성 A씨는 5월 19일 일본의 후지산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야마나시현 기타다케산을 오르던 도중 코카콜라 2캔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콜라는 1980년대 무렵 생산된 제품으로 개봉되지 않은 제품이었다. 해당 콜라캔에는 “마신 캔은 쓰레기통에 넣어주세요” 등 옛날에나 볼 수 있었던 경고문이 적혀 있었다. A씨는 지난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을 올렸고 일본 누리꾼들에게
  • 임직원 메일 보낸 류광진 티몬 대표…"기업 회생 불가피한 선택"
    임직원 메일 보낸 류광진 티몬 대표…"기업 회생 불가피한 선택"
    생활 2024.07.29 22:58:13
    류광진 티몬 대표가 29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기업회생 신청 배경과 구체적인 형태를 설명했다. 류 대표는 “티몬이 ARS(Autonomous Restructuring Support·자율구조조정) 형태의 기업회생을 신청했다”면서 “다양한 기관과 함께 자금을 출자받아 소액 채권자들에게 우선 변제해 중소상공인의 연쇄도산을 방지하고, 고액 채권자들에게도 분할해 갚아가는 방식으로 회사의 정상화 및 파트너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ARS는 본격적인 채무 조정 과정에 진입하기에 앞서 회생절차의 시작
  • 점점 멀어지는 피해자 구제…"처음부터 돈 줄 생각 없었다" 분통
    점점 멀어지는 피해자 구제…"처음부터 돈 줄 생각 없었다" 분통
    생활 2024.07.29 19:26:45
    대규모 판매자 대금 정산 및 구매자 환불 지연 사태를 빚은 티몬과 위메프가 29일 법원에 회생 개시 신청을 함에 따라 피해자들이 구제받기는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회생(법정관리)을 신청하면 법원이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리게 되는데 이 경우 법정관리 개시가 결정될 때까지 금융채권, 상거래 채권 등 모든 채권이 동결돼 판매자들이 미정산 대금을 돌려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판매자를 비롯한 채권단의 법정관리 동의를 구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채권단 반대로 법정관리가 불발될 경우 티몬·위메프의 모기업 큐텐
  • 가구업계 회복 기대감…한샘·현대리바트 1위 경쟁 불 붙었다
    가구업계 회복 기대감…한샘·현대리바트 1위 경쟁 불 붙었다
    중기·벤처 2024.07.29 18:57:11
    가구업계가 올 상반기를 기점으로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양강인 한샘과 현대리바트의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양 기업은 주택 거래량 증가 등이 예상되는 하반기 동안 몸집 확대는 물론 수익성 제고까지 잡겠다는 목표로 공격적으로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샘과 현대리바트 등 국내 주요 가구업체들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에프엔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한샘의 2분기 매출액은 5057억 원, 영업이익 144억 원으로 예상된다. 매출은 전년 동기 5148억
  • '트윈스 유광점퍼' 유튜브 보며 산다
    '트윈스 유광점퍼' 유튜브 보며 산다
    중기·벤처 2024.07.29 18:56:20
    프로야구가 치열한 순위 싸움으로 전례 없는 흥행몰이를 이어가며 700만 관중을 넘어선 가운데 구단들이 잇따라 유니폼을 비롯한 스포츠 굿즈를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팬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유튜브 채널이 새로운 커머스 격전지로 떠오른 것이다. 29일 카페24에 따르면 LG트윈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 ‘LG트윈스TV(LGTWINSTV)’는 카페24와의 협업을 통해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LG트윈스는 채널 숏츠 영상의 쇼핑 아이콘에 유니폼, 모자, 키링 등 구단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 " SW비용 20% 절감" 구독관리 솔루션 뜬다
    " SW비용 20% 절감" 구독관리 솔루션 뜬다
    중기·벤처 2024.07.29 18:55:33
    직원 17명을 둔 정보기술(IT) 스타트업 A사는 슬랙, 어도비, 구글클라우드 등 10개 안팎의 소프트웨어를 유료 구독하고 있다. 하지만 개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능이 확장되면서 굳이 쓸 필요가 없는 소프트웨어가 늘었다. 최근 A사는 구독 비용을 꼼꼼히 따져봤고, 그 결과 연간 3200만 원 정도가 불필요한 지출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A사 관계자는 “업무상 써야하는 소프트웨어가 많긴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비용이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SaaS 구독 관리를 대신 해주는 솔루션으로 비용을 기존 대비 20% 이상
  • “의대 2천명 증원, 국정조사로 진실 밝혀달라” 청원 5만명 동의
    “의대 2천명 증원, 국정조사로 진실 밝혀달라” 청원 5만명 동의
    IT 2024.07.29 18:35:30
    단번에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는 정책의 진실을 국정조사로 규명해 달라는 의대 교수들의 국민 청원에 5만 명 넘는 인원이 동의했다. 전국 40개 의대 교수들로 구성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2000명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의 진실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청에 관한 청원이 공개된 지 나흘 만에 5만 명을 돌파하면서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전의교협이 지난 24일 올린 국민동의 청원에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5만1574명이 동의했다. 국민동의 청원은 홈페이
  • 회생 신청한 티몬·위메프, 인수자 확보·채권단 합의 없인 '파산'
    회생 신청한 티몬·위메프, 인수자 확보·채권단 합의 없인 '파산'
    기업 2024.07.29 18:28:08
    정산 지연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티몬, 위메프가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외부 자금을 수혈할 인수자 확보하지 못할 경우 사실상 파산 절차를 밟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이에 티몬과 위메프가 법원으로부터 회생 개시 결정을 받기 전에 채권단과 자율 협상으로 인수자 확보 시간을 벌 수 있는 '회생절차 개시 여부 보류 신청서'(ARS)를 제출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티몬, 위메프는 서울회생법원에 회생 신청서를 제출했다. 법원은 회생 신청서를 검토해 채권 회수 등을 잠시 중
  • [청론직설] “체코 원전 수주 쾌거…차세대 원전 R&D·과기 혁신 생태계 복원 과제”
    [청론직설] “체코 원전 수주 쾌거…차세대 원전 R&D·과기 혁신 생태계 복원 과제”
    IT 2024.07.29 18:15:30
    문재인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 강행으로 원자력발전 생태계가 상당히 훼손됐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에서도 차세대 원전 생태계는 복원되지 못하고 있다. 올해 큰 폭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으로 인해 대학·정부출연연구원·기업 등의 R&D 생태계가 큰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진보든 보수든 집권 세력이 과학기술에 대해 정치·이념적으로 접근하다 보니 원전 생태계 복원이나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 구축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장인 송철화 과학기술연
  • 의료공백 장기화 해법…간호법 제정 힘 받을까
    의료공백 장기화 해법…간호법 제정 힘 받을까
    IT 2024.07.29 18:09:18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간호법이 되살아날 가능성이 커졌다.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사직서를 낸 전공의 중 극히 일부만 수련병원에 돌아온데다 이달 말까지인 하반기 전공의 모집 역시 저조해 일선 병원들의 인력난은 한층 가중될 전망이다. PA 간호사가 의료공백을 메울 대안으로 떠올랐는데 대한의사협회를 필두로 의료계의 반대가 거센 만큼 의정 갈등의 또 다른 불씨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9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간호사의 업무 범위와 처우 개선 등을 담은 법률 제정안이 22대 국
  • CDMO시장 5년 뒤 60조…삼바 매출 '톱3' 진입 기대
    CDMO시장 5년 뒤 60조…삼바 매출 '톱3' 진입 기대
    산업일반 2024.07.29 18:07:06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이 꾸준히 성장해 2029년에는 60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지난해 글로벌 CDMO 매출 4위를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언제 ‘톱3’에 진입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바이오협회가 29일 발행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CDMO 시장 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매출은 4800억 3000만 달러(약 665조 원) 규모로 집계됐다.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향후 6년간 연 평균 9%의 성장세를 보여 2029년에는 8063억 달러(약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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