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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차 타면 평생 무상부품 보증…고객 만족 최우선
    볼보차 타면 평생 무상부품 보증…고객 만족 최우선
    기업 2024.07.24 21:17:40
    볼보가 올해 들어 월 평균 1200대의 고른 판매량을 유지하며 BMW,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수입차 시장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수입차 고질병 중 하나인 부실한 사후관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 브랜드 존재감을 키웠다는 평가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의 올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7185대를 기록했다. BMW(3만 5130대), 벤츠(3만 11대), 테슬라(7185대)에 이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볼보는 기존에 독일 브랜드 중심이었던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엔트리 모델인 XC40부터 플래그
  • 거창에선 3250만원…폭스바겐 ID.4 가격 확 낮췄다
    거창에선 3250만원…폭스바겐 ID.4 가격 확 낮췄다
    산업일반 2024.07.24 21:17:15
    폭스바겐코리아가 주력 전기차 모델인 ID.4의 특별 프로모션으로 전기차 캐즘을 정면 돌파한다. 최근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대중화 모델을 내놓으며 고객층 넓히기에 나서는 가운데 ID.4도 파격적인 할인을 내세워 3000만원대까지 가격을 낮췄다. 24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9월 30일까지 ID.4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386만원의 할인 혜택과 국고 보조금 및 지자체 보조금을 모두 적용하면 5990만원인 ID.4 프로를 서울시 기준 3999만 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할 수 있다. 국고 보조금 최대금액을 받는 경남
  • "하이브리드車 맞아?"…스포츠카 버금갈 짜릿한 질주감 [별별시승]
    "하이브리드車 맞아?"…스포츠카 버금갈 짜릿한 질주감 [별별시승]
    산업일반 2024.07.24 21:16:51
    하이브리드차는 전기차의 정숙성과 내연기관차의 주행감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저속 주행에선 배터리가, 고속 주행에선 엔진이 개입해 차량의 성격을 바꾼다. 하지만 아쉬움도 있다. 연비 효율은 뛰어나지만 가속 페달을 밟을 때 내연기관차 특유의 폭발적인 가속력이 부족하다. 많은 하이브리드차들이 엔진과 전기모터의 힘을 합산해 놓은 출력을 강조하지만 실제 주행에선 부족한 힘이 느껴진다. 렉서스가 지난해 7년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내놓은 RX 500h F 스포츠 퍼포먼스는 이런 아쉬움을 단번에 날려주는 준대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 "더 길어지고 높아졌다"…'패밀리카' 거듭난 MINI 컨트리맨
    "더 길어지고 높아졌다"…'패밀리카' 거듭난 MINI 컨트리맨
    기업 2024.07.24 21:16:24
    지난 6월 출시된 ‘뉴 MINI 컨트리맨’이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이전 세대 대비 커진 차체와 여유로운 공감간 등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요소들을 두루 갖췄기 때문이다. MINI 컨트리맨은 국내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라인업이다. 2020년 2세대 부분변경 모델 출시 이후 매년 2600대 이상이 꾸준히 판매됐다.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 대비 34.6% 증가한 1618대가 판매돼 국내 프리미엄 소형차의 최다 판매 모델에 등극했다. 3세대 완전변경
  • "영화 주인공 된 듯"…7000만 원대 오픈카로 낭만 실현
    "영화 주인공 된 듯"…7000만 원대 오픈카로 낭만 실현
    기업 2024.07.24 21:16:09
    노을 지는 선선한 가을날. 차량 소프트톱을 뒤로 젖히고 가속 패달을 밟아본다. 부드러운 바람이 얼굴을 스치고 내리쬐는 햇볕은 몸을 달군다. 차체 바닥에선 엔진 진동이 전신을 흔들어 대고 있다. 차량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박자감 있는 음악. 뚫려 있는 천장으로 스트레스가 흩어진다. 얽매인 일상에서 벗어나는 기분을 만끽한다. 누구나 꿈꾸는 오픈카의 낭만이다. 다만 상상을 막는 걸림돌은 억 대를 호가하는 가격. 합리적인 가격대의 오픈카는 없을까. 메르세데스-벤츠는 ‘CLE200 까브리올레’로 답을 제시한다. 7000만 원대의 가격대임에도
  • 장인화 포스코 회장 "중기 동반성장, 함께 성과 내자"
    장인화 포스코 회장 "중기 동반성장, 함께 성과 내자"
    중기·벤처 2024.07.24 20:23:55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경제 단체 첫 상견례로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약속했다. 중기중앙회는 2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사옥에서 김기문 회장 등 중소기업인들과 장 회장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올해 3월 취임 이후 경제 단체로는 처음으로 중기중앙회를 찾았다. 포스코그룹 회장이 중기중앙회를 방문한 것은 11년 만이다. 이날 간담회는 6월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순방 시 현지 행사에서 만나 대화하던 중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기중앙회와 포스코그룹은 2008년 상생
  • [단독] 티몬·위메프 사태에 귀국한 구영배 “위기 대응 중…실망시키지 않겠다”
    [단독] 티몬·위메프 사태에 귀국한 구영배 “위기 대응 중…실망시키지 않겠다”
    기업 2024.07.24 19:28:16
    티몬·위메프 관련 피해가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대통령실과 정부가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피해자 구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금융 당국도 티몬과 위메프가 판매자 및 소비자 보호 조치를 취하도록 지도에 나섰다. 티몬·위메프 모기업인 큐텐의 구영배 대표 역시 서울경제신문에 책임지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4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실은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소비자와 판매자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현재 공정위와 금융 당국에서 신속히 상황을 파악하
  • [잇써보니] AI로 수채화·팝아트도 뚝딱…7.6인치 대화면 100% 활용
    [잇써보니] AI로 수채화·팝아트도 뚝딱…7.6인치 대화면 100% 활용
    IT 2024.07.24 19:07:24
    ‘갤럭시 Z폴드6’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인공지능(AI) 기능 활용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이다. 7.6인치에 달하는 대화면은 사진 편집, 문서 작성, 통역 등 각종 생성형 AI 기능을 사용하는 데 더욱 편리했다. 나아가 S펜까지 사용하면 태블릿PC나 노트북 수준의 생산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갤럭시 Z폴드6에 새롭게 추가된 AI 기능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스케치 변환' 기능이다. 노트 앱에서 S펜이나 손가락으로 그린 간단한 스케치에 변환 기능을 적용하면 3~4초 만에 생성형 AI를 통해 그럴
  • '인재·신사업·본원 경쟁력' 강화…카카오, 제2혁신 나서야
    '인재·신사업·본원 경쟁력' 강화…카카오, 제2혁신 나서야
    IT 2024.07.24 18:55:39
    창업자인 김범수 CA협의체 공동의장 겸 경영쇄신위원장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로 구속된 카카오(035720)가 창사 이래 최대 위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을 선보이면서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김 위원장의 부재로 카카오의 경영 시계는 느려졌지만 멈춰서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김 위원장이 진두지휘했던 경영 쇄신 작업을 이어가면서 내부 시스템 정비와 사업 재편, 신사업 추진 등을 통해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미래 성장성을 확보하는 노력
  • 대한전선, 국내 유일 해상풍력용 CLV 포설선 ‘팔로스’ 취항
    대한전선, 국내 유일 해상풍력용 CLV 포설선 ‘팔로스’ 취항
    중기·벤처 2024.07.24 18:55:09
    대한전선(001440)은 당진 해저케이블공장이 위치한 아산국가단지 고대부두에서 6200톤급 해저케이블 포설선 ‘팔로스(PALOS)’의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24일에 밝혔다. 팔로스는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CLV(Cable Laying Vessel) 포설선으로, 한번에 최대 4400톤의 해저케이블을 선적할 수 있다. 대한전선의 포설선 명칭인 팔로스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결정됐다. 팔로스는 500여년 전 탐험가 콜럼버스가 최초의 항해를 시작한 스페인의 항구도시 이름으로, 해저케이블 시공 사업이라는 신대륙에
  • 대만, 40년 공들인 인재풀이 한몸처럼 밀고 끌어…반도체 절대강자로
    대만, 40년 공들인 인재풀이 한몸처럼 밀고 끌어…반도체 절대강자로
    기업 2024.07.24 18:39:11
    TSMC·UMC와 같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회사는 대만의 반도체를 대표한다. 대만의 반도체가 이들 기업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대만은 칩 공정을 마무리하는 후공정 회사는 물론 첨단 칩을 설계하는 팹리스 회사까지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대만의 인재들이 현지에서도 자신의 경쟁력을 더욱 키울 수 있는 풍부한 토양이 마련돼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표적 메모리 회사들에 의존하는 비대칭적인 한국 반도체 생태계와는 대비되는 모습이기도 하다. 24일 시장조사 업체 테크서치에 따르면
  • 애플도 데이터센터 설립…AI 테스트베드로 뜬 대만
    애플도 데이터센터 설립…AI 테스트베드로 뜬 대만
    기업 2024.07.24 18:37:00
    우수 반도체 인력을 등에 업고 대만은 글로벌 빅테크들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 테스트베드로 부상하고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최근에는 애플까지 대만 데이터센터 설립에 나섰다. 24일 중국시보 등 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대만 북부 지역에 데이터센터 건설을 위해 1000억 대만달러(약 4조 3000억 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계획은 올해 말 전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수년 전부터 데이터센터 서버에서 AI 소프트웨어를 연산할 수 있는 칩 개발을 위해 TSMC
  • 해외시장 접수한 삼양 '인재 블랙홀' 됐다
    해외시장 접수한 삼양 '인재 블랙홀' 됐다
    생활 2024.07.24 18:36:18
    불닭볶음면으로 K라면 신화를 쓰고 있는 삼양식품(003230)이 해외 사업을 확대하면서 대거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글로벌 메이저 종합식품기업’이라는 비전도 새롭게 수립한만큼 이에 걸맞는 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식품업계에서는 삼양식품이 글로벌 전문가를 잇따라 영입하는 등 업계의 ‘인재 블랙홀’이 되고 있다고 평가한다. 2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임직원 수는 지난해 6월 말 기준 1955명에서 올 6월 말 2180명까지 1년 만에 11.5% 늘었다. 불닭볶음면이 출시된 2012년(1271명)과 비교
  • 패스트푸드 만난 지역 명물…우이락·진주 고추 잘나가네
    패스트푸드 만난 지역 명물…우이락·진주 고추 잘나가네
    생활 2024.07.24 18:33:32
    식품업계가 지역 명물이나 특산품을 활용해 출시한 ‘로컬 메뉴’가 날개돋친 듯 인기를 끌고 있다. 익숙하면서도 낯선 식재료로 소비자에게 새로움을 제공한다는 전략이 먹혀드는 모양새다. 2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가 지난달 20일 출시한 우이락 고추튀김의 판매량은 누적 60만 개를 넘겼다. 제품은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 본점을 둔 한식 주점 우이락과 협업했다. 큰 고추에 다진 고기로 속을 가득 채운 뒤 튀김 옷을 두 번 입혀 바삭한 식감을 냈다. 각지 유명 맛집과 협업해 먹거리를 내놓는 ‘롯리단길’ 프로젝트 3탄으로 낸 사이드 메뉴
  • 에스텍시스템, 임직원 참여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실시
    에스텍시스템, 임직원 참여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실시
    중기·벤처 2024.07.24 18:27:20
    에스텍시스템은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본사 상주 20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은 에스텍시스템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반복되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함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 됐다. 이를 위해 본사에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초청하여 임직원들이 보다 쉽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헌혈에 참여한 에스텍시스템의 한 직원은 “헌혈에 관심이 있었지만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웠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쉽게 참여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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