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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만난 박단 "2025년 의대 증원부터 철회해야… 내년 봄에도 안 돌아가"
    이재명 만난 박단 "2025년 의대 증원부터 철회해야… 내년 봄에도 안 돌아가"
    국회·정당·정책 2024.10.26 17:53:34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비공개로 만난 후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할 생각 없다”며 “2025년 증원부터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공의 대표인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글을 올려 “대전협 일곱 가지 요구안도 변함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이 대표를 비공개로 만난 자리에서 ‘2025년 의대정원 증원 백지화’라는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고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내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 퇴진, 윤대통령 탄핵 추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 퇴진, 윤대통령 탄핵 추진"
    국회·정당·정책 2024.10.26 17:30:30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6일 서울 서초동에서 열린 ‘검찰해체·윤석열대통령 탄핵 선언대회’에서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 퇴진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헌법이 부여하고 있는 합법적 절차에 따라 윤석열·김건희를 끌어내려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의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 이전 및 불법 증축 의혹,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이태원 참사 대응, 명품백 수수 및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된 김 여사 무혐의, 미·일 치중 외교정책 등 정책을
  • 유승민 "온 나라가 김건희 문제…尹, 대통령과 남편 중 선택해야"
    유승민 "온 나라가 김건희 문제…尹, 대통령과 남편 중 선택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10.26 16:33:00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경제가 후퇴하는데 온 나라가 김건희 여사 문제에 발목이 잡혀 있다"며 윤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유 전 의원은 26일 자신의 SNS에 "검사 출신 대통령과 여당 대표는 경제 민생은 뒷전이고, 김건희 여사 문제로 치고 받고 싸우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전날 갤럽 여론조사를 언급하며 윤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도가 취임 후 최저치인 20%를 기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정 평가 이유 1위는 김건희 여사(15%), 2위가 경제&mid
  • "빌어먹을 중국놈들" 러 군인들 北 파병군 조롱…"비공식 명칭은 'K대대'"
    "빌어먹을 중국놈들" 러 군인들 北 파병군 조롱…"비공식 명칭은 'K대대'"
    통일·외교·안보 2024.10.26 16:04:25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 군인에 대해 러 군인들이 “빌어먹을 중국놈들”이라며 조롱하는 대화가 우크라이나군 정보당국에 포착됐다. 우크라이나군 정보총국이 25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파견받은 북한군과 협력을 위해 장병 30명당 1명씩 통역관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정보총국은 북한군 투입과 관련한 러시아군 제18 분리해병여단 장병들의 논의를 감청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정보총국은 러시아군이 통역관 이외 자국군 장병도 북한군 30명당 3명씩 배치할 예정이지만 지휘관 배정에 대해서는 의문을 표하고 있다고
  • 이재명-박단, 의정갈등 이후 처음 비공개회동… "내년 의대 정원 논의 필요성 공감"
    이재명-박단, 의정갈등 이후 처음 비공개회동… "내년 의대 정원 논의 필요성 공감"
    국회·정당·정책 2024.10.26 15:42:2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비공개로 만났다. 이 대표는 박 비대위원장에게 여야의정협의체에 참여할 것을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전공의들이 협의체에 들어갈 가능성은 아직도 사실상 없는 것으로 보인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가 서울 모처에서 박 위원장을 만나 1시간 30분 동안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의정 갈등에 관한 전공의들의 입장을 청취하고 대전협의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에 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비대위원장은 내년도 의
  • 국힘 "민주당 졸속 입법 막을 것"
    국힘 "민주당 졸속 입법 막을 것"
    국회·정당·정책 2024.10.26 15:34:35
    국민의힘은 26일 “더불어민주당의 졸속 입법을 막겠다”고 밝혔다. 송영훈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다수당인 민주당 의원들이 내놓고 있는 법안 중 졸속 입법이 많아 우려가 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송 대변인은 “대표적인 예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정청래 의원이 지난달 대표 발의한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법) 개정안,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이 발의한 성폭력처벌법 개정안에 따르면 성폭력범죄에 형법상 명예훼손죄, 사자(死者
  • 尹, 대통령실 견학 공사 생도 '깜짝 격려'…"여러분 보니 든든"
    尹, 대통령실 견학 공사 생도 '깜짝 격려'…"여러분 보니 든든"
    대통령실 2024.10.26 15:08:11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용산 대통령실에 견학을 온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을 '깜짝 격려'했다고 26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공군사관학교 졸업을 앞둔 생도 187명은 전날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등을 둘러보고 강연을 듣는 안보 견학을 했다. 윤 대통령은 생도들이 대통령실에 견학을 왔다는 소식을 듣고 예고 없이 방문했다. 윤 대통령의 방문에 생도들은 놀라며 박수를 보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들이 오는 줄 미리 알았으면 내가 직접 점심도 대접하고 대통령실을 소개하며 함께했을 텐데"라며
  • 尹,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교민 안전 위해 모든 조치"
    尹,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교민 안전 위해 모든 조치"
    대통령실 2024.10.26 14:55:13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사태에 대해 “현지 교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상황 악화에 대비하여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가안보실로부터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이에 국가안보실은 인성환 2차장의 주관으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재외국민 보호 대책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범정부 차원에서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하면서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관련 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2
  • 與, 김어준 TBS고액출연료 또 제기…한민수 "출연료에 10배 수익창출"반박
    與, 김어준 TBS고액출연료 또 제기…한민수 "출연료에 10배 수익창출"반박
    국회·정당·정책 2024.10.26 14:38:21
    고액 출연료 논란이 일었던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최근 3년 광고수익이 진행자 김어준씨 출연료의 10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TBS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광고수익은 라디오 89억 원, 유튜브 36억 원, 팟캐스트 16억 원, TV채널 4억6000만 원 등 총 146억 원이었다. 연도별로는 2020년 58억 원, 2021년 51억 원, 2022년 37억 원으로 감소세를 보였고, 같은 기간 프로그램 진행자
  • 박정희 45주기 추도식 찾은 한동훈 "도전정신 이어받아 변화·쇄신하겠다"
    박정희 45주기 추도식 찾은 한동훈 "도전정신 이어받아 변화·쇄신하겠다"
    국회·정당·정책 2024.10.26 14:12:55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45주기 추도식을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의 도전정신과 애국심을 이어받아 변화와 쇄신의 길로 가겠다는 입장을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추도식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박정희 전 대통령께서는 도전정신과 애국심으로 변화와 쇄신을 이끌었다”며 “그 마음을 이어받아서, 저도, 우리 국민의힘도 변화와 쇄신의 길로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의료보험, 부가가치세, 경부고속도로, 포항제철, 소양강댐, 근로자재산형성 저축 등 박 전 대통령 재직 당시 정책들을 도전정
  • 민주 "대통령실 김여사 시세차익 부정 뻔뻔한 거짓말…'김여사 특검법' 통과시킬것"
    민주 "대통령실 김여사 시세차익 부정 뻔뻔한 거짓말…'김여사 특검법' 통과시킬것"
    국회·정당·정책 2024.10.26 13:50:51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식에 투자해서 23억 원의 차익을 거뒀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대통령실에 "뻔뻔한 거짓말이 도를 넘는다"고 비판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해 23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수사 결과조차도 '문재인 정부 시절 검찰이 낸 의견서에 불과하다'는 이유로 부정한다"면서 “해당 의견서는 2022년 12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고 7개월 뒤에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것”이라고 말
  • 주민들에게 우크라이나 파병 사실 꽁꽁 숨기는 北, 속내는?
    주민들에게 우크라이나 파병 사실 꽁꽁 숨기는 北, 속내는?
    통일·외교·안보 2024.10.26 13:40:45
    우크라이나 전쟁에 전격적으로 참전을 결정한 북한이 정작 주민들에게는 전혀 이를 알리지 않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대외 매체에서 파병 사실을 간접 시인한 것과도 상반된다. 북한 내부에서도 군인 가족을 중심으로 파병 소식이 확산하는 상황인데, 파병된 군인 가족들이 크게 오열한 나머지 얼굴이 상했다는 말까지 나온다고 한다. 26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조선중앙TV 등 북한 대내 매체들은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과 관련해 외무성 부상이 전날 밝힌 입장을 전혀 보도하지 않았다. 앞서 김정규 외무성 러시아 담당 부상은 대외 매체인 조선
  • "체포된 북한군 포로" SNS상에 퍼진 영상들…"진짜 북한군 맞아?"
    "체포된 북한군 포로" SNS상에 퍼진 영상들…"진짜 북한군 맞아?"
    통일·외교·안보 2024.10.26 09:50:10
    북한이 러시아에 군대를 파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 북한군과 관련된 확인되지 않은 영상과 사진들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25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북한 관련 소식을 전하는 텔레그램의 한 채널‘КНДР (СЕВЕРНАЯКОРЕЯ)’은 23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훈련 중 사용하는 장비”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러시아 국기와 북한 인공기가 부착되어 있고 김일성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는 군복 위에 소총이 올려져 있다. 이 채널은 “이들(북한군)에게 러시아제
  • 한미 안보수장 "北파병,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한미동맹 굳건"
    한미 안보수장 "北파병,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한미동맹 굳건"
    대통령실 2024.10.26 08:16:15
    한미 안보실장이 25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만나 러북의 군사적 밀착을 규탄하며, 북한의 도발에 맞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안보실장 회의를 개최했다. 한미 안보실장은 “러시아의 불법적인 우크라이나 침략전쟁을 지원하기 위한 북한의 지속되는 대러 불법 무기 이전과 파병을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러북 군사협력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것으로 유럽은 물론 한반도, 인태 지역
  • MBK "고려아연, 중국에 매각은 없다" 국회서 약속
    MBK "고려아연, 중국에 매각은 없다" 국회서 약속
    국회·정당·정책 2024.10.26 08:00:00
    고려아연(010130) 경영권 분쟁에 참여하고 있는 영풍·MBK파트너스 측이 “고려아연 매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의 경영권 획득을 목표로 지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영풍·MBK 측은 24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려아연을 중국 등 해외에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이날 증인으로 참석한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고려아연에 대해 장기 투자가 되도록 분할이나 쪼개서 팔 일은 없다”며 "중국으로 기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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