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안정적 군 운영 필요"…尹, '비상계엄 사령관' 박안수 사의 반려
    "안정적 군 운영 필요"…尹, '비상계엄 사령관' 박안수 사의 반려
    대통령실 2024.12.05 19:43:15
    윤석열 대통령이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의 사의를 반려했다. 박 참모총장은 비상계엄 선포 때 계엄사령관을 맡았다. 5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안정적 군 운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이 육군참모총장으로서 임무 수행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박 총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 출석해 전날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이번 결정은 군 지휘부 안정성 확보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尹 탄핵 마무리 할 시간 필요”…조국, 대법원 선고 연기 신청
    “尹 탄핵 마무리 할 시간 필요”…조국, 대법원 선고 연기 신청
    국회·정당·정책 2024.12.05 19:43:0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는 12일로 예정된 대법원 선고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조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를 받는다. 조 대표는 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조국혁신당이 소수정당이지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와 관련해서 해야 될 역할이 있고,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가장 먼저 앞장서서 주장해 왔다”며 “이 문제에 대한 마무리할 시간을 달라는 취지로 변호인단이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 탄핵소추 건으로 저를 포함한 국회의원들이 (국회) 경내에 머
  • 선관위 "계엄군 진입, 헌법 부합 의문…엄정히 본다"
    선관위 "계엄군 진입, 헌법 부합 의문…엄정히 본다"
    국회·정당·정책 2024.12.05 19:23:56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계엄군의 관천 중앙선관위 진입에 대해 "헌법적으로 과연 계엄법상 (진입이) 맞는 것인지 굉장히 의문이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김용빈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은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비상계엄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 참석해 '헌법기관 수장이 계엄군 진입에 문제 제기를 안 하느냐'는 야당 의원의 지적에 "이 부분을 엄정히 보고 있고 (대응) 검토가 거의 다 끝났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특히 "계엄군이 왜 선관위에 진입했는지는 그 이유를 정확히 모르겠다
  • 최장수 총리 韓에 쏠린 눈…탄핵정국 국정중심추 역할
    최장수 총리 韓에 쏠린 눈…탄핵정국 국정중심추 역할
    총리실 2024.12.05 19:19:31
    비상계엄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상정으로 내각의 동요가 극심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무게중심을 잡으며 국정 안정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탄핵안 통과 여부와 관계없이 당분간 사실상 정부 ‘임시 선장’ 역할이 불가피해 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 총리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시작으로 예정된 일정을 소화했다. 어수선한 상황에 이미 보고된 사안이 대부분인 만큼 빠르게 회의가 끝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지만 한 총리는 1시간 가까이 회의를 진행하며 심의에 집중했다. 회의에 참석했던 한 장관은 “오히려 평
  • 韓 “탄핵 막기 위해 노력”…李 “내란 공범 되려 하나”
    韓 “탄핵 막기 위해 노력”…李 “내란 공범 되려 하나”
    국회·정당·정책 2024.12.05 19:16:25
    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표결 일정을 7일로 못 박고 배수진을 치면서 이를 막아야 하는 여당과의 정면 충돌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국민의힘이 윤 대통령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세우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은 “내란 동조”라며 여당을 압박했다. 여당 내 이탈표가 탄핵의 열쇠를 쥐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윤 대통령 탄핵과 같은 날 동시에 추진하기로 하면서 여야의 수싸움도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헌법상 대통령 탄핵은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포함한 범야
  • 돌아온 김경수 "탄핵의 시간"…분주해진 여야 잠룡들
    돌아온 김경수 "탄핵의 시간"…분주해진 여야 잠룡들
    국회·정당·정책 2024.12.05 19:15:20
    해외 일정을 취소하고 당초 계획을 앞당겨 귀국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위기를 초래한 무모한 권력에 대한 탄핵은 거스를 수 없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7일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가운데 여야 잠룡들의 움직임도 한층 분주해지고 있다. 김 전 지사는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탄핵의 시간이자 국민의 시간”이라고 밝혔다. 그는 “무모하기 짝이 없는 계엄 시도가 경제에 미친 후폭풍이 대단히 심각하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더 확대되는 상황을 해결하기
  • 이재명, CNN에 “尹 계엄 선포, 딥페이크인 줄 알았다”
    이재명, CNN에 “尹 계엄 선포, 딥페이크인 줄 알았다”
    정치일반 2024.12.05 19:12:1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CNN에 “딥페이크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5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퇴근한 뒤 집에서 아내와 침대에 누워있었다”며 “아내가 갑자기 유튜브 영상을 보여주면서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표는 “딥페이크(이미지·음성 합성기술)다. 딥페이크여야 한다. 진짜일 리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영상을 보니 대통령은 실제로 계엄령을 선포하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조작이고 가짜’라고 생각했
  • '김용현 XX' 래커칠→소변… 국힘 당사에 잇단 '계엄 불만' 표출
    '김용현 XX' 래커칠→소변… 국힘 당사에 잇단 '계엄 불만' 표출
    국회·정당·정책 2024.12.05 18:09:43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이에 불만을 품은 시민들의 돌발 행동이 이어지고 있다. 4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50분께 경기 수원시 장안구의 국민의힘 경기도당 건물에 신원 미상의 A 씨가 붉은색 래커를 이용해 낙서를 하고 달아났다. 낙서는 총 3군데로, '김용현XX', '내란', '탄핵' 등의 글귀가 담겼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윤 대통령에게 계엄을 건의한 인물이다. 국힘 경기도당 관계자는 "CCTV로 마스크를 쓴 남성이 래커로 낙
  • 국회경비대장 “대통령 계엄 지시, 정당하다 판단해 국회 통제”
    국회경비대장 “대통령 계엄 지시, 정당하다 판단해 국회 통제”
    국회·정당·정책 2024.12.05 17:59:10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후 경찰이 국회를 봉쇄하며 국회의원의 출입을 막은 것과 관련해 목현태 국회경비대장이 “명령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해명했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 참석한 목 대장은 국회의원의 출입을 막은 것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냐는 취지의 야당 의원의 질의에 “상명하복에 충실한 경찰관으로서 대통령의 계엄령 지시를 듣고, 이를 정당한 지시라고 판단했다”며 “행정공무원으로서 충실히 임무를 수행했고, 당시 (윤 대통령의 지시가) 위법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목 경비대장
  • 이재명 "당장 '與 이탈표' 얻기 어려워도 尹 결국 탄핵될 것"
    이재명 "당장 '與 이탈표' 얻기 어려워도 尹 결국 탄핵될 것"
    정치일반 2024.12.05 17:56:3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외신 인터뷰에서 당장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위한 여당의 찬성표를 얻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윤 대통령의 탄핵은 결국 시간 문제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5일 미국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국회는 “유동적인 상태”라며 “여당 의원들 중 상당수가 (찬성) 의사를 갖고 있지만, 당론을 거슬러야 해 곤란해질 수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다만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은 탄핵될 것”이라며 “유일한 문제는 내일모레(7일)가 될지, 일주일 후, 한 달 또는 세 달 후에 탄핵될지
  • 김용현, 군 지휘관들에게 "명령 불응시 항명죄" 압박
    김용현, 군 지휘관들에게 "명령 불응시 항명죄" 압박
    통일·외교·안보 2024.12.05 17:56:22
    12·3 비상계엄을 지휘한 김용현(사진) 전 국방부 장관이 전군 지휘관들에게 비상계엄 지침을 알리면서 "명령불응시 항명죄가 된다"고 압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5일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현안 질의에서 이 같이 증언했다. 그는 김 전 장관이 3일 대통령 담화 직후인 밤 10시 30분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열고 "모든 군사 활동은 장관이 책임진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명령 불응 시 항명죄가 된다"
  • 곳곳서 불법 정황…계엄사령관 "법적 검토 필요" 의견도 묵살
    곳곳서 불법 정황…계엄사령관 "법적 검토 필요" 의견도 묵살
    국회·정당·정책 2024.12.05 17:52:14
    국회가 5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긴급 현안 질의를 상임위원회별로 개최하면서 군(軍)과 경찰 책임자들, 국무위원들의 발언으로 불법적 정황들이 하나씩 드러났다. 계엄 국무회의 당시 윤석열 대통령에게 “우려를 표했다”고 강조하며 면피에 급급하는 모습도 나타났다. 특히 국방부 임시 수장을 맡은 김선호 국방차관은 “계엄에 군 병력이 동원된 것에 대해 근본적으로 반대해왔고 거기에 부정적 의견을 냈다”고 강조했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법적 근거가 부족했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국회 국방·행정안전·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 귀국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귀국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정치일반 2024.12.05 17:49:05
    독일에서 유학 중이던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앞서 김 전 지사는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당초 귀국 일정을 앞당겨 즉시 귀국을 결정했다.
  • 일정 앞당겨 귀국하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일정 앞당겨 귀국하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정치일반 2024.12.05 17:48:20
    독일에서 유학 중이던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앞서 김 전 지사는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당초 귀국 일정을 앞당겨 즉시 귀국을 결정했다.
  •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귀국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귀국
    정치일반 2024.12.05 17:47:34
    독일에서 유학 중이던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앞서 김 전 지사는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당초 귀국 일정을 앞당겨 즉시 귀국을 결정했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