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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9일 새 경호처장 박종준 전 경호실 차장 임명
    尹, 9일 새 경호처장 박종준 전 경호실 차장 임명
    대통령실 2024.09.09 09:07:45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신임 대통령경호처장(차관급)에 박종준(사진) 전 대통령경호실 차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경호처장으로는 이례적으로 경찰 간부 출신이 임명될 전망이다. 경호처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신임 경호처장 취임식이 열릴 예정이다. 박 처장은 전임자인 김용현 처장이 국방부 장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윤석열 정부 2번째 경호처장으로 직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박 신임 처장은 경찰대 행정학과(2기)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제29회 행정고시에 최연소 합격했다. 평창경찰서장, 공주경찰서장, 경찰청 마약수사과장을 거쳐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
  • 海軍 주력 해상 ‘유도무기’ 삼총사…‘해궁’·‘해성’·‘해룡’ 위력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海軍 주력 해상 ‘유도무기’ 삼총사…‘해궁’·‘해성’·‘해룡’ 위력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9.09 09:00:00
    해군은 지난 5월 10일 동해 해상에서 육군, 공군과 함께 합동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실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해군1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훈련은 적 도발에 대한 육·해·공군 합동 전력의 합동성 강화와 응징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눈 여겨 볼 대목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해상 유도무기 삼총사인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해궁’, 함대함유도탄 ‘해성-Ⅰ’, 전술함대지유도탄 ‘해룡’이 실사격 훈련을 선보여 목표를 정확히 타격하며 국산 유도무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점이다. 해상
  • 尹, 국힘 최고위원 일부와 관저에서 만찬 회동
    尹, 국힘 최고위원 일부와 관저에서 만찬 회동
    대통령실 2024.09.09 08:47:00
    윤석열 대통령이 8일 국민의힘 일부 최고위원들을 관저로 초청해 비공개 만찬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서울경제에 전날 비공개 만찬과 관련해 “일일이 공개하지 않아 그렇지 대통령과 정치인, 단체장들과의 만남은 그동안에도 자주 이뤄져 왔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만찬 자리에서 의료개혁 문제에 대한 해법 등을 논의했을 것으로 전해진다. 추석을 앞두고 당이 파악하고 있는 민심, 정치권 동향 등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가 오갔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7월24일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 여
  • 탁현민 "나의 대통령 물어 뜯으면 나도 뜯을 것"…"문대통령 웃음 오래 지키고 싶어"
    탁현민 "나의 대통령 물어 뜯으면 나도 뜯을 것"…"문대통령 웃음 오래 지키고 싶어"
    정치일반 2024.09.09 08:46:31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 일가를 겨냥한 검찰 수사와 관련,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누군가 나의 대통령을 물어뜯으면 나도 물어버리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탁 전 비서관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준 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의 활짝 웃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린 뒤 “할 수만 있다면 이 웃음을 오래 지키고 싶다”면서 이렇게 적었다. 그러면서 탁 전 비서관은 “현실 정치와 떨어져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지만, 누군가 나의 대통령을 물어뜯으면 나도 물
  • [사설] ‘이재명표’ 지역화폐법 밀어붙이는 巨野 1000조 나랏빚 잊었나
    국회·정당·정책 2024.09.09 00:01:00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화폐 사업에 대해 국가 재정 지원을 의무화하는 지역화폐법을 처리하기로 했다. ‘민생 회복 지원’을 명분으로 추석 민심을 공략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현금 살포성 포퓰리즘”이라며 강행 처리할 경우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여야 대표 회담으로 어렵게 트였던 협치의 물꼬가 다시 막히고 다시 강대강 대치 국면으로 접어들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민주당이 독단적으로 밀어붙이는 지역화폐 발행 확대는 핵심적인 ‘이재명표’ 포퓰리즘 법안으로
  • 김건희 여사 ‘명품백 국가 귀속’ 의견서 제출…소유권 포기
    김건희 여사 ‘명품백 국가 귀속’ 의견서 제출…소유권 포기
    정치일반 2024.09.08 23:02:56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측이 검찰에 임의 제출했던 명품백과 관련해 국가에 귀속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 측은 지난달 말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에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은 명품 가방은 국고에 귀속되는 것이 마땅하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사실상 소유권을 포기한 것이다. 검찰은 앞서 대통령실로부터 명품 가방을 임의 제출받았는데 김 여사 사건을 처리하면서 압수물을 처분하는 절차도 진행할 계획이다. 검찰 압수물 사무 규칙에 따르면 소유권 포기 의사가 확인된 압
  • 與, 추석 전 협의체 총력…꿈쩍 않는 의료계에 성사 '난망'
    與, 추석 전 협의체 총력…꿈쩍 않는 의료계에 성사 '난망'
    국회·정당·정책 2024.09.08 21:07:21
    여당이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해 야당과 의료계까지 참여하는 ‘여야의정’ 협의체를 제안한 지 하루 만에 정부와 의료계가 의대 증원을 놓고 재격돌하면서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추석 연휴를 코앞에 두고 마음이 급한 여당은 이번 주 안에 중재안 마련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놓겠다는 목표지만 꿈쩍 않는 의료계 탓에 우선 ‘여야정’만으로 논의가 시작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는 여당이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를 참여하기 위해서는 2025년과 2026년 의대 증원 계획을 백지화하고 2027년 정원부터 재논의해야 한다
  • 대통령실 "내년 의대증원 백지화는 불가…26년 이후는 얼마든 논의"
    대통령실 "내년 의대증원 백지화는 불가…26년 이후는 얼마든 논의"
    대통령실 2024.09.08 18:28:12
    대통령실은 ‘여야의정 협의체’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참여 조건으로 내건 2025년 의대 증원 백지화에 대해서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 의료계가 합리적 안을 제시한다면 2026년과 그 이후 의대 증원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숫자에 구애 받지 않고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서울경제에 “당장 내일부터 2025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로, 현재 입시가 진행 중”이라며 “당연히 건드릴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2025학년도 입시는 이미 시작이 됐고 해외 재외국민 전형 같은 경우에는 이미
  • 시도지사협의회 "지방대 중심 의대 증원 반드시 필요…의료계, 정부와 대화 나서야"
    시도지사협의회 "지방대 중심 의대 증원 반드시 필요…의료계, 정부와 대화 나서야"
    정치일반 2024.09.08 18:11:50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8일 “지방대학 중심의 의대 증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의료계도 보다 유연하게 정부와 대화에 나서 증원 문제는 물론 의료체계의 정상화 방안을 만들어 달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이날 의료체계 정상화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시·도지사들의 공동 호소문을 발표했다. 시도지사들은 “지방대학 중심의 의대 증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번에 첫걸음을 뗀 의료개혁의 방향성과 동력을 잃지 않으면서 증원 논란과 의료계 파
  • 한일정상회담 결속 다졌지만…해소 못한 '과거사'는 과제로
    한일정상회담 결속 다졌지만…해소 못한 '과거사'는 과제로
    대통령실 2024.09.08 17:50:41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6일 고별 정상회담을 통해 단단한 양국 관계를 재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양국 정상은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면서 협력 확대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야당은 “일본에서 얻어낸 소품 수준의 기념품을 성과라고 포장하지 말라”고 평가절하했다. 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정상회담을 통해 그간 함께 이뤄낸 한일 협력의 성과를 돌아보고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과 한반도 정세, 한미일 협력, 인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역내 및 글로
  • 7개월만에 明文회동…"檢, 정치보복의 흉기"
    7개월만에 明文회동…"檢, 정치보복의 흉기"
    국회·정당·정책 2024.09.08 17:49:5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개월 만에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나 윤석열 정부를 한목소리로 비판하고 정권 탈환을 위한 결집과 통합을 다짐했다. 지난 총선 당시 공천을 둘러싸고 불편한 관계에 있던 ‘친명(친이재명)’계와 ‘친문(친문재인)’계가 최근 문 전 대통령을 겨냥한 검찰 수사에 계파를 불문하고 똘똘 뭉친 만큼 두 사람은 ‘검찰 개혁’ 필요성에 강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표가 “문 전 대통령 가족에 대한 현 정부의 태도는 정치 탄압”이라고 비판하자 문 전 대통령은 “당당하게 임하겠다”고 답하며 향후 단일대오로 검찰 수사에 대응할
  • 영광·곡성서 '월세살이'…호남 재보선에 올인한 조국
    영광·곡성서 '월세살이'…호남 재보선에 올인한 조국
    국회·정당·정책 2024.09.08 17:48:59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올 10월 16일 재선거가 치러지는 전남 영광군과 곡성군에 월세방을 구하고 총력 지원에 나선다. 8일 조국혁신당 관계자에 따르면 조 대표는 최근 곡성에 월세방을 계약하고 ‘숙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영광에서도 조만간 계약을 마치고 두 지역을 오가며 선거운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같은 당 신장식 의원은 이미 곡성에서 월세살이를 시작했다. 조국혁신당 의원들은 다음 달 7일 막을 올리는 국정감사도 지역과 서울을 오가며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조국혁신당은 일찌감치 10월 재보궐선거에 뛰어들며 호남을 확실한 ‘텃밭’으로
  • 대통령실 "부동산 공급 대책 발표 후 3주 연속 상승률 둔화"
    대통령실 "부동산 공급 대책 발표 후 3주 연속 상승률 둔화"
    대통령실 2024.09.08 17:47:43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8일 “지난달 8일 정부가 대규모 공급 확대를 예고하는 (부동산) 정책을 발표했고, 이후 3주 연속 (부동산 가격) 상승세 자체는 둔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대출 자체는 금융기관이 자율로 하되, 실수요와 투기수요를 구분하는 가이드라인을 당국으로 하여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성 실장은 이날 ‘MBN 시사스페셜’에 출연해 “다행인 것은 서울 강남3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상승세 자체는 둔화됐다”며 “그렇지만 완전히 안정화됐다고 보기는 어려워 공급확대와 투기수요 억
  • 추석 앞두고 대정부질문…여야, 지역화폐법·특검법 격돌
    추석 앞두고 대정부질문…여야, 지역화폐법·특검법 격돌
    국회·정당·정책 2024.09.08 17:41:19
    여야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대정부 질문에서 또다시 격돌한다. 여당은 윤석열 정부의 4대 개혁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거대 야당의 입법 독주 견제를 벼르고 있다. 야당은 의료 공백 사태와 채 상병 특검법 등을 앞세워 현 정부의 실정을 집중적으로 파고든다는 전략이다. 대정부 질문 마지막 날에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석 민심에 기댄 ‘지역화폐법’ 상정을 예고한 만큼 여야 간 거센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야는 대정부 질문 첫날인 9일 정치 분야에서부터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한 검찰 수사와 정부의
  • 문재인 "민주, 재집권 준비해야"…"준비 안 된 대통령 집권해 혼란"
    문재인 "민주, 재집권 준비해야"…"준비 안 된 대통령 집권해 혼란"
    국회·정당·정책 2024.09.08 15:41:2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이 8일 "검찰 수사가 흉기가 되고 정치 보복 수단으로 되는 현실에 대해 개탄스럽다"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이날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 대변인은 "이 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가족에 대한 현 정부의 태도는 정치적으로도 또 법리적으로도 도저히 이해 되지 않는 정치 탄압이고 한 줌의 지지세력을 결집하기 위한 수단 아니냐고 했다"며 "이에 문 전 대통령은 기본적으로 나나 가족이 감당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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