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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조직 슬림화’ 무색…“대통령실·경호처 인건비 10년 새 최대”
    尹 ‘조직 슬림화’ 무색…“대통령실·경호처 인건비 10년 새 최대”
    대통령실 2024.08.26 14:13:32
    대통령실과 대통령경호처에서 지난해 집행한 인건비가 1000억원을 넘겨 10년 새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 이후 ‘조직 슬림화’를 강조해온 것과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용산 대통령실과 대통령경호처의 인건비 실집행액은 2023년 1007억 5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665억 6500만원이었던 2014년 대비 약 51%, 윤석열 대통령 취임 첫해인 2022년 대비 약 6.8% 증가한 수치다. 인건비와 물건
  • "지난해 대통령실·경호처 인건비 1000억원 넘어…10년 새 최대"
    "지난해 대통령실·경호처 인건비 1000억원 넘어…10년 새 최대"
    대통령실 2024.08.26 13:51:57
    대통령실과 대통령경호처에서 지난해 집행한 인건비가 1000억원을 넘겨 10년 새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용산 대통령실과 대통령경호처의 인건비 실집행액은 2023년 1007억5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665억 6500만원이었던 2014년 대비 약 51%, 윤석열 대통령 취임 첫해인 2022년 대비 약 6.8% 증가한 수치다. 인건비와 물건비, 이전지출, 자산취득을 모두 더한 운영 예산도 지난해 약 2107억4900만원으
  • 조국 “고인물은 썩어…민주당과 양궁 대표팀처럼 경쟁과 협력”
    조국 “고인물은 썩어…민주당과 양궁 대표팀처럼 경쟁과 협력”
    국회·정당·정책 2024.08.26 13:46:2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는 10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호남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치열하게 경쟁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26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호남은 사실상 민주당 일당 독점 상태로, 고인 물은 썩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국혁신당은 누가 더 좋은 사람과 정책을 내놓느냐로 경쟁할 것”이라며 “기존 네트워크가 아닌 새로운 통로가 생기고, 제2, 제3의 ‘김대중, 노무현’이 발굴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이 단체장을 배출하거나 지방의회에 들어가면 지방정치가 혁신한다”며 “지방정부와 지방의회 사이에 생산
  • "탈북민에 응원을" 통일부 제3회 단편영화 공모전
    "탈북민에 응원을" 통일부 제3회 단편영화 공모전
    통일·외교·안보 2024.08.26 13:36:25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가 '제3회 하나로 단편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탈북민에 대한 공감대와 응원 확산, 남북 주민 간 화합에 기여하는 내용의 단편영화를 제작해 오늘 11월 15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에 출품하면 된다. 대상 등 4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대상에 800만원 등 총 상금은 2000만원이다.
  • 국정원 "北미사일발사대 250대 있어도 수급능력 의문…충청까지 영향"
    국정원 "北미사일발사대 250대 있어도 수급능력 의문…충청까지 영향"
    통일·외교·안보 2024.08.26 13:06:39
    국가정보원은 26일 탄도미사일 이동식 발사대(TEL) 250대를 전방에 새로 배치한다는 북한 주장에 대해 "250여대가 일단 언론에 공개됐기에 그 정도 발사대를 갖추고 있다고 보더라도, 미사일을 수급할 수 있는지는 의문을 갖고 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받고 이같이 설명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이성권,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은 "북한은 러시아와 군사협력을 통해 러시아로 무기를 지원해주는 데 미사일이나
  • 허은아 "10월 재보선에 후보낼 것…연대·단일화 절대 안한다"
    허은아 "10월 재보선에 후보낼 것…연대·단일화 절대 안한다"
    국회·정당·정책 2024.08.26 12:56:35
    취임 100일을 맞은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당 비전에 대해 “세대교체를 통해 시대교체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허 대표는 26일 기자 간담회를 열어 “운동권 86세대 정치인과 웰빙 보수가 양분해 공생하는 지금의 ‘꼰대 레짐’을 뒤집어 젊고 역동적이고 실용과 대안에 충실한 ‘넥스트 레짐’으로 전환하는 것이 시대의 소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허 대표는 이어 전남 영광·곡성군, 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의 기초단체장 등을 뽑는 10·16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4곳에 후보를 다 내기는 사실 쉽지 않아 보인
  • '힘들면 딴 생각 말고 쉬어라'…공무원 대상 '긴급 직무 휴지제' 도입
    '힘들면 딴 생각 말고 쉬어라'…공무원 대상 '긴급 직무 휴지제' 도입
    통일·외교·안보 2024.08.26 12:44:20
    공무원의 업무 수행 중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 직무를 멈추게 하는 ‘긴급 직무 휴지(休止)’ 제도가 도입된다. 정부는 과로, 직무 스트레스 등 각종 공무상 재해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공무원 사망사고를 향후 10년간 절반으로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박용수 인사혁신처 차장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지자체 공무원 대상 재해예방의 전망, 기본원칙, 추진 목표 및 주요 과제를 종합적으로 담은 ‘범정부 공무원 재해예방 종합계획(2024~2027)’을 발표했다. 정부는 공직 내 ‘과로·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공무상
  • 종교행사 참석차 한국인 180명 이스라엘 추가 입국…정부 출국 강력 권고
    종교행사 참석차 한국인 180명 이스라엘 추가 입국…정부 출국 강력 권고
    통일·외교·안보 2024.08.26 12:35:43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정면충돌해 긴장이 한층 고조된 상황에서 우리 국민 180여명이 종교 행사 참석차 이스라엘에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 공관은 전날 한국인 180여명이 일부 종교단체의 현지 행사 참석을 위해 이스라엘에 입국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에 체류하는 한국인은 기존 약 500명에서 680여명으로 늘었다. 정부는 이스라엘 체류 재외국민의 조속한 출국을 강력히 권고중이며, 해당 종교단체에 대해서도 직·간접적으로 출국을 권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
  • 한동훈 '민생 패스트트랙' 제안… "정쟁과 무관한 별도 트랙 필요해"
    한동훈 '민생 패스트트랙' 제안… "정쟁과 무관한 별도 트랙 필요해"
    국회·정당·정책 2024.08.26 12:06:03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여야 간 이견이 없는 비쟁점 법안과 관련해 ‘민생 패스트트랙’을 통해 신속히 처리할 것을 제안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한 제3자 추천안 중심의 채상병 특검법 발의에 대해서는 “정 급하면 민주당이 대법원장 특검으로 독소조항을 빼고 새로 법안을 발의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응수했다. 한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민생 관련 법안은 패스트트랙을 만들었으면 한다”며 “이재명 대표에 대한 판결 결과가 나오면 서로 간 전투가 이어지겠지만, 이와 무관하게 민생 법안은 별도 트랙으
  • 40대 부시장 이어 30대 수석…서울시 정무수석에 86년생 곽관용
    40대 부시장 이어 30대 수석…서울시 정무수석에 86년생 곽관용
    정치일반 2024.08.26 11:36:32
    서울시가 40대 정무부시장에 이어 30대 정무수석을 기용했다. 서울시는 정무 분야에서 시장의 정책 결정을 보좌하는 정무수석에 곽관용(37) 전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무수석은 정무 분야와 관련해 의회·정당 등과의 대외적 소통을 보좌하는 자리다. 1986년생인 30대 젊은 정치인을 정무수석에 앉힌 것은 파격적인 인사로 꼽힌다. 곽 수석은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남양주시장 인수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기반의 정치 경험을 쌓았다. 국민의힘
  • 與 인재영입위원장에 삼성전자 사장 출신 고동진 임명
    與 인재영입위원장에 삼성전자 사장 출신 고동진 임명
    국회·정당·정책 2024.08.26 11:15:25
    국민의힘이 당 인재영입위원장에 삼성전자 대표이사 출신의 고동진 의원을 임명했다.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에서 △고동진 인재영입위원장 △조배숙 호남동행특별위원장 △오신환 수도권비전특별위원장 △주진우 법률자문위원장 임명안이 의결됐다고 회의가 끝난 후 곽규택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갤럭시 신화'의 주역으로 불리는 고 의원은 삼성전자 대표이사를 지냈다. 4·10 총선을 앞두고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이었던 한동훈 대표의 영입 인재로 정계에 입문했다. 서울 강남구병에 출마해 당선된 고 의원은 한 대표
  • [속보] 尹 "추석 민생 안정, 만전 기해 달라"
    [속보] 尹 "추석 민생 안정, 만전 기해 달라"
    대통령실 2024.08.26 11:11:56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오전 제100차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추석 민생 안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내각에 지시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관계 부처는 성수품 물가, 임금 체불을 막기 위한 금융 지원, 추석 연휴 응급 의료 체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 민주당, 尹정부 독도지우기·의료대란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민주당, 尹정부 독도지우기·의료대란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국회·정당·정책 2024.08.26 11:08:46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윤석열 정권의 독도 지우기 진상조사 특별위원회’와 ‘의료대란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최고위원회의에서) 2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병주 최고위원과 박주민 의원이 각각 독도지우기 특위와 의료대란 특위의 위원장을 맡는다. 조 수석대변인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 중인 이재명 대표가 직접 특위 구성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표가 입원 중에 당직자들과 소통하면서 2개의 대책기구 구성에 대해서
  • [속보] 대통령실 "뉴질랜드 총리, 내달 4~5일 공식 방한"
    [속보] 대통령실 "뉴질랜드 총리, 내달 4~5일 공식 방한"
    대통령실 2024.08.26 11:08:43
    대통령실은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가 오는 9월4~5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26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해당 기간 럭슨 총리와 회담을 열고 양국 간 실질 협력과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 홍준표 “청산가리 먹겠다던 연예인” 공격에…김남국 “돼지발정제 드셨나”
    홍준표 “청산가리 먹겠다던 연예인” 공격에…김남국 “돼지발정제 드셨나”
    정치일반 2024.08.26 10:52:42
    홍준표 대구시장이 과거 광우병 사태 당시 ‘청산가리를 먹겠다’던 배우 김규리의 발언을 언급하며 더불어민주당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괴담 선동’을 비판하자 김남국 전 민주당 의원이 “돼지 발정제를 먹은 것이냐”며 거친 언사로 반박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찌질한 홍 시장, 폭염에 더위를 드셨나. 아니면 돼지 발정제를 드셨나. 정치인과 싸우지 왜 애먼 연예인한테 시비를 거는지 모르겠다”며 “정치권에서 정치인 블랙리스트 이런 것 진짜 하지 말자”고 날을 세웠다. 그는 이어 “정치인들이 묵묵히 국가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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