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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딸 조민, 오늘 결혼…고민정·김어준 등 하객, 이재명은 축하기 보내
    조국 딸 조민, 오늘 결혼…고민정·김어준 등 하객, 이재명은 축하기 보내
    정치일반 2024.08.11 14:52:4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씨의 결혼식이 11일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1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오전 11시 명동성당에서 화촉을 밝혔다. 조씨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이날 조씨의 결혼식에는 야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혁신당 의원이 전원 참석했고, 우원식 국회의장과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도 결혼식장을 찾았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후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대전·세종지역 합동연설회를 앞두고 있어 참석하
  • 尹대통령, 신임 검찰총장 후보로 심우정 법무차관 지명
    尹대통령, 신임 검찰총장 후보로 심우정 법무차관 지명
    대통령실 2024.08.11 14:02:51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심우정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정 실장은 심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검찰 구성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형사 절차 및 검찰 제도에 대한 높은 식견과 법치주의 확립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진 분”이라며 “향후 안정적으로 검찰 조직을 이끌고 헌법과 법치주의 수호, 국민 보호라는 검찰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할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심 후보자는 사시
  • 한동훈, '김경수 복권' 반대에 박지원 "실소 금할 수 없어…반대할 자격 없어"
    한동훈, '김경수 복권' 반대에 박지원 "실소 금할 수 없어…반대할 자격 없어"
    정치일반 2024.08.11 13:57:21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실의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복권 방침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이 반대한다고 하더라도 한 대표는 반대할 자격이 없다"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박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 대표가 김 전 지사 복권을 반대한다는 보도를 보고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면서 이렇게 적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이명박, 박근혜 두 대통령을 구속·사면, 찾아가서 머리를 조아리신 분이 무슨 염치로
  • 민주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고집하면 광복절 경축식 불참할 것”
    민주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고집하면 광복절 경축식 불참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4.08.11 13:43:55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윤석열 대통령이 ‘뉴라이트’ 논란이 불거진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철회하지 안으면 오는 15일 광복절 기념식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종찬 광복회장은 김 관장 임명에 반발하며 경축식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한국의 반역자들이 일본 우익들과 내통하는 위기감이 든다’라는 광복회장의 절규를 윤 대통령은 무겁게 받아들이시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고 자주독립의 의미를 되새겨야 할 광복절에 대통령이 앞장서 친일 망동과 국민
  • 박주민 "연금개혁 정부 개선안 없으면…국회, 모수개혁부터 추진할 것"
    박주민 "연금개혁 정부 개선안 없으면…국회, 모수개혁부터 추진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4.08.11 13:37:38
    “연금 개혁이라는 게 욕만 먹고 인기도 잃겠지만 꼭 해야 하는 일이잖아요. 욕먹는 일은 국회가 할 테니 정부가 생각하는 개혁안을 전달하면 좋겠어요. 국민연금법상 개선안을 내야 하는 의무는 정부에 있거든요. 안 내놓는다면 국회가 할 수 있는 것부터라도 하겠습니다.” 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민주당의 모수 개혁(소득대체율 44%) 제안을 ‘구조 개혁도 해야 한다’며 걷어찼으면 그 이후에 어떻게 할 것인지 안을 가져와야 하지만, 복지위원장이 된
  • '김경수 복권 반대' 나선 한동훈… 대통령실에 반대 의사 표명
    '김경수 복권 반대' 나선 한동훈… 대통령실에 반대 의사 표명
    국회·정당·정책 2024.08.11 12:51:50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실의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복권 방침과 관련해 반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친한(친한동훈)계 핵심 관계자는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김 전 지사의 경우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범죄를 저질렀다. 자신의 범죄 행위를 인정도, 반성도 하지 않는 사람을 복권해 정치의 길을 터주는 것이 맞나”라며 한 대표가 이를 이유로 김 전 지사의 복권에 대해 반대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김 전 지사가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의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에 포함되기 이전부터 대통령실에 김 전 지사의 복권을 반
  • 안철수 "김경수 복권 재고돼야…역사상 최대 선거 범죄"
    안철수 "김경수 복권 재고돼야…역사상 최대 선거 범죄"
    국회·정당·정책 2024.08.11 11:34:22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 문제와 관련해 “국기문란 선거사범 김경수 복권은 재고돼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사면·복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지만, 김 전 지사의 범죄는 너무 심각해 재고 의견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김 전 지사는 다른 선거 범죄자와 다르다”며 “‘김경수-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은 세계 민주주의 역사상 최대 규모로, 질적, 양적으로 전무후무한 중대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해당 사건의 대법원 판
  • 북한, 쓰레기 풍선 240개 살포…10개만 경기 북부에 낙하
    북한, 쓰레기 풍선 240개 살포…10개만 경기 북부에 낙하
    통일·외교·안보 2024.08.11 11:18:44
    북한이 10일부터 이틀간 쓰레기 풍선 240여개를 살포했다. 이 중 10개는 경기 북부 지역에 낙하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1일 오전 10시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는 쓰레기 풍선은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북한은 이날 새벽에 쓰레기 풍선 살포를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풍선 내용물은 종이류·플라스틱병 등 쓰레기이며, 안전 위해 물질은 없었다고 합참은 덧붙였다. 북한의 이번 쓰레기 풍선 살포는 올해 들어 11번째로, 지난달 24일 이후 17일 만이다. 이번에는 식별된 풍선 중 4% 남짓만이 우리 지역에 낙하했다. 지난달 24일
  • 경찰대 자동 경위 임용 폐지되나…진선미 "경찰공무원법 개정안 발의"
    경찰대 자동 경위 임용 폐지되나…진선미 "경찰공무원법 개정안 발의"
    국회·정당·정책 2024.08.11 10:57:00
    경찰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별도의 경위 임용 시험을 치르게 하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찰대학 졸업생 자동 경위 임용 제도를 폐지하고 별도의 ‘경위 경력경쟁채용(경력경채)’ 시험을 보도록 하는 경찰공무원법과 경찰대학 설치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현재 경찰대학 학생들은 졸업 후 별도의 자격시험 없이 경위 직급으로 자동 임용된다. 이를 두고 순경 입직자 등과 비교해 과도한 특권이라는 비판이 이어져 왔다. 경찰대학 졸업생과 경위 공개경쟁채용시험(구 간부후보생 선발시험) 합격자도 시보
  • 3주째  순연된 고위 당정협의회…다시 비정례회의로 돌아가나
    3주째 순연된 고위 당정협의회…다시 비정례회의로 돌아가나
    대통령실 2024.08.11 08:00:00
    매주 1회로 정례화됐던 고위당정협의회가 또 한 번 순연됐다. 지난달 24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체제 출범 이후 벌써 3주째 정례회의가 열리지 않고 있다. 지난주 6일 촌각을 다투던 ‘티몬·위메프 사태’ 추가 대책과 제도 개선 논의를 위해 당정협의회가 열렸으니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현안을 축적해 개최하겠다는 설명인데, 일각에서는 이슈가 있을 때만 만나는 ‘비정례회의’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11일 대통령실과 여권에 따르면 당초 이날 개최가 검토됐던 고위당정협의회는 또 한 번 연기됐다. 한 여권 관계자는
  • 北, 수도권·계룡대 겨냥 ‘탄도미사일’ 뭐가 있나…전방 ‘타격 여단’ 창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北, 수도권·계룡대 겨냥 ‘탄도미사일’ 뭐가 있나…전방 ‘타격 여단’ 창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8.11 07:00:00
    지난 5일 오전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로 한바탕 난리가 났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평양에서 열린 신형 ‘전술탄도미사일’(CRBM·Close-Range Ballistic Missile) 발사대 인계인수 기념식에서 북한의 중요 군수기업소들에서 생산된 250대의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발사대가 국경 제1선 부대에 인도됐다. CRBM은 분류상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보다 훨씬 짧은 300㎞ 미만의 사거리를 가져 전술탄도미사일 또는 ‘근거리탄도미사일’로 불린다. 북한이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발사대 250대를 최전선에
  • 합참 “北, 11차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지난달 24일 이후 17일만에
    합참 “北, 11차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지난달 24일 이후 17일만에
    통일·외교·안보 2024.08.10 19:57:06
    합동참모본부는 10일 오후 7시 55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문자 공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쓰레기 풍선 살포는 지난달 24일 이후 17일 만이다. 이어 “현재 풍향이 남풍 및 남서풍 계열이나 풍향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 풍선은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1&middot
  • 경기 경선 '압승' 이재명 “김경수 복권, 여러 루트로 요청…후보는 많을수록 좋아”
    경기 경선 '압승' 이재명 “김경수 복권, 여러 루트로 요청…후보는 많을수록 좋아”
    국회·정당·정책 2024.08.10 18:36:4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8·15 광복절 특사 및 복권 대상에 포함된 것을 두고 “직간접적으로 여러 루트를 통해 복권을 요청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0일 오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8·18 전당대회 합동연설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김 전 지사 복권 후 친문(친문재인)계 구심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 “후보는 다양하고 많을수록 좋다”며 “김 전 지사 문제는 우리가 지속적으로 복권을 요청드렸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영수회담 때 요청했
  • [속보]이재명, 경기 경선서 93.27% 압승…최고위원 1위 김민석
    [속보]이재명, 경기 경선서 93.27% 압승…최고위원 1위 김민석
    국회·정당·정책 2024.08.10 18:16:32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임에 도전한 이재명 후보가 10일 경기 지역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득표율 93.27%로 압승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8·18 전당대회 합동연설회 후 경기 지역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이 후보가 9만756표를 얻어 득표율 93.2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두관 후보는 5.28%를 기록했다. 김지수 후보는 1.25%를 얻었다. 최고위원 후보 중에선 김민석 후보가 18.76%로 1위를 기록했다. 김병주(17.98%), 정봉주(15.79%), 한준호(13.53%)
  • ‘긴장하는 日’…대지진 공포에 태풍까지, 기시다 순방 취소
    ‘긴장하는 日’…대지진 공포에 태풍까지, 기시다 순방 취소
    통일·외교·안보 2024.08.10 18:12:11
    대지진 발생 가능성에 태풍 상륙 우려까지 겹치며 일본이 긴장하고 있다.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과 기상청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5호 태풍 마리아가 오는 12일 일본 혼슈 동북부 지역에 상륙해 기록적인 폭우를 뿌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 기상청은 “해당 동북부 지역에서는 24시간 내리는 비의 양이 많은 곳은 30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총 강우량이 평년 8월 한 달 치를 넘을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토사 재해나 하천의 범람, 낮은 토지의 침수, 폭풍 등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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