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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尹-韓 회동"에 "'삼김' 특검하라" 대책 요구 분출
    與, '尹-韓 회동"에 "'삼김' 특검하라" 대책 요구 분출
    국회·정당·정책 2024.10.21 10:07:32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회동인 21일 열리는 가운데 여당 내부에서 “한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면 김건희 특검을 받아들이는 대신 김정숙 여사와 김혜경 씨에 대한 특검 제안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삼김 특검’을 제안했다. 김민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민전 최고위원은 “야당 의원들의 여러 가지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김건희가 죽어야 한동훈이 산다, 한동훈이 살면 김건희가 죽는다는 이해할 수 없는 발언까지 다양한 발언이 쏟아진다” 며 이같이 밝혔다. 김민전 최고위원은 “김건희
  • 이준석 “명태균, 당대표 선출에 기여한 바 없어…尹 ‘도리도리’ 개선 안돼”
    이준석 “명태균, 당대표 선출에 기여한 바 없어…尹 ‘도리도리’ 개선 안돼”
    대통령실 2024.10.21 09:45:54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자신이 국민의힘 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당선을 이끌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이 의원이 “명 씨의 기여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2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명 씨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준석 당대표도 내가 만들었다고 이야기하는 부분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명 씨가) 영업을 하는 분이라 ‘내가 다 했어’라고 하는 것은 인지상정이지만 제 선거는 코로나 때 치러서 사람이 현장에 올 수도 없었다”며 “보통 전
  • 한동훈 "명태균, 살라미식으로 던져…휘둘리지 않겠다"
    한동훈 "명태균, 살라미식으로 던져…휘둘리지 않겠다"
    국회·정당·정책 2024.10.21 09:19:17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명태균 씨 관련 논란에 대해 “정치 브로커 말에 휘둘리지 않고 현혹되지 않겠다”며 철저한 당무감사를 예고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명태균 씨라는 분이 일종의 살라미식으로 하나, 둘 던져놓고 있는데 마치 보수 정당이 그 사람 말에 휘둘리는 것처럼 오해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저희가 더 잘하겠다”며 “당무감사에서 해당 사항과 관련해 할 수 있는 범위에서 투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대표는 또 헌법재판관 9명 중 3명이 공석인
  • '무기 공급'엔 발끈하던 北 '파병'에는 침묵
    '무기 공급'엔 발끈하던 北 '파병'에는 침묵
    통일·외교·안보 2024.10.21 09:11:57
    북한이 러시아를 위해 우크라이나전에 대규모 파병을 결정했다는 한국 정부의 발표에도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국제사회가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했다는 지적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것과 다른 모습이다. 국가정보원의 북한군 러시아 이동 발표 사흘이 지난 21일 북한 주요 매체는 여전히 관련 소식을 다루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전에 대한 북한 매체 보도는 이달 12일 노동신문이 우크라이나가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러시아 군 사령관의 주장을 실은 것이 마지막이다. 북한은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하고 있다는 국제사회 지적에 그동안 조작이라고 잡
  • 尹지지율, 24.1%로 또 역대 최저…"여사 리스크에 약세"
    尹지지율, 24.1%로 또 역대 최저…"여사 리스크에 약세"
    대통령실 2024.10.21 08:58:23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이달 14∼18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 조사보다 1.7%포인트 내린 24.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 1.0%포인트 오른 72.3%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라 할 수 있는 긍정평가는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가장 낮고, 부정평가는 가장 높았다. 종전 최저 지지율은 지난주(10월 2주차)의 25.8%
  • [단독]부산, 작년 지역안전지수 ‘꼴찌’…세종, 1위→6위 ‘뚝’
    [단독]부산, 작년 지역안전지수 ‘꼴찌’…세종, 1위→6위 ‘뚝’
    국회·정당·정책 2024.10.21 07:30:00
    지역자치단체별 안전 역량을 평가하는 지역안전지수에서 지난해 17개 시·도 가운데 부산이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022년 2위에서 지난해 1위로 올라섰고 세종특별자치시는 1위에서 6위로 급락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2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지역안전지수에서 경기도는 평균 1.50 등급을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자체의 안전 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
  • 北 “무인기 또 발견 시 보복"…軍 "대꾸할 가치 없어"
    北 “무인기 또 발견 시 보복"…軍 "대꾸할 가치 없어"
    통일·외교·안보 2024.10.21 06:15:00
    북한이 파손된 무인기 사진을 공개한 뒤 한국이 보냈다고 주장하며 “침범 행위가 또 발견되면 즉시 보복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북한은 29번째 쓰레기(오물) 풍선을 날리며 긴장 수위를 높였고, 한국과 미국·일본은 한목소리로 북한의 인권 문제를 앞세워 대북 압박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전날 밤부터 쓰레기 풍선 20여 개를 부양해 강원도 철원에서 10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북한은 올 5월 말 풍선을 띄우기 시작해 지금까지 29차례 살포했다. 합참 분석 결과 위험 물질은 없었다. 이번 도발은 전날
  • "통행료? 못 내!" 늘어나는 '얌체 차량'…한해 846차례 미납자도
    "통행료? 못 내!" 늘어나는 '얌체 차량'…한해 846차례 미납자도
    국회·정당·정책 2024.10.21 06:00:00
    고속도로 하이패스 통행료를 내지 않는 ‘얌체 차량’이 해마다 늘고 있는 가운데 한해 846차례나 무단으로 요금소를 통과한 상습 미납자도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고속도로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2024년 8월) 고속도로 하이패스 통행료 미수납 사례가 총 1억3830만 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1359만 건(361억 원)은 여전히 통행료 납부가 이뤄지지 않았다. 2019년 기준 1929만 건의 통행료 미납 사례
  • [단독] 국정원, 北 파병 증거 어떻게 잡았나… 제주 ‘국가위성운영센터’[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단독] 국정원, 北 파병 증거 어떻게 잡았나… 제주 ‘국가위성운영센터’[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10.21 06:00:00
    올해 3월 제주 ‘국가위성운영센터’가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한바탕 소통이 있었다. 해킹 공격의 주체는 북한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찰위성에 해당하는 다목적 실용 위성과 공공위성인 차세대 중형 위성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국가위성운영센터, 즉 대한민국 항공우주 핵심 인프라가 북한 소행으로 보이는 해킹 공격에 보안이 뚫렸다며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실제로 국가정보원은 국가위성운영센터가 해킹 공격을 받은 것을 확인하고 경위와 피해 상황을 조사에 나섰다. 국가 저궤도 위성 운영을 담당하는 국가위성운영센터는 윤석열 정부
  • 尹·韓 회동 앞두고 ‘특검’ 압박…野 “민심 무게 알라”
    尹·韓 회동 앞두고 ‘특검’ 압박…野 “민심 무게 알라”
    국회·정당·정책 2024.10.21 05:30:00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 면담을 앞두고 ‘김건희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두고 여권 내부에서도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양측 모두를 압박하면서 정국 주도권 잡기에 나선 것이다. 김윤덕 민주당 사무총장은 전날(20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민생 문제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내놓고 김 여사 문제에 대해서도 공식적으로 윤 대통령과 한 대표 간의 결단을 하는 대화가 되었으면 한다”고 요구했다. 김 사무총장은 “김건희 특검에 대해 한 대표의 결단과 윤 대통령에 대한 보다 분명한 촉구가 담긴
  • "맨손으로 '멧돼지' 잡으면 공짜로 드려요"…'황당' 관광상품 내놓은 '이 나라'
    "맨손으로 '멧돼지' 잡으면 공짜로 드려요"…'황당' 관광상품 내놓은 '이 나라'
    정치일반 2024.10.21 02:30:00
    중국에서 '맨손'으로 멧돼지를 잡으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관광상품이 나와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중국 지무뉴스 등 현지 매체는 최근 쓰촨성의 한 관광지에서 판매하는 멧돼지 사냥 상품이 중국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쓰촨성 문화관광부는 구황산에서 야생 알, 꿩, 산토끼, 멧돼지를 잡을 수 있고, 잡으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관광상품을 발표했다. 단 멧돼지는 16~64세만 잡을 수 있고 8~16세는 꿩과 토끼만 허용된다. 사냥은 맨손으로만 가능하고 몽둥이를 사용해 쫓아내거나 돌을 던지
  • [사설] 北 러 파병 가속화…초당적 국력 결집으로 안보 리스크 극복해야
    통일·외교·안보 2024.10.21 00:01:00
    북한이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최대 1만 2000명에 달하는 북한군의 우크라이나전 파병을 서두르고 있다.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적 밀착이 가속화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군에 군복·군화 등을 지급하기 위해 한글로 신체 치수를 묻는 러시아 당국의 설문지와 군수품 지급 현장 동영상이 19일 공개됐다. 북한은 이미 특수부대 1500명을 블라디보스토크로 수송한 것으로 드러났다. 러시아에 포탄·무기를 공급하는 대신 핵·미사일 첨단기술 등을 얻으려 한 북한이 직접 참전까지 하는 군사적 도박에 나선 것이다. 북한
  • 與 윤상현 "尹·韓 회동, 신뢰회복 계기돼야…분열땐 탄핵 위험"
    與 윤상현 "尹·韓 회동, 신뢰회복 계기돼야…분열땐 탄핵 위험"
    국회·정당·정책 2024.10.20 20:59:59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회동을 하루 앞둔 20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이번 회동이 신뢰 회복의 터닝 포인트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21일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만남에 대해 “민생을 위한 격조있는 대화로 실질적인 해법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회동의 형식과 배석자를 두고 여러 해석이 엇갈리지만 가장 중요한 건 두 분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야당의 노골적인 정권 전복 공세 앞에 당정이 분열하면 탄핵을 불러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 尹·韓 21일 회동…당정 원팀이냐 분열이냐 '갈림길'
    尹·韓 21일 회동…당정 원팀이냐 분열이냐 '갈림길'
    대통령실 2024.10.20 17:53:30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 면담을 하루 앞둔 20일 여권은 결과를 둘러싼 기대와 우려로 긴장감이 고조됐다. 한 대표는 위기에 직면한 당정 관계의 정상화를 위해 김건희 여사 문제의 3대 해법을 건의할 계획이지만 대통령실은 이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감추지 않고 있다. 논란 끝에 성사된 만남이 ‘맹탕’으로 그치면 거대 야당이 밀어붙이는 ‘특검법’ 정국에서 아슬아슬한 여당의 단일대오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온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대표는 21일 오후 4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의 면담을
  • '명태균 블랙홀' 빠진 국감, 후반전도 파행 불가피
    '명태균 블랙홀' 빠진 국감, 후반전도 파행 불가피
    국회·정당·정책 2024.10.20 17:50:25
    반환점을 넘어 종반전에 접어든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명태균 블랙홀’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국감 3주 차에 진행되는 종합 감사도 공천 개입 의혹 등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과 명 씨 출석 여부를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21일 열리는 대검찰청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회계 책임자 강혜경 씨가 증인으로 출석한다. 강 씨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강 씨의 증언에 따라 명 씨의 추가 폭로 가능성도 제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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