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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여사 리스크·빈손 회동'에 尹 지지율 다시 20%
    '김여사 리스크·빈손 회동'에 尹 지지율 다시 20%
    대통령실 2024.10.25 15:16:54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한 달 반 만에 역대 최저치인 20%로 되돌아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빈손 회동’에 대한 실망 여론, 당정 갈등 심화에 따른 보수층 분열이 악재가 됐다. 대통령실은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갤럽이 이달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2%포인트 하락한 20%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1%포인트 증가한 70%다. 긍정 평가는 정부 출범 이후 최저였던 올 9월 2주 차(20%)와
  • 내년 한중일 정상회의 앞 도쿄서 3국 고위관리회의 개최
    내년 한중일 정상회의 앞 도쿄서 3국 고위관리회의 개최
    총리실 2024.10.25 15:05:30
    한중일 외교 당국이 내년 일본에서 열릴 차기 3국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고위급 회의를 가진다. 외교부는 28일 일본 도쿄에서 한중일 고위관리회의(SOM)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의는 의장국인 일본 주최로 열리며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와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각각 3국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3국 대표는 3국 정부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내년 일본에서 열릴 정상회의 의제와 일정 등도 다룰 예정이다. 한중일 3국은 지난 5월 4년 5개
  • 김한규 "고려아연, 의원들에게 우호적 질문 부탁" 폭로
    김한규 "고려아연, 의원들에게 우호적 질문 부탁" 폭로
    국회·정당·정책 2024.10.25 14:49:39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려아연(010130) 쪽에서 저에게 접촉해 우호적인 질의를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폭로했다. 김 의원은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에게 “저는 고려아연 측의 부탁을 듣지 않았다”며 “최씨 일가, 장씨 일가 두 집안 싸움 아니냐, 왜 국회의원에게 부탁해 유리한 질의를 해달라고 하느냐”며 질타했다. 박 사장은 “그 상황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이번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송구하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고려아연의 국가핵심기술 신청 시점에도 의문
  • 국감서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 놓고 법원행정처·검찰 이견
    국감서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 놓고 법원행정처·검찰 이견
    정치일반 2024.10.25 14:38:41
    천대엽 법원행정처장과 심우정 검찰총장이 국정감사에서 ‘압수수색 영장 사전심문제’의 필요성을 두고 의견이 엇갈렸다. 사법부는 법원 심사를 강화하는 방향을 놓고 인권 보호 등의 차원에서 필요하다는 입장을, 수사기관은 수사의 지연성을 우려했다.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은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법원행정처와 대검찰청, 법무부에 압수수색 영장 사전심문제에 관한 의견을 각각 물었다. 영장 사전심문제도는 법관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기에 앞서 검사와 사법경찰관 등 사건 관계인을 불러 심문하는 것이다. 지난해 대법원이 주도적으로 추진
  • 공수처장 "채해병 수사 연속성 위해선 검사 연임 절실"
    공수처장 "채해병 수사 연속성 위해선 검사 연임 절실"
    대통령실 2024.10.25 14:31:05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25일 검사 4명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가 지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수사의 연속성을 위해 연임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통령의 임명권에 대해서 말씀드리긴 조심스럽다”면서도 “채 해병 사건의 수사 연속성 유지, 조직 안정, 신규 우수 인력 확보 차원에서 네 사람 연임이 절실한 사정은 맞다”고 말했다. 또 “채 해병 사건에 있어 수사 연속성 유지가 매우 긴요한 문제”라며 “대통령께서 연임 재가를 하실 때 충분히
  • 방사청, '위성 방공경보 체계' 성능개량
    방사청, '위성 방공경보 체계' 성능개량
    통일·외교·안보 2024.10.25 14:30:07
    방위사업청은 위성전군방공경보체계 경미한 성능개량 사업 계약을 한화시스템과 447억 원 규모로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위성전군방공경보체계는 아나시스 2호 및 무궁화5A 위성을 통해 적 항공기나 탄도미사일 등 공중에서 발생하는 위협 경보를 실시간 전파하는 체계로 2015년 전력화했다. 방사청은 이번 사업으로 단말기 등 구형 장비의 신형 교체,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통한 보안 강화, 경보 전파 속도 향상 등을 추진한다.
  • 육군, 호주와 첫 과학화전투 연합훈련
    육군, 호주와 첫 과학화전투 연합훈련
    통일·외교·안보 2024.10.25 14:23:01
    육군은 지난 14∼24일 강원 인제군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호주 육군과 연합 훈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과 호주 육군의 연합 KCTC 훈련은 이번이 처음이다. 훈련에는 육군 제7보병사단 상승불사조여단과 포병대대 및 전차중대, 2군단 기동·공격헬기 각 1개 중대, 특공연대 1개 대대 등이 참여했으며, 호주 육군에서는 3여단 1개 소대가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 육군 여단장의 지휘 아래 전문 대항군과 교전을 벌이며 전시 임무 수행능력을 검증했고, 연합작전수행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고 육군은 설명했다.
  • 한미 국방장관, 북한군 러 파병 논의…30일 워싱턴서 SCM 개최
    한미 국방장관, 북한군 러 파병 논의…30일 워싱턴서 SCM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4.10.25 14:10:04
    한국과 미국이 제56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열고 북한의 우크라이나전 파병 대응 등을 논의한다. 군 당국 최고위급 회의체인 SCM을 앞두고 김용현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이 오는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펜타곤에서 만나 SCM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김 장관이 지난달 6일 취임한 이후 오스틴 장관을 만나는 건 처음이다. 이번 회의에는 양국 국방 분야와 외교 분야 고위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한다. 양측은 이번 SCM에서 지난해 합의한 한미동맹 국방비전의 실질적 이행 기반을 마련한다. 또 글로벌 포
  • 혁신당, 내일 尹 탄핵 야외집회…"촛불 다시 들 때"
    혁신당, 내일 尹 탄핵 야외집회…"촛불 다시 들 때"
    국회·정당·정책 2024.10.25 14:04:43
    조국혁신당이 2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언대회를 서초역에서 개최한다. 황운하 혁신당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촛불을 다시 들 떄”라며 “혁신당이 국민보다 반 발짝 앞서가며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황 원내대표는 “시민 누구나 오는 열린 대회로 어느 당에서 오든 환영한다”며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도 온다”고 말했다. 다음달 2일 국정감사 보고대회와 함께 김건희 여사 불기소 규탄 장외집회를 여는 민주당에 대해서는 “민주당은 다른 야당과의 공동주최를 제안하지는 않은 상태”라며 “공동 주최를 요청하면 참여하겠다”고
  • 노무현재단 계좌추적·검언유착 주장한 황희석, 벌금형 확정
    노무현재단 계좌추적·검언유착 주장한 황희석, 벌금형 확정
    정치일반 2024.10.25 11:06:06
    대법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당시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가 노무현재단 계좌를 추적하고, 해당 정보를 기자와 공유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황희석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에게 벌금형을 확정했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25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황 전 위원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원심 판단에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피고인 측이 제기한 상고를 기각했다. 황 전 최고위원은 2021년 11월 TB
  • 드러내기 시작한 日 군사강국 야욕…경항모 2척 개조·군사훈련 확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드러내기 시작한 日 군사강국 야욕…경항모 2척 개조·군사훈련 확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10.25 11:00:00
    일본 방위성이 해상자위대 호위함 ‘가가’(加賀)함에서 미군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B의 이·착륙을 실시했다는 보도가 나와서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헬리콥터 탑재 호위함(DDH)이 사실상 경항공모함으로서의 제1차 특별개조공사를 완료하고 실전배치를 앞두고 있다는 의미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해상자위대 관계자를 인용해 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앞바다에서 F-35B가 가가함에서 첫 이착륙을 했다고 보도했다. 가가함은 다음 달 18일까지 이·착륙과 엘리베이터를 이용한 격납고 수납
  • 尹지지율, 여론조사마다 최저치…한달만에 또 20%
    尹지지율, 여론조사마다 최저치…한달만에 또 20%
    대통령실 2024.10.25 10:45:58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뒷걸음질 쳐 역대 최저치인 20%로 되돌아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빈손 회동’에 대한 실망 여론, 당정 갈등 심화에 따른 보수층의 분열이 악재가 됐다. 국정운영을 위한 최소한의 동력으로 평가되는 ‘지지율 20%’ 사수가 다시 위태로워지면서 여권의 위기감도 심화할 전망이다. 한국갤럽이 이달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2%포인트 하락한 20%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1%포인트 증가한 70%였다. 긍정평가 비율은 정부
  • 이정헌 의원 “휴대폰 성지점 피해 증가…방통위, 신고포상제 재도입해야”
    이정헌 의원 “휴대폰 성지점 피해 증가…방통위, 신고포상제 재도입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10.25 10:39:45
    휴대폰 '성지점' 이용자 피해 방지를 위해 신고포상제를 재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국정감사에서 고액 불법 지원금을 통해 이동통신 단말기를 판매하는 이른바 ‘성지점’에 의한 이용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이 의원은 피해 증가에도 주무 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는 모니터링 등 사전규제의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이 방통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방통위가 올해 4월 이동통신 단말기 시장 모니
  • 김은혜 "'문 정부' 공모전 1위 설계사…'철근누락' 장본인"
    김은혜 "'문 정부' 공모전 1위 설계사…'철근누락' 장본인"
    국회·정당·정책 2024.10.25 10:33:30
    문재인 정부 시절 국토교통부 공모전에 1위로 선정된 업체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철근누락 사태를 일으켰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실이 24일 국토부와 LH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문재인 정부의 국토부가 주최하고 LH가 주관한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 공모대전' 1위 선정 과정에서 여러 문제들이 발견됐다. 이 공모대전은 2017년 문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 과제인 '공공주택 혁신을 통한 이미지 개선'을 위한 후속 조치에 따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5
  • 박찬대 “與, 집안싸움 그만하고 ‘김건희 특검’ 협조하라”
    박찬대 “與, 집안싸움 그만하고 ‘김건희 특검’ 협조하라”
    국회·정당·정책 2024.10.25 10:32:40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김건희 여사 의혹을 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특별감찰관 공방을 벌이는데 대해 “엉뚱한 집안싸움은 그만하고 김건희 특검법에 적극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이 안 하겠다고 하니 특검을 해야 할 이유와 명분은 뚜렷하다. 특검을 하라는 구긴적 요구도 확고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검찰이 전날(24일) 이재명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의 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벌금형을 구형한 것을 언급하며 “식비 7만8000원이 벌금 300만 원이면, 주가조작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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