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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한동훈 겨냥 “촐랑대는 가벼움으로 나라 운영 안돼”
    홍준표, 한동훈 겨냥 “촐랑대는 가벼움으로 나라 운영 안돼”
    국회·정당·정책 2024.10.24 11:12:50
    홍준표 대구시장이 24일 “당 지도부는 지금이 비상 시기라는 걸 깊이 자각하고 신중한 처신을 하길 바란다”며 “촐랑대는 가벼움으로 나라 운영하는 건 아니라는 걸 아셔야 나라가 안정된다”고 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과의 면담은 현안을 해결하는 생산하는 자리가 돼야지 가십이나 잡설을 쏟아내는 갈등 양산의 자리가 돼선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각에선 윤석열 대통령이 한 대표와 회동한 지 이틀만에 홍 시장과 비공개 회동을 가진 데 대해 한 대표 견제 의도가 있는
  • 박찬대 "특별감찰관, 국민 요구 아냐…김건희 특검법 받아야"
    박찬대 "특별감찰관, 국민 요구 아냐…김건희 특검법 받아야"
    국회·정당·정책 2024.10.24 10:32:48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국민의 요구는 적당히 특별감찰관을 임명해 해결하라는 것이 아니다”라며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특검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국민의 일관된 요구는 특검을 받으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범죄 의혹이 태산처럼 쌓여 있으니 수사를 받고 진실을 밝히고, 잘못이 있으면 합당한 처벌을 받으라는 것이 국민의 요구”라며 “적당히 사과하고, 적당히 활동 자제하고, 적당히
  • 추경호 “국감 뒤 의총 열고 특별감찰관 논의”
    추경호 “국감 뒤 의총 열고 특별감찰관 논의”
    국회·정당·정책 2024.10.24 10:32:35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논의를 위해 의원총회를 열자는 친한(한동훈)계 의원들의 요구에 대해 국정감사 이후 의총을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들이 모인 메신저 단체대화방에 “국감을 다 마치고 의원님들 의견을 듣는 의원총회를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공지했다. 국정감사는 다음 달 1일 종료될 예정이다. 전날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여하는 단체대화방에는 특별감찰관 추천에 대한 추 원내대표의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는 친한계 의원들의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배현진 의원은 “추 원내대표는 이번
  • 권성동 "한동훈,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대하는 태도냐"
    권성동 "한동훈,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대하는 태도냐"
    국회·정당·정책 2024.10.24 10:12:58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원조 친윤’으로 불리는 권성동 의원이 24일 한 대표를 겨냥해 “과연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생각하는 태도냐”고 비판했다. 권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공개적으로 대화할 사항이 있고 물밑, 비공개로 대화할 사항이 있는데 김 여사와 인사 문제는 물밑 대화를 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과 면담이 예정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대표가 3대 요구 조건을 내걸면서 계속 압박했고 끝나고 나서는 면담 실패니 의전 박대니 이런 식으
  • 장동혁 "대통령실 바껴야"…김재원 "우리편 공격 과해"
    장동혁 "대통령실 바껴야"…김재원 "우리편 공격 과해"
    국회·정당·정책 2024.10.24 10:07:46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거듭 밝힌 것과 관련해 당내 친윤석열계와 친한동훈계 갈등이 불거지는 모습이다.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최고위원 간 이견이 드러났다. 친한계 장동혁 최고위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원들은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국민의힘에 크게 실망하고 있다"며 "지금은 문제를 만들 때가 아니라 하나씩 풀어갈 때"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도 대통령실도 문제를 대하고 풀어가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며 "당
  • 한동훈, 추경호 보란 듯 "당 대표가 당무 통할…특감 진행하자"
    한동훈, 추경호 보란 듯 "당 대표가 당무 통할…특감 진행하자"
    국회·정당·정책 2024.10.24 09:33:39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당 대표로서 말하겠다.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진행하자”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 대표는 법적 대외적으로 당을 대표하고 당무를 통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경호 원내대표가 전날 한 대표의 특별감찰관 절차 추진에 대해 “원내 사안”이라고 선을 그은 것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언론사 행사 참석 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한 대표는 “당 대표의 임무에 대해 오해가 없도록 말씀 드린다”며 “당연한 말이지만 원내든 원외
  • 용산 대통령실에 또 北 쓰레기풍선…"위험성 없어 수거"
    용산 대통령실에 또 北 쓰레기풍선…"위험성 없어 수거"
    대통령실 2024.10.24 09:26:18
    북한이 날려 보낸 쓰레기 풍선 낙하물이 24일 서울 대통령실 경내에 떨어졌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북한 쓰레기 풍선 낙하물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건물 위를 비롯해 경내에 다수 떨어졌다. 대통령경호처 측은 “오늘 새벽 시간대에 북한 쓰레기 풍선이 공중에서 터져 청사 일대에 산개된 낙하 쓰레기를 식별하였다”며 “안전점검 결과 물체의 위험성 및 오염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수거했다. 합참과의 공조 하에 지속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북한이 날린 쓰레기 풍선에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내용의
  • 테이저건 맞은 피의자 '돌연사' 했는데…알고보니 사용연한 3년 지난 장비였다
    테이저건 맞은 피의자 '돌연사' 했는데…알고보니 사용연한 3년 지난 장비였다
    정치일반 2024.10.24 09:26:04
    지난 4월 살인미수 피의자가 테이저건에 맞고 숨진 사건과 관련, 당시 경찰이 사용한 테이저건이 사용연한을 3년9개월 초과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4월 광주에서 발생한 테이저건 관련 사망 사건에서 사용된 테이저건은 2010년 생산된 것"이라며 "사용 연한을 3년 9개월 초과한 장비를 사용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비가 노후한 것이 사망을 유발했는지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사용 기간이 지난 제품은
  • 尹,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안보·방산협력 논의 예정
    尹,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안보·방산협력 논의 예정
    대통령실 2024.10.24 09:01:08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양국 정상은 방산과 안보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오후 1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두다 대통령 국빈 방한 공식 일정이 실시된다. 윤 대통령은 두다 대통령과 함께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방명록 서명 및 기념촬영, 소인수회담, 확대회담을 잇달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오후 2시 40분에는 공동언론발표를 열고 정상회담 결과를 공개한다. 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한-폴란드 간 실질 협력과 지역·국제무
  • 北 보다 中 더 예민한 괴물 ‘현무-5’…탄두 줄면 사거리 5000㎞ 중국 사정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北 보다 中 더 예민한 괴물 ‘현무-5’…탄두 줄면 사거리 5000㎞ 중국 사정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10.24 06:00:00
    지난 10월1일 국군의 날에 ‘괴물 미사일’로 불리는 현무-5 탄도미사일이 처음 공개됐다. 9축 18륜 이동식 발사차량(TEL) 위 원통형 발사관(캐니스터)이 얹어진 형태의 현무-5 발사차량이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차량은 운전석이 전면을 바라본 채로 타이어만을 돌려 대각선으로 이동하는 측면기동 능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현무-5는 탄두 무게만 8t으로 세계에서 탄두 무게가 가장 무거운 미사일이다. 유사시 지하 100m 깊이의 지하 벙커에 은신한 북한 지휘부와 핵시설을 타격하기 위한 무기체계로 소형 전술 핵무기급 위력을 갖고
  • '민생 해결 수권정당' 된다는 민주당, 금투세 결정은 아직
    '민생 해결 수권정당' 된다는 민주당, 금투세 결정은 아직
    국회·정당·정책 2024.10.24 06:00:00
    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인 정책 개발 기구를 띄우며 수권정당 이미지 굳히기에 나섰지만 정작 시행이 석 달도 남지 않은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해서는 결정을 미루고 있다. 당론 결정을 위임받은 지도부에서도 시행과 폐지를 두고 엇갈린 의견이 나오며 투자자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내 대표적인 ‘폐지론자’인 이언주 최고위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 이상 좌고우면하지 말고 (금투세를) 깔끔하게 폐지하자”고 주장했다. 이 최고위원은 “금투세에 관해서는 지도부에 결정이 위임되면서 유예 내지는 폐지로 의견을 모아가고 있었다
  • 김정은, ICBM 기지 첫 공개…美대선 앞 핵역량 과시
    김정은, ICBM 기지 첫 공개…美대선 앞 핵역량 과시
    통일·외교·안보 2024.10.23 22:27:2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 대선을 불과 2주 앞두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을 운용하는 전략 미사일 기지를 찾았다. 북한이 미국 본토까지 타격할 수 있는 ICBM 기지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러시아와의 군사 밀착으로 무기 성능을 높일 계기를 마련한 북한이 미국과 한국을 겨냥해 핵·미사일 능력을 과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략 미사일 기지를 시찰하며 “전쟁 억제력의 중추를 이루는 핵심 역량”이라고 밝혔다고 23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미국의 전략적 핵 수단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
  • 北, 동부 격전지 쿠르스크 투입 임박…美 "참전땐 매우 심각한 문제" 경고
    北, 동부 격전지 쿠르스크 투입 임박…美 "참전땐 매우 심각한 문제" 경고
    통일·외교·안보 2024.10.23 22:26:55
    미국이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파병된 북한군 병력이 곧 동부 격전지인 쿠르스크에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쿠르스크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주요 격전지 중 하나로 북한군과 우크라이나군 사이의 무력 충돌 가능성도 거론된다. 북한 내부에서는 군인 가족들을 중심으로 파병 소식이 확산하자 북측이 파병 군인 가족을 격리하는 등 내부통제에 나선 동향도 포착됐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인 RBC우크라이나는 22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군 정보국장의 발언을 인용해 북한군이 23일 러시아 동부 쿠르스크 지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 "강간·강제추행 4년새 915건"…여군 성폭력 범죄 신고 갈수록 급증
    "강간·강제추행 4년새 915건"…여군 성폭력 범죄 신고 갈수록 급증
    통일·외교·안보 2024.10.23 21:56:36
    여군의 성폭력 범죄 신고 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9월까지 군사경찰에 접수된 여군의 성폭력 피해 신고는 총 2645건이다. 2020년에는 135건의 신고가 있었으나 2021년 366건, 2022년 673건, 2023년 867건으로 크게 늘고 있다. 올해는 9월까지 60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2645건의 신고 중 성희롱을 제외한 강간·강제추행 등 신고는 총 915건이었다. 2020년에는 77건이었고
  • 정부, 나토에 대표단 신속 파견…러, 한국에 경고 '가혹히 대응'
    정부, 나토에 대표단 신속 파견…러, 한국에 경고 '가혹히 대응'
    통일·외교·안보 2024.10.23 21:33:06
    한국 정부가 다음 주 초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직접 찾아 북한의 러시아 파병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22일(현지 시간) “21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북대서양이사회(NAC)에 브리핑할 전문가 파견을 요청했고 대통령이 당연히 그러겠다고 했다”며 “다음 주 초에 보고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NAC는 나토 회원국 상주 대표들이 참석하는 의사 결정 기구다. 정부의 나토 방문단은 소규모로 정보기관과 국방부가 팀을 짤 것으로 전해졌다. 뤼터 사무총장은 “우리는 북한이 실제로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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