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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임종석 '두 국가론' 겨냥 "반헌법적…北 주장에 입장 급선회"
    尹, 임종석 '두 국가론' 겨냥 "반헌법적…北 주장에 입장 급선회"
    대통령실 2024.09.24 10:44:03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두 국가론’ 수용 주장에 대해 “헌법이 명령한 자유민주주의 평화 통일 추진 의무를 저버리는 반헌법적 발상”이라고 작심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정치권 일각에서 갑자기 통일을 추진하지 말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임 전 실장이 “통일을 꼭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내려놓자”면서 꺼낸 ‘두 국가론 수용’ 주장을 겨냥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평생을 통일 운동에 매진하면서 통일이 인생의 목표인 것처럼 이야기하던 많은
  • 박찬대 "김건희 전생에 양파였나…거부권 휘두르면 자신이 베일 것"
    박찬대 "김건희 전생에 양파였나…거부권 휘두르면 자신이 베일 것"
    국회·정당·정책 2024.09.24 10:40:22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김건희 여사는 전생에 양파였냐”며 “까도 까도 끝없이 나오는 양파껍질처런 김 여사를 둘러싼 의혹들이 줄줄이 터져나오고 있다”고 공세를 퍼부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공범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와 40여 차례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어 김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둘러싼 폭로도 계속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 들어 김 여사 관련된 사건을 검찰이 제대로 수사한 사례가 단
  • 추경호, "尹 만찬 예정대로"…尹·韓 독대 무산엔 말 아껴
    추경호, "尹 만찬 예정대로"…尹·韓 독대 무산엔 말 아껴
    국회·정당·정책 2024.09.24 10:27:31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과 당 지도부의 만찬 불발 가능성에 "예정대로 진행된다. 아직 불발, 취소 얘기는 전혀 듣지 못하고 있다"고 부인했다. 전날 대통령실이 한 대표 측의 독대 요청에 사실상 거부 입장을 밝히면서 일각에서는 만찬 자체가 힘들어지는 것 아니냐는 가능성도 제기됐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만찬 관련 질의에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편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소에 만찬을 할 때 나누는 그
  • [속보] 尹 "통화정책 전환점…고금리·고물가 시대 저물어가"
    [속보] 尹 "통화정책 전환점…고금리·고물가 시대 저물어가"
    대통령실 2024.09.24 10:19:32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수년째 이어오던 고물가·고금리 시대가 저물어가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며 “경기 온기가 구석구석 닿아서 국민들이 확실히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41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9월19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4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낮추기로 했다”며 “전세계적 인플레이션 대응 위해 높은 금리를 유지했었지만, 통화정책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수출이 전년 대비 9.9% 증가, 소비자물가 상승률 5
  • [속보] 尹 "의사 증원 등 의료개혁 흔들림 없이 추진"
  • [속보] 尹 "정쟁, 국경선에서 멈춰야…국익 앞에 여야 없어"
  • [속보] 尹, 임종석 ‘2국가론’ 겨냥 “반헌법적…통일이 목표라더니 급선회 이해안가"
  • [속보] 尹 "공허한 말 아닌 '강력한 힘'에 의한 평화 자유통일 추진"
  • [속보] 尹, 野 '체코 덤핑수주' 지적에 "참으로 개탄…돕지는 못할 망정 훼방"
    [속보] 尹, 野 '체코 덤핑수주' 지적에 "참으로 개탄…돕지는 못할 망정 훼방"
    대통령실 2024.09.24 10:05:46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정치권 일각에서 체코 원전사업 참여를 두고 ‘덤핑’ ‘적자 수주’라며 근거 없는 낭설을 펴고 있다”며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41회 국무회의를 열고 “정쟁은 국경선에서 멈춰야 한다는 말이 있다”며 “국익 앞에 오로지 대한민국만 있을 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정부는 기업의 수주와 사업 참여를 국가적으로 지원하는 것뿐”이라며 “어느 기업이 손해 나는 사업을 하겠나”라고 되물었다. 윤 대통령은 “사활을 걸고 뛰는 기업들과
  • "지난해 12조 번 구글코리아, 법인세는 고작 155억"
    "지난해 12조 번 구글코리아, 법인세는 고작 155억"
    국회·정당·정책 2024.09.24 10:02:54
    구글코리아가 지난해 국내에서 12조원이 넘는 매출액을 거두고도 법인세로 낸 돈은 155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종업계의 국내기업과 비교하면 구글코리아가 6000억 원 이상의 세금 납부를 회피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한국재무관리학회가 발표한 자료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 자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을 토대로 자체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구글코리아는 2023년도 감사보고서에 지난해 매출이
  • 당정, 10월 중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추진
    당정, 10월 중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추진
    국회·정당·정책 2024.09.24 09:46:45
    당정이 10월 중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을 위한 우대 저축공제를 추진한다. 국민의힘은 위기청년 지원을 위해 ‘취약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나서기로 했다. 당정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청년 취업지원 대책 관련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2025년 청년층 취업지원 예산을 2024년 1조 9689억원에서 2조 2922억원으로 16% 증액했다. 국민의힘은 향후 2025년 예산 심의 과정에서 필요한 예산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당정은 10월 중 중소기업 청년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중소기업 재직자
  • 박찬대 "김건희 여사는 전생에 양파였습니까?"
    박찬대 "김건희 여사는 전생에 양파였습니까?"
    국회·정당·정책 2024.09.24 09:38:54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현안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9.24
  • 추경호 "檢 징역 2년 구형에 野 전방위 보복·압박"
    추경호 "檢 징역 2년 구형에 野 전방위 보복·압박"
    국회·정당·정책 2024.09.24 09:37:43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검사 압박법’ 추진에 대해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을 구형하자 전방위적인 보복과 압박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민께서 이재명 대표를 위한 개인적인 복수를 하라고 입법권을 부여한 게 아니다. 국회 입법권을 개인의 사적 보복에 동원하는 건 민주주의가 아니라 사법적 광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민주당 주도로 법을 잘못 적용하거나 왜곡한 검사를 처벌하는 내용의
  • 'ChatGPT 활용 영어교육' AI교육포럼, 성황리 개최
    'ChatGPT 활용 영어교육' AI교육포럼, 성황리 개최
    국회·정당·정책 2024.09.24 09:27:59
    애니모비·에이젯은 ‘ChatGPT 활용 영어교육 가능성과 미래’ AI교육포럼이 지난 2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회 교육위원회 김준혁 의원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뇌인지과학과, 애니모비·에이젯이 공동 주관으로 개최했다. 교육위 소속 김준혁 의원은 AI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며 “AI를 학습에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학부모들의 충분한 공부, 학생들의 문해력 증진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동 주관 및 포럼 좌장을 맡은 애니모비 홍
  • 한미일 외교수장 "연내 3국 정상회의 추진"
    한미일 외교수장 "연내 3국 정상회의 추진"
    통일·외교·안보 2024.09.24 07:46:05
    한국과 미국, 일본 외교수장이 7개월 만에 만나 연내 3국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제79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의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장관과 회담을 열고 이같이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 2월 브라질에서 열린 뒤로 약 7개월 만이다. 오는 27일 일본 자민당 총재선거와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개최된 회담에서 3국 외교장관은 지도자가 바뀌어도 한미일 협력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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