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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일대 높이 300m까지 허용…‘왕십리 광역중심’ 구역 넓힌다[집슐랭]
주택2025.02.2714:53:37
서울 왕십리 역세권 특별계획 구역을 확대하고 성동구청 주변 개발 가능 높이를 최대 300m까지 허용하는 내용의 도시 재정비 계획이 추진된다. 성동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왕십리 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 주민열람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계획은 왕십리역 주변 행당동·도선동·홍익동·하왕십리동 일대 25만 1877㎡ 규모에 대한 재정비안을 담고 있다. 1999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처음 결정 고시된 이후 2016년 왕십리 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으로 재정비됐다. 성동구는 왕십리역 일대
집슐랭
성동구청 일대 높이 300m까지 허용…‘왕십리 광역중심’ 구역 넓힌다[집슐랭]
정책·제도 2025.02.27 14:53:37
서울 왕십리 역세권 특별계획 구역을 확대하고 성동구청 주변 개발 가능 높이를 최대 300m까지 허용하는 내용의 도시 재정비 계획이 추진된다. 성동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왕십리 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 주민열람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계획은 왕십리역 주변 행당동·도선동·홍익동·하왕십리동 일대 25만 1877㎡ 규모에 대한 재정비안을 담고 있다. 1999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처음 결정 고시된 이후 2
건축과 도시
'철옹성' 편견을 깨고…캠퍼스에 녹아든 데이터센터
분양 2024.02.08 07:00:00
데이터센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안 확보다. 보안을 위해 건물 외벽에 높은 담장을 세울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이유로 그동안 데이터센터 설계 방향은 ‘철옹성’을 만드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대규모 건축물인 만큼 이에 걸맞은 부지도 필요해 도심 내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존재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준공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이 같은 고정관념을 깼다. 센터가 위치한 장소부터 파격적이다. 많은 사람이
  • "서울 아파트값, 다시 올랐다고?"…거래량 줄어도 거래액은 ↑
    부동산일반 2025.02.23 07:45:40
    강남권 주택시장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2월 들어 거래량은 크게 줄고 있지만 평균 매매거래금액은 역대 최고치를 넘어서는 추세다. 2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통계에 따르면 강남권 2월 평균 거래금액이 거래건마다 신고가를 기록하며 1월을 뛰어넘었다. 서초구의 경우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21일 기준 2월에 34건을 기록했다. 반면 2월 평균 거래금액은 28억 3243만 원으로 1월(26억 7491만 원)을 이미 추월했고 역대 최고가인 지난해 12월(29억 5566만 원)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 현대차 GBC 54층 3개 동으로 변경… 삼성동 랜드마크 개발 본격화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정책·제도 2025.02.22 10:3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 개발 사업이 11년 만에 정상화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21일 서울시에 54층, 높이 242m 건물 3개 동을 짓는 내용의 'GBC 개발 계획 변경 제안서'를
  • “새 먹거리 찾자”…해외 주택시장 노리는 K건설사
    주택 2025.02.22 07:00:00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 주택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국내 주택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데다 해외사업 비중이 커지고 있는 만큼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현대건설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뉴질랜드의 토지주택공사인 카잉가 오라(KO)와 ‘뉴질랜드 주택개발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향후 예정된 뉴질랜드 대규모 주택 개발 프로젝트에서 투자 및 건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질랜드는 현재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를
  • 혼돈의 부동산 시장, FOMO와 JOMO 사이에서 균형 잡기 [윤수민의 부동산 Insight]
    정책·제도 2025.02.22 07:00:00
    교육방송 EBS의 유명한 다큐 중 하나인 ‘건축탐구-집’은 2019년에 처음 방송을 시작해 세 번째 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집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람, 공간, 사회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끌어내고 있다. 프로그램에 나오는 집마다 건축주의 개성과 삶이 담겨 있다. 표준화된 ‘아파트 공화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저 집은 나중에 어떻게 팔지?”라는 걱정을 많이 하지만, 이 프로그램에서는 그 집을 그대로 보는 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아파트는 면적, 연식,
  • 고양창릉 일반공급 경쟁률 54대 1…최고 410대 1
    부동산일반 2025.02.21 18:07:29
    올해 공급된 첫 3기 신도시인 고양창릉이 일반공급에서 최고 4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달 19~21일 고양창릉신도시 첫마을 3개 블록(A4·S5·S6)에 대한 특별 및 일반공급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764가구 모집에 4만 1337명이 접수했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54대 1이다. 앞서 LH가 17~18일 고양창릉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본청약을 접수한 결과 총 1401명 중 1028명이 신청한 바 있다. 이에 특공 및 일반공급 물량도 기존 391가구에서 7
  • MZ 일자리 어쩌나…국내 본사 접고 美 가는 IT스타트업
    오피스·상가·토지 2025.02.21 17:40:12
    한국 정보기술(IT) 스타트업의 산 역사였던 테헤란로·판교 시대가 흔들리고 있다. 서울·판교 권역의 IT 스타트업 비중이 처음으로 10% 선을 내줄 처지다. IT 스타트업의 주요 자금줄이었던 벤처캐피털(VC)들의 투자가 점차 줄어들면서 폐업 혹은 외곽 지역으로의 이전을 결정하거나, 일찍이 기술력을 인정받은 IT 스타트업은 초기 단계에 본사를 해외로 이전하는 사례가 늘어난 영향이다. 21일 글로벌 자산 평가 업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지난해 11월 기준 서울과 판교 권역의 오피스 임차인을 분석한 결과 IT 기
  • 7년만에 2배 뛴 GBC 공시지가…2조원대 공공기여 협상이 관건
    정책·제도 2025.02.21 17:38:53
    최고 층수 변경에 따른 공공기여금 산정 문제로 공회전을 거듭해온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 개발 사업이 현대자동차그룹의 개발계획 변경 제안서 제출로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그룹이 최고 층수 변경에도 2016년 2월 합의된 공공기여금 1조 7491억 원에 추가로 부담할 수 없다는 입장에서 선회하면서 공공기여금 협상 역시 한층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2조~3조 원에 달하는 공공기여금을 놓고 서울시와 현대차그룹이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현대차그룹과 올해 말까지 공공기여금 협상을 완료
  • 현대차 GBC 설계계획 54층 3개 동으로 변경
    주택 2025.02.21 17:32:32
    서울 삼성동에 초고층 마천루를 세우는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 사업이 54층 빌딩, 3개 동으로 추진된다. 현대차(005380)그룹과 서울시가 층수를 낮추는 대신 건물 동을 추가하는 방안에 공감대를 이루면서 GBC 랜드마크 사업이 2014년 추진 이후 11년 만에 정상 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그룹은 21일 서울시에 54층, 높이 242m 건물 3개 동을 세우고 업무·숙박·판매·문화 시설로 활용하는 내용의 ‘GBC 개발 계획 변경 제안서’를 제출했다. 고층 3개 동은 사옥
  • 재건축 소식에 집값 '2억' 껑충…이 동네 어디길래
    부동산일반 2025.02.21 17:06:26
    서울 송파구 가락동도 재건축 정비사업에 잇달아 속도를 내고 있다. 2018년 1만 가구에 육박하던 재건축 단지 헬리오시티 이후 한동안 소강 상태를 보이던 이 지역에 재건축 훈풍이 불고 있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전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지난해 12월 진행한 현장설명회에는 롯데건설,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대우건설 등 9개 건설사가 참석했다. 다만 이후 1차 입찰에는 롯데건설 한 곳만 참여하면서 유찰됐다. 정비사업 대상지는 송파구 문정동
  • "이사철 전셋값 떨어질까" 3월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 역대 최대라는데
    주택 2025.02.21 13:43:21
    봄 이사철을 앞두고 다음 달 서울에서는 3월 기준 역대 최대치인 5218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부동산R114는 다음 달 전국적으로 아파트 58개 단지에서 2만 7541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서울에서는 총 5218가구가 입주가 예정돼 있다. 이는 2000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3월 기준으로 최대치다. 이달 입주 물량(484가구)과 비교해 978.1% 증가한 것이다. 성북구 장위동 '장위자이레디언트(2840가구)'와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이스트폴(1063가구)' 등 1000가구 이
  • 안팔린 올림픽파크포레온 보류지 1억 원 낮춰 나온다
    주택 2025.02.21 13:39:28
    팔리지 않아 남았던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보류지가 가격을 1억 원 낮춰 시장에 나온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오는 27일 조합 총회 후 지난 보류지 매각 당시 유찰된 39㎡ 3채를 재매각하겠다는 방침이다. 조합은 유찰된 39㎡ 3채의 최저입찰 가격을 1억 원씩 낮춰 약 11억원에 내놓을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따르면 지금까지 39㎡가 거래된 건 1차례에 불과하고 이때 직거래된 값이 11억 원이었다. 크기가 작은 소형 면적 아파트는 비교적 수요가 적
  • 뉴질랜드도 '5층 이상' 주택 찾는다…현대건설 진출 교두보 마련
    주택 2025.02.21 10:14:47
    현대건설이 뉴질랜드 주택 건설 시장 진출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뉴질랜드의 토지주택공사인 카잉가 오라(KO)와 ‘뉴질랜드 주택개발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뉴질랜드의 대규모 주택 개발 프로젝트에서 투자 및 건설 기회를 모색하고, 양국 정부 및 민간 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뉴질랜드 정부는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를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자 주택 건설 촉진에 나서고 있다. 특히
  • GBC 105층→54층 낮춘다…현대차, 새 설계안 서울시 제출
    분양 2025.02.21 09:57:33
    서울 초고층 랜드마크로 관심을 모았던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가 기존에 계획했던 105층이 아닌 54층으로 낮춰 추진된다. 서울시는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조성하는 GBC에 대해 사업시행자인 현대차그룹으로부터 개발계획 변경제안서가 21일 접수됐다고 밝혔다. GBC 개발은 2016년 사전협상을 통해 강남구 삼성동 옛 한전부지(사업면적 7만 9341.8㎡)에 지상 105층(561m 높이)의 업무빌딩과 호텔, 국제적 수준의 전시?컨벤션 시설과 공연장 등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계획됐다. 하지만 막대한 비용 문제로 서울시와
  • ‘토허제’ 해제 이후 호갱노노 이용자 수 9000명 늘어난 이곳
    주택 2025.02.21 09:22:08
    서울시가 서울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이하 잠삼대청)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면서 해당 지역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거래가 정보 등을 제공하는 아파트 종합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에서 토허제 해제 당일 전날과 비교해 방문자 수가 2배 넘게 증가했다. 21일 국내 대표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운영하는 아파트 종합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의 실시간 방문자 데이터 분석 결과, 이달 11일 호갱노노에서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지역을 방문한 이용자 수는 7747명이었지만 다음
  • 지방 준공후 미분양 매입임대 허용 추진… 서울 개발 호재 확산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정책·제도 2025.02.21 09:2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부동산 시장에 지역별로 뚜렷한 투자 기회가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지방 준공후 미분양 해소를 위해 미분양 아파트에 매입형 등록임대 허용을 추진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허울뿐인 대책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여당 반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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