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WRC 우승 향해 달리는 현대 월드랠리카[사진]
기업2024.11.2315:35:08
세계 3대 자동차 경주 대회인 WRC의 마지막 13라운드는 지난 21일 일본 도요타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열고 최종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올해 1월 모나코 몬테카를로 랠리를 시작으로 12라운드를 달렸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2014년 월드랠리에 복귀한 지 10년 만에 드라이버와 제조사 부문 공동 우승에 가까워진 상황이다. WRC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랠리 대회다. 1973년부터 시작해 5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권위 있는 랠리 챔피언십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용 서킷에서만 진행되는 F1과 달리 1년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등골이 오싹해지는 중국 메모리의 'POWER'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기업 2024.11.04 07:00:00
정보기술(IT) 시장에 관심 많으신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달 31일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중국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김재준 삼성전자 부사장은 "중국 D램 업계의 레거시 제품 공급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죠. 삼성이 '차이나 리스크'를 공식적으로 언급한 건 이달 들어 벌써 두 번째입니다. 10월 8일 잠정실적 발표 때 이례적으로 중국 메모리에 대한 영향을 설명한 데 이은 발언이었습니다. 그럼 중
Biz 플러스
삼성 "믿었던 낸드 너마저"…HBM·D램에 이은 '3연타'[biz-플러스]
산업일반 2024.11.23 11:10:06
SK하이닉스가 낸드플래시에서 첫 300층대 제품을 내놓으며 업계 1위 삼성전자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고대역폭 메모리(HBM)에 이어 최근 D램에서도 기술력에서 추월을 허용했다는 평가를 받는 삼성전자는 낸드 적층 경쟁에서도 최초 타이틀을 내주며 경쟁 열위가 메모리 제품 전반으로 확산하는 분위기다. ‘원조’ 삼성보다 빨리 ‘300단’ 고지 점령한 SK하이닉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닉스는 전날 321단 1Tb(테라비트) 트
  • 댕댕이와 멍집사의 '펫셔리 호캉스'
    생활 2024.08.27 17:30:40
    푸른 잔디가 넓게 펼쳐져 있다. 농약도 쓰지 않고 손으로 일일이 가꾼 잔디다. 잔디밭 한쪽에 조성된 연못에는 온천수가 흐른다. 비가 오면 실내에 들어가 각종 장애물 넘기 등 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놀면서 쉬기에 딱 맞는 이 공간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반려견’이다. 교원그룹이 반려견과 견주가 어떠한 장애 없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목표로 한 호텔 ‘키녹’을 이달 31일 오픈한다. 국민 네 명 중 한 명이 반려견을 키우는 시대지만 반려견과 함께 호텔에 묵으며 여행하기는 쉽지 않다. 교원그룹은 키녹을 더 많은 돈을 내고도
  • 시간 쫓기는 폴라리스쉬핑…경영권 매각 재추진[시그널]
    산업일반 2024.08.27 17:30:00
    폴라리스쉬핑이 다시 방향을 바꿔 경영권 매각에 나서기로 했다. 수천억 원 규모의 영구채를 발행해 남아있던 채무를 모두 정리하는 등 재무 정상화를 추진하려다 오너 리스크로 실패한 영향이다. 사법 리스크에 휘말린 최대주주 측이 더 이상 경영권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이번에는 주인이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폴라리스쉬핑 최대주주인 김완중·한희승 회장 측은 최근 5~6곳의 국내외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을 만나 경영권 매각 의사를 타진했다. 현재 칸서스자산운용과 큐
  • LG전자 印법인, IPO 속도…JP모건 등 4곳 주관사 선정 [시그널]
    기업 2024.08.27 17:30:00
    LG전자(066570)가 자회사인 ‘LG전자 인도법인(LGEIL)’의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 현대차에 이어 인도 증시에 상장하는 두 번째 한국 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산업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모건스탠리·JP모건과 현지 금융사 등 4곳을 IPO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 증권사는 인도 IPO 주관과 관련한 인가가 없어 한 곳도 참여하지 못했다. LG전자 인도법인은 연내 인도 증시의 상장 심사를 담당하는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에 예비투자설명서(
  • 의사단체 “간호사를 의사로 둔갑? 환자 안전 위협할 것”
    IT 2024.08.27 17:17:40
    간호법 제정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의사단체들의 반대 움직임도 거세지고 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27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대한의학회 명의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PA(Physician Assistant·진료지원) 간호사 활성화는 전공의들에게 의료현장에서 떠나라고 부채질하는 정책"이라며 "간호법의 정략적 추진에 반대하며 정부의 저질 정책에 국회마저
  • 파수, AI 접목한 기업 데이터 백업 솔루션 ‘FC-BR’ 출시
    IT 2024.08.27 17:01:43
    보안 솔루션 기업 파수는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새로운 버전의 기업 데이터 백업 솔루션 ‘FC-BR'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FC-BR은 문서 보호 솔루션과 연동해 랜섬웨어 공격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 파일 중심의 백업 솔루션이다. 필요한 문서만 실시간으로 자동으로 백업하고, 원클릭으로 간단하게 복구할 수 있다. AI 기술이 적용돼 백업 데이터의 민감 정보를 식별해 개인정보 등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규 버전에는 AI 기반의 의미 검색(시맨틱 검색) 기능도
  • 개인정보위, '신사업 혁신지원 간담회' 개최
    IT 2024.08.27 17:00:00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7일 서울 강남구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엔스페이스(&Space)에서 ‘신산업 혁신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당근마켓과 두들린, 로앤컴퍼니, 비바리퍼블리카, 빔모빌리티코리아, 아이오바이오, 엘리스, 테스트웍스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참석했다. 개인정보위는 기업들과 위원회가 추진해온 신산업 혁신 지원 성과를 공유했다. 개인정보위는 연구자와 기업들이 안전성이 확보된 환경에서 유연하게 가명화 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안심구역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사업자가 인공지능(AI) 등 새로
  • "배추·시금치, 치킨보다 비싸네"…채솟값 급등에 서민 장바구니 '비명'
    생활 2024.08.27 16:55:16
    배추 한 포기 가격이 1만 원에 육박하면서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시금치를 비롯한 주요 채소 가격이 급등하며 가계 식비 지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26일 서울 종로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배추 1망(3포기)이 2만98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는 포기당 약 9900원 수준으로, 1만 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배추 가격은 한 달 전 대비 37.59% 올랐다. 특히 시금치의 급등세가 두드러진다. 시금치(100g당) 가격은 이날 기준 3675원으로, 한 달 전
  • 美 허가 재검토 '10조 공장'…현대차 "차질 없이 진행"
    산업일반 2024.08.27 16:33:57
    미국 연방정부 당국이 현대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짓고 있는 전기차 전용 공장인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에 대한 환경 허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HMGMA가 사용할 공업용수가 지역 상수도에 미칠 영향을 평가에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현대차그룹은 “관계 당국과 협력해 계획대로 공장을 가동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27일 AP통신과 업계에 따르면 미 육군 공병단은 23일 조지아주 당국과 현지 경제 개발 기관들에 서한을 보내 HMGMA의 환경 허가를 다시 검토한다고 통보했다. 공병단은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 "인증서 비용만 3조" EU 탄소세 앞두고 시름 커진 철강업계
    기업 2024.08.27 16:33:39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2026년 본격 시행에 들어가면 철강업계의 비용 부담이 10년 간 3조 원 가량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철강은 국가 핵심 기간산업인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27일 발간한 'CBAM 도입이 철강산업에 미치는 영향 시사점' 보고서에서 CBAM 도입 후 국내 철강 부문이 매년 감당해야 할 비용이 2026년 851억 원에서 점차 늘어 2034년부터 5500억 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했다. 10년 간
  • "현금 1.4조로 주매청 감당 가능" 주주친화책 예고도
    기업 2024.08.27 16:26:43
    SK이노베이션(096770)과 SK(034730) E&S 합병안이 27일 주주총회를 통과하면서 이제 합병 성사까지 '주식매수청구권' 한 관문만 남게 됐다. SK는 반대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가 예상 금액을 넘겨도 합병을 완수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다만 규모가 커지면 그만큼 실탄이 줄어들어 합병 후 시너지 효과를 반감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합병 시너지 더 커…'주매청' 규모 넘어도 추진=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 공시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주주들의 주식매수권 행
  • 비노파라다이스, '우국원 에디션 와인' 팝업 개최
    생활 2024.08.27 15:56:04
    와인 전문 회사 비노파라다이스가 프리즈 서울을 기념해 미술계 블루칩 우국원 작가의 작품과 아트 레이블 와인을 만나볼 수 있는 이색 팝업 전시를 내달 2일부터 7일까지 비노파라다이스 한남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팝업 전시에 선보이는 우국원 에디션 와인은 프랑스 알자스 산 화이트 와인 ‘그랑 씨 리슬링 리저브 알자스‘와 스페인 리오하 산 레드 와인 ‘라 리오하 알타 비냐 알베르디 리제르바’ 2종이다. 2021년 작가의 개인전 ‘I’m your father’에서 선보인 ‘OK’와 ‘The Yellow Brick Road’ 작
  • 열대향 가득…BAT '뷰즈 고' 신제품 출시
    생활 2024.08.27 15:46:39
    BAT로스만스가 액상형 전자담배 브랜드 ‘뷰즈’의 라인업을 다각화하며 ‘뷰즈 고’(VUSE GO)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트로피컬 믹스’와 ‘루비 스파크’로 뷰즈 고 리뉴얼 이후 2개월 만이다. ‘트로피컬 믹스’는 열대 분위기의 달콤함을, ‘루비 스파크’는 톡 쏘는 상큼함으로 강렬하고 신선한 맛을 구현했다. 신제품 출시로 뷰즈 고는 총 10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뷰즈 고는 천연니코틴 액상 전자담배로 액상 용량은 2.0㎖, 니코틴 함량은 0.9%이다. 세라믹 히팅 기술이 적용돼 균일한
  • 삼성 파운드리 손잡고…IBM '스파이어'로 AI 가속기 시장 진출
    산업일반 2024.08.27 15:45:56
    미국 IBM이 삼성전자(005930)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가속기 시장에 진출한다. IBM은 2015년 반도체 생산 부문에서 완전히 철수했지만 은행 등 금융계에서 쓰이는 메인프레임(고성능 대형 컴퓨터) 시장에서는 여전히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과 함께 처음으로 공개한 AI 칩도 메인프레임에 탑재되는 제품이다. 엔비디아가 장악하고 있는 AI 가속기 시장에 구글·메타·IBM 등 빅테크들의 도전이 거세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IBM은 26일(현지 시간) 미 스탠퍼드대에서 열린 반도체 학회 ‘핫칩
  • "식량산업 규모, 반도체 10배…국가안보 핵심과제로 다뤄야"
    기업 2024.08.27 15:31:33
    글로벌 지정학적 갈등, 이상기후 발생이 잦아지는 가운데 식량안보를 단순한 경제문제가 아닌 국가안보 핵심 과제로 다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7일 공개한 ‘신산업 제안 시리즈’ 자료에서 세계 식량 산업 시장의 규모는 9000조 원으로 자동차 산업(3800조 원)보다 2배 이상 크고 반도체(800조 원)보다 10배 이상 크다고 발표했다. 한경협은 한국이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기준으로 세계 14위를 기록할 만큼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지만 옥수수·밀·대두 등 주요 곡물을 90% 이상 수입에
  • 尹 "국가 배후 해킹조직 사이버공격 대응 국제사회 힘 모아야"
    IT 2024.08.27 15:21:21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국가 배후 해킹조직의 사이버 공격과 사이버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국제사회가 힘을 모야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2024 국제 사이버범죄 대응 심포지엄’ 축사에서 “AI(인공지능)를 비롯한 신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사이버범죄에 맞서는 일도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사이버안보 위협에 대한 공세적 대응 등을 위해 지난 2월 ‘국가 사이버 안보전략’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또 “이를 토대로 최정예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