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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獨법원 "삼성 상표권 침해"…제동 걸린 '中 카피캣'
기업2025.03.1117:00:00
삼성전자(005930)가 독일 시장에서 중국 가전 기업 TCL을 상대로 제기한 상표권 소송에서 승리해 중국 기업들의 ‘카피캣’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 그간 상당수 중국 업체들이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의 디자인 및 제품 콘셉트 등을 무단 차용해 왔는데 삼성전자가 중국 기업을 상대로 상표권 소송에 처음 나서 승소한 만큼 의미가 각별하다는 평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TCL 독일법인을 상대로 상표권 침해 가처분 소송을 독일 뒤셀도르프 법원에 제기했으며 지난달 말 인용 판결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TCL이 지난해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삼성전자 HBM3E·1c D램 현황 업데이트했습니다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기업 2025.03.01 09:00:00
정보기술(IT) 시장에 관심 많으신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삼성전자(005930)의 D램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가 너무 많습니다. 팩트 체크하기에도 버거울 만큼 정보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삼성전자의 D램 현황에 대한 핵심 포인트만 준비했습니다. 그동안 업데이트한 조각들을 모아서 퍼즐을 맞추는 느낌으로, 최근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두 개의 D램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10나노급 6세대(1c) D램과 5세대 고대
Biz 플러스
애플, '시리' 지지부진에 '스마트 홈 허브'까지 출시 연기 [biz-플러스]
기업 2025.03.11 06:55:05
애플이 인공지능(AI) 음성 비서인 ‘시리’의 개발 난항으로 차세대 제품인 '스마트 홈 허브’ 출시까지 연기했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의 애플 전문 기자인 마크 거먼은 "애플은 3월 스마트 홈 허브를 출시할 계획이었다”며 "하지만 이 기기는 시리 기능에 의존하기 때문에 출시가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스마트 홈 허브는 AI가 가전제품 앱을 제어하는 벽면 디스플레이 제품이다. 사용자의 음성으로 주요 기능이 작동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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