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家 '세대교체'…대표 오른 허서홍, 첫 임무는 ‘신성장 동력 창출’
생활2024.11.2714:09:17
GS리테일이 27일 정기 임원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GS그룹 오너가 3세인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부회장)는 용퇴하고, 4세인 허서홍 경영전략SU장(부사장)이 대표이사를 맡으며 세대 교체를 이뤘다. 허 부회장은 이날 사내 공지를 통해 “올해를 마지막으로 GS리테일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2025년 또한 치열한 해가 되겠지만,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전략적으로 강하게 준비되어 있고, 무엇보다 새로운 대표이사와 함께 혁신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앞서 허 부회장은 LG상사를 거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등골이 오싹해지는 중국 메모리의 'POWER'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기업
2024.11.04
07:00:00
정보기술(IT) 시장에 관심 많으신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달 31일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중국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김재준 삼성전자 부사장은 "중국 D램 업계의 레거시 제품 공급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죠. 삼성이 '차이나 리스크'를 공식적으로 언급한 건 이달 들어 벌써 두 번째입니다. 10월 8일 잠정실적 발표 때 이례적으로 중국 메모리에 대한 영향을 설명한 데 이은 발언이었습니다. 그럼 중
Biz 플러스
역대급 실적에 고용도 '쑥쑥'…K방산에 인재 몰린다 [biz-플러스]
산업일반
2024.11.26
07:00:00
우리나라 방산업계의 규모가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있다. 해외 수주 계약이 이어지면서 필요 인력이 급속도로 늘고 있는 것이다. 현재 각 업체는 인재 모시기 경쟁이 한창이다. 방산업이 외화벌이를 넘어 고용 창출에도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업체 빠짐없이 다 늘어…R&D 인력 우선 2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방산업계 직원 규모는 지난 3년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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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2024.08.27 05:30:00중국 최초의 트리플A급 게임 ‘검은 신화:오공’(오공)의 돌풍이 거세지고 있다. ‘오공’은 글로벌 시장에서 사흘만에 1000만 부 판매되면서 기록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게임사가 그간 축적한 개발력과 마케팅 공세를 앞세워 모바일 중심의 서브컬처뿐 아니라 PC·콘솔 플랫폼에서도 흥행작을 내놓으며 지배력을 높여가고 있다는 평가다. 2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이달 20일 출시된 ‘오공’은 23일 기준 판매량 1000만 부를 돌파했다. ‘오공’은 중국 고전 ‘서유기’ 속 손오공이 근두운을 타고 다니며 요괴와 전투를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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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24.08.27 05:00:00중국 유통 공룡 알리바바가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K뷰티 열풍에 올라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 진출한 알리익스프레스가 뷰티 전문관을 오픈하면서 한국 업체들의 입점을 유치해 이들과 해외 공략까지 함께 하려는 것이다. K뷰티를 통해 자사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이 깔린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는 다음달 오픈을 목표로 한국 전용 상품관 K베뉴 내에 뷰티 전문관 개설 작업을 진행 중이다. 기존에 운영 중인 패션 전문관 ‘에이패션’(A.Fashion)에 이어 두 번째로 뷰티를 선택한 것이다.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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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2024.08.27 04:40:53금융 메인프레임 시장 최강자 IBM이 삼성전자(005930) 5나노(nm) 공정에서 제조한 신형 인공지능(AI) 칩셋을 공개했다. 중앙처리장치(CPU)는 신뢰성이 중요한 금융·공공 시장에 최적화해 데이터 입출력(I/O) 성능을 대폭 강화했고, 외부 AI 가속기를 더해 AI 시대에도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IBM은 26일(현지 시간) 미 스탠퍼드대에서 열린 반도체 학회 ‘핫칩스(Hot Chips) 2024’에서 메인프레임용 칩셋 ‘텔럼2’ 프로세서와 ‘스파이어(Spyre)’ AI 가속기를 공개했다. 두 칩셋은 각각 삼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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