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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대위 출범…이재명 "국민 목소리 듣고 통합으로 나아갈 것"
국회·정당·정책2025.04.3017:03:4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0일 "국민의 염원과 당원들의 소망에 따라서 '진짜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민주당 선대위 공식 출범은 대한민국의 새 장을 열어갈 위대한 여정의 시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위대한 국민이 이제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내란을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할 것이고, 민생을 회복하고 경제를 되살릴 것이며, 국민을 통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3600t 중형잠수함 장보고-Ⅲ 배치-Ⅱ선도함, 30일 개발시험테스트 시작[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01 07:00:00
국내 독자기술로 설계·제작한 ‘2세대 명품 거북선으로 불리는 장보고-Ⅲ 배치(Batch)-Ⅱ 선도함이 지난 30일 처음으로 물에 띄우는 진수를(Launching)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서울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한화오션이 은밀타격 능력이 크게 향상되는 3600t급 중형잠수함 장보고-Ⅲ 배치(Batch)-Ⅱ1번함의 플랫폼 건조를 마치고 지난 30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진수(도크에 물을 채워 선박을 띄우는 과정)를 실시했다. 지상에서
백상논단
해방 80년·수교 60년, 한일 관계의 향방
사외칼럼 2025.04.28 05:30:00
지난주 서울에서는 아산정책연구원이 주최한 ‘해방 80년, 한일수교 60년 한반도 정세’를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가 열렸다. 미국·일본·중국의 내로라하는 인사들이 대거 초청된 가운데 열기 띤 토의가 진행됐다. 미중 패권전쟁과 관련된 동북아 안보,경제 현안과 북핵 문제가 주 의제였다. 6·3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집권하는 경우 한미일 축의 대외 정책 기조가 급격하게 변할지에 대한 우려와 민주당 내 대중·대일
  • 美 공격용 핵잠수함(SSN) ‘알렉산드리아함’, 부산작전기지 입항
    통일·외교·안보 2025.02.10 11:07:04
    미 해군의 로스앤젤레스(LA)급 원자력추진잠수함(SSN)인 ‘알렉산드리아함’이 10일 오전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해군작전사령부에 따르면 이날 알렉산드리아함이 군수 적재와 승조원 휴식을 위해 해군 부산작전기지에 들어왔다. 해군은 “알렉산드리아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교류 협력을 증진하고 연합방위 태세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91년 취역한 알렉산드리아함이 한국에 입항한 것 이번이 처음이다. 알렉산드리아함은 길이 110m, 폭 10m, 배수량 6000여t으로 로스앤젤레스급 잠수함이다.
  • 나경원 "이재명 조급함, 극에 달해…거짓은 진실 이길 수 없어"
    정치일반 2025.02.10 10:43:13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민주당의 당황, 조급함이 이제 극에 달하고 있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대립각을 세웠다. 9일 나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재명은 직접 개딸들에게 집회 참여 독려에 나섰다고 한다. 급격한 위장 우회전, 프레임 전환도 볼썽사납다"라며 "그러나 현명한 국민들은 이제 속지 않는다. 본질을 꿰뚫어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제도 역시 탄핵 반대 집회는 최고의 기록을 경신하며 이어갔다"며 &qu
  • 이재명 "주4일 근무국가로 나아가야…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국회·정당·정책 2025.02.10 10:27:4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성장해야 나눌 수 있고, 더 성장해야 격차도 더 줄일 수 있다”며 “당력을 총동원해 ‘회복과 성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정치 철학인 ‘기본권 사회’의 출발점을 ‘성장’에서 찾으며, 먹사니즘을 넘어선 ‘잘사니즘’ 비전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해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새롭고 공정한 성장동력을 통해 양극화와 불평등을 완화해야만 ‘함께 잘 사는 세상’으로 들어갈 수 있다”며 “(이를 위한) ‘기본사회를 위한 회복과 성장 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
  • 與 김상욱 “이재명 제안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환영”
    국회·정당·정책 2025.02.10 10:16:49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제안한다고 한다. 당은 다르지만 저는 이 생각에 찬성한다”고 적었다. 그는 “공정성을 담보해야 하는 법관 등은 임기를 보장해야겠지만 국민의 지지로 공직을 수행하는 선출직은 국민이 소환할 수 있어야 한다”며 “민주주의의 당연한 귀결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저의 지역 사정을 감안하면 제가 국민소환제의 1번 대상자(희생자)가 될 수
  • [속보] 이재명 "AI·바이오·제조업·방산 등 6대 분야 지원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2.10 10:09:1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인공지능(AI)·바이오·문화·방위·에너지·제조업 등 6개 분야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해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AI혁명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드라이브가 필요하다”며 “국가 AI데이터센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10만장 이상의 AI반도체 GPU를 가진 AI데이터센터로 AI산업을 지원하자”며 “수준 높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갖춘 AI 부트캠프를 만들고, AI 기
  • [속보] 이재명 "직접민주주의 강화 위해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하자"
    국회·정당·정책 2025.02.10 10:03:0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민주적 공화국의 문을 열기 위한 첫 과제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해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민의 주권의지가 일상적으로 국정에 반영되도록 직접 민주주의를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소환제는 국회의원을 포함한 선출직 공무원을 임기 중에 국민 투표로 파면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집회를 언급하며 “정치란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색색의 응원봉이 경쾌한 떼창과
  • [속보] 이재명 “사회적 대타협해야…정년연장·연금개혁 논의하자”
    국회·정당·정책 2025.02.10 10:01:4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노동 유연성 확대와 고용 안정성을 모두 확보하자고 제안했다. 정년 연장과 연금개혁에 대한 즉각적인 논의도 정부·여당에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해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대화와 신뢰축적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늘리고 국가의 사회안전망을 확충하며 노동유연성 확대로 안정적 고용을 확대하는 선순환의 ‘사회적 대타협’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인공지능(AI)시대를 대비한 노동시간 단축, 저출생과
  • [속보]이재명 "응급처방 최소 30조 원 추경하자"
    대통령실 2025.02.10 10:01:4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다시 30조 원 수준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제안하고 나섰다. 이 대표는 “회복과 성장을 위해 가장 시급한 일은 민생경제를 살릴 응급처방, 추경”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한국은행이 성장률을 두 달 만에 또 하향 조정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을 정조준했다. 그는 “계엄 충격으로 실질 GDP 6조 원 이상이 증발했고, 한 달 만에 외국인 투자자금 5조 7000억 원이 빠져나갔다”고 강하게 현 정부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재정확대
  • [속보]이재명 “AI시대 노동 축소는 필연…‘주4일 근무’ 도입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2.10 10:01:3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첨단기술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주4일 근무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창의와 자율이 핵심인 첨단과학기술 시대에 장시간의 억지노동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공지능(AI)로 상징되는 첨단기술 시대는 전통적인 노동 개념과 복지 시스템을 근본에서 뒤바꿀 것”이라며 “AI와 신기술로 생산성이 높아지는 대신 노동의 역할과 몫의 축소는 필연”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I와 첨단기술에 의한 생산성 향상은 ‘노동시간 단축’으로
  • 권성동 "헌재, 마은혁보다 한덕수 탄핵 결론부터"
    국회·정당·정책 2025.02.10 09:51:46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0일 헌법재판소를 겨냥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의결 정족수에 대한 권한쟁의 심판은 지연시키면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관련 권한쟁의 심판만 빨리 진행하는 법적 근거가 무엇인가"라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한 대행 탄핵으로 인해 일어난 것이 최상목 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인데 순서를 뒤바꿔 최 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부터 먼저 다루는 목적은 무엇이고 그 근거는 무엇인가"라며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권 원내대표
  • 권영세, '주 52시간' 갈팡질팡 이재명에 "대국민 사기극"
    국회·정당·정책 2025.02.10 09:40:03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주 52시간 근무 예외’ 조항을 포함한 반도체 특별법 처리에 갈팡질팡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한편의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비판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의 전매특허인 오락가락 정치가 점입가경이다. 국민들이 어지러울 지경”이라며 ‘주 52시간 근무 예외’ 도입을 둘러싼 민주당 내부의 혼선을 꼬집었다. 그는 “민주 내부에서 나온 발언들 보면 참 한심하다”며 “언론보도에 따르면 환노위 소속 한 민주당 의원은 이 대표가 핵심사항을 잘
  • '배우자 생일 축하금' 200만원에 車할부금 대납…뇌물 받는 법도 갖가지
    정치일반 2025.02.10 09:00:05
    국민권익위원회가 여러 가지 교묘한 수법으로 각종 뇌물을 요구한 공무원을 적발, 감독기관인 해양수산부와 수사기관인 대검찰청에 사건을 이첩했다고 10일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적발된 공무원 A씨는 중앙부처 지방관청 소속으로 시설 안전용품 등의 구입 발주 업무를 담당했다. 같은 기관에서 근무하던 직원 B씨는 해당 지역에서 배우자 명의로 안전용품 납품업체를 운영해왔는데, A씨는 자신의 직무를 이용해 B씨에게 자신의 배우자 명의 그랜저 승용차의 할부금을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A씨는 B씨에게 ‘계약을 밀어준다’는 명목
  • 文 "尹 검찰총장 발탁, 두고두고 후회…계엄 사태에 자괴감 이루 말할 수 없어"
    정치일반 2025.02.10 08:50:45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을 검찰총장으로 지명한 것과 관련, 당시 조국 민정수석과 자신이 검찰개혁에 너무 꽂혀 있었다며 “두고두고 후회가 됐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10일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2019년 6월 17일 당시 윤석열 중앙지검장을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한 배경에 대해 이같이 설명하면서 “윤석열 정부 탄생에 문재인 정부 사람들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물론 그중 내가 제일 큰 책임이 있다. 국민께 송구스럽다”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은 검찰총장 후보로 윤 지검장을 발탁한 일에 대해 질문받자 우선 “윤
  • 정권연장 45.2%·정권교체 49.2%…국민의힘 42.8%·민주 40.8% [리얼미터]
    정치일반 2025.02.10 08:35:20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 조사에서 정권연장(45.2%)과 정권교체 (49.2%) 의견이 3주 연속 오차 범위 내 흐름을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6~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월 1주 차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 따르면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 의견은 전주 대비 0.1%포인트(p) 상승한 49.2%로 조사됐다.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의견은 0.8%포인트 하락한 45.2%였다.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4.0%포인트다. 차기 대
  • 방산업계 오너 ‘병역 이행’은…구본상 LIG ‘군면제’·김동관 한화·정기선 HD현대 ‘장교전역’[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2.10 06:00:00
    대한민국 남성이면 누구가 이행하는 병역의무는 우리 사회가 재벌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실천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다. 과거 병역 비리가 만연할 때는 근시, 과체중, 우울증 등 석연치 않은 이유로 병역을 연기한 오너가 자녀들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많이 달라졌다. 1970년 후반∼1990년대에 태어나 차곡차곡 경영 수업을 쌓은 주요 재벌 오너가 3∼4세 상당수가 병역을 충실히 이행하고 기업 승계를 함으로써 병역 관련 시시비비가 사라지고 있다. 이 때문에 병역 이행은 방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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