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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쉬’서 진통제·탈모약 등 해외직구는 불법… 온라인광고 327건 적발
사회일반2025.02.1205:30:00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큐텐 등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의약품·의약외품·의료기기를 불법으로 판매하는 광고들이 대거 적발됐다. 온라인상의 해외 의료제품 구매대행·해외직구는 불법으로 당국은 온라인 불법 판매에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의료제품 불법 판매 게시물 327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 등 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달 13~17일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해외직구&mi
친환경 뉴스레터 지구용
작고 귀엽지만 플라스틱인 것, 콘택트렌즈
라이프 2024.11.12 08:25:00
※기사 내 링크는 서울경제신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이 넘쳐나는 시대에 살다 보면 역설적으로 플라스틱의 존재에 무심해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무심코 쓰던 물건인데 어느 날 갑자기 "이것도 플라스틱이구나" 싶은 순간이 오기도 합니다. 그렇게 외면했던 물건들 중 하나가 콘택트렌즈입니다. 포장재까지 합쳐도 작고 귀여운 부피지만 엄연한 플라스틱인 물건입니다. 다행히 콘택트렌즈 회사들도 알게 모
서초동 야단法석
이재용 사법리스크…서울대 CC '부부판사' 손에 [서초동 야단법석]
사회일반 2025.02.08 14:28:49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사건이 대법원으로 넘어가면서 2심 재판 주심 법관인 백강진(사법연수원 23기) 부장판사 부인인 신숙희(연수원 25기) 대법관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심에 이어 상고심에서 부부판사가 5년 가까이 끌어온 이 회장의 사법리스크 해소 여부를 결정하는 모습이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사건은 대법원 판단만 남게 됐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 부산시, 사람 같은 로봇 팔 만든다…스마트 제조 박차
    전국 2024.11.19 19:57:32
    제조산업용 로봇의 활용을 극대화하는 ‘로봇의 손’을 개발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공모에서 ‘제조산업용 로봇 엔드이펙터(End-Effector) 실증 기반 구축사업’이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부산연구센터·국립부경대 산학협력단·동서대 산학협력단·한국전자기술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한국로봇산업협회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했다. 시는 올해 1월에 열린 제39
  • 확대재정으로 민생고 해결…파주시, 역대 최대 규모 예산 편성
    전국 2024.11.19 19:57:19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급격하게 쪼그라든 민생 곳간을 채우기 위해 경기 파주시가 과감한 확대 재정정책을 편다. 파주시는 전년 대비 7.3% 증가한 2조 1527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정부 예산 증가율 3.2% 보다 두 배 많은 수치다. 시는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불필요한 사업을 줄이는 구조조정을 실시하는 한편 대규모 투자사업의 경우 단계별 예산 편성을 통해 민생 현안 사업에 가용재원을 적극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부동산 시장의 둔화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자체 수입
  • 최대호 안양시장 “스마트도시 13년차…축구처럼 빌드업의 결실”
    전국 2024.11.19 19:56:13
    “FC안양이 11년 만에 K리그1에 승격됐습니다. 스마트 도시 안양의 위상도 하루아침에 이뤄진 게 아닙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9일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U4SSC)’ 성과에 자부심을 감추지 않았다. 최 시장은 지난달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스마트 도시 국제표준인증 수여식’에서 U4SSC를 직접 받았다. 도시의 스마트화는 물론 지속 가능성까지 평가한 이번 인증은 국내 지자체로는 처음이다. 최 시장은 이 같은 성과를 11년 만에 이뤄낸 프로축구 FC안양의 K리그1
  • "영문학 전공했지만 개발자로 취업했어요"
    사회일반 2024.11.19 19:56:01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신모(26)씨는 갑자기 전공을 버리고 개발자로 취업하고자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의 문을 두드렸다. 서울 거주 청년층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개발 및 디지털 전환(DT)분야 교육 및 취업연계 지원을 해주는 청년취업사관학교의 새싹(SeSAC)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폰운영체계(iOS) 개발자로 ‘㈜플레도’라는 기업에 조기취업했다. 서울 청년취업사관학교가 청년들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이라는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일자리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청년이 선호하고 기업이 필요한 디지털 분야
  • "글리코상이랑 찍은 사진만 수십장"…한국인이 가고 '또' 간 여행지 1위는
    사회일반 2024.11.19 19:29:13
    한국인 갔던 곳이지만 또 간 여행지로 가장 선호하는 곳은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플랫폼 트리플의 데이터에 따르면 가장 많은 트리플 유저들이 2회 이상 방문한 해외여행지는 '오사카'였다. 전체 N차 여행객 가운데 18.6%가 오사카를 2회 이상 방문했다. 오사카에 이어 후쿠오카(16.6%), 도쿄(15.2%), 방콕(7.9%), 다낭(6.3%) 등이 뒤를 이었다.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등 일본의 대도시 세 곳이 전체 N차 여행지의 50.4%,
  •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법 안에 있으려 해도…정권은 집회 수백번 막아”
    사회일반 2024.11.19 18:47:31
    “저희도 법적 테두리 안에서 이야기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하지만) 윤석열 정권에서 집회 제한 통보가 수백번이 넘는다. 법적으로 보장되지 않아 (법을) 넘나들면서 싸울 수 밖에 없다.”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19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 말이다. 양 위원장은 2021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감염병 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로 법원에서 벌금 4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9일 서울 도심 집회 과정에서 불법 행위를 사전 기획한 혐의로 22일 경찰에 출석한다. 양 위원장은 “(2021년)
  • "약혼녀가 유명 대기업 대표와 성매매…수첩에는 '첫 관계 300만원'"
    사회일반 2024.11.19 18:46:59
    유명 대기업 대표가 타인의 약혼녀와 수년간 성매매를 통한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왔다는 폭로가 나왔다. 1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자신의 약혼녀가 한 대기업 대표 B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사실을 최근 확인하고 파혼을 결정했다.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문화예술계에 종사하는 40대 초반 여성과 연인관계를 맺고 동거생활을 해왔다. 특히 A씨는 약혼녀의 아버지가 중병에 걸렸을 때 병간호를 자처했으며, 부친상 당시에는 부고장에 사위 자격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가족으로서의 역할도 성실히 수
  • HD현대중공업 임단협 2차 잠정합의…기본급 13만 원 인상
    전국 2024.11.19 18:39:39
    HD현대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HD현대중공업 노사는 19일 울산 본사에서 연 교섭에서 기본급 13만 원(호봉승급분 3만 5000원 포함) 인상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안에 잠정합의했다. 기본급 인상과 함께 격려금 470만 원, 명절 귀향비 인상 등도 함께 합의했다. 이는 지난 6일 1차 잠정합의안과 비교해 기본급이 12만 9000원에서 13만 원으로 올랐고, 격려금도 450만 원에서 470만 원으로 증가했다. 단협 항목은 치과 보철료 지원 범위 확대와 업무상 재해 후유장애 등급별 위로금 상향이
  • 하남 등 7개 시·군의회, 상수원보호구역 피해 및 규제완화 공동 대응
    전국 2024.11.19 18:10:34
    경기 하남·광주·남양주 등 팔당댐과 인접한 7개 시·군의회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한 피해 및 규제 완화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 하남시의회는 1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제130차 정례회의를 열고 ‘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 대응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논의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하남시의회가 주관했다. 협의회는 △정책협의회 △실무위원회 △자문위원회로 동부권 상수원 보호구역 공동 대응 협의체(가칭)를 구성해 내년
  • 혈세 들인 철도 건설사업 엉터리…감사원 수사 의뢰 요구
    사회일반 2024.11.19 17:51:14
    대규모 혈세를 들여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 직전 단계에 있는 철도건설사업들의 설계 심사·심의가 엉터리로 진행됐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다. 열차 운행이 당초 계획보다 감축되거나 심각한 예산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감사원은 19일 이같은 내용의 사회간접자본(SOC) Ⅳ-1 및 Ⅳ-2 철도 건설사업관리 실태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사항은 모두 철도공단 설계·시공 단계에서 발생한 것들이다. 경부고속철도 노선 중 대전 도심 북측 통과구간 선형 개량을 위한 ‘대전북연결선 건설
  • 현대차 울산공장서 3명 사망…차량 테스트 중 배기가스 질식 추정
    사회일반 2024.11.19 17:48:13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차량 성능 테스트를 하던 연구원 3명이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19일 오후 3시께 울산시 북구 현대차 울산4공장 내 전동화품질사업부 차량 성능 테스트 공간에서 40대 A씨, 30대 B씨, 20대 C씨 등 3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다른 직원이 발견했다. 주행시험은 낮 12시 50분께 진행됐다. 차량 1대가 들어가는 정도 크기인 체임버 안에서 배기가스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질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망자들은 모두 연구원이며 2명은 현대차 소속, 1명은 협력업체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도 '사모님 전담팀' 가동…과일·식대 등 1억 예산 유용
    사회일반 2024.11.19 17:46:05
    검찰이 경기도지사 재직 시 법인카드 등을 통해 예산을 사적으로 1억 원가량 유용한 혐의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위증교사 등에 이어 여섯 번째 기소하면서 이 대표의 정치적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허훈 부장검사)는 19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이 대표와 정 모 전 경기도지사 비서실장, 배 모 전 경기도 별정직 공무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다만 부인인 김혜경 씨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이 대표는 경기도지사 시절인 2018년 7월부터 2021년 10월
  • 상반기 가상자산 사기 피해…벌써 작년전체 육박
    사회일반 2024.11.19 17:45:29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이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을 상대로 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미 올해 상반기에만 코인 사기 범죄 검거 인원이 지난해 수준에 달할 정도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가상자산을 둘러싼 범죄는 시가가 상승할수록 기승을 부리는 특성을 감안할 때 올 하반기에는 피해 규모가 더욱 커져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19일 서울경제신문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가상자산 불법행위 검거 건수는 206건으로 지난해 기록(257건)에 육박했다. 2022년(108건)과 비교하면
  • 檢 '법카 유용 혐의' 이재명 6번째 기소
    사회일반 2024.11.19 17:43:29
    검찰이 경기도지사 재직 시 법인카드 등을 통해 예산을 사적으로 1억 원가량 유용한 혐의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이 대표는 공직선거법(1심 유죄), 위증교사, 대북 송금, 백현동 의혹에 이어 여섯 번째 기소로 병합 사건을 포함해 모두 다섯 개의 재판을 받게 됐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허훈 부장검사)는 19일 이 대표와 정 모 전 경기도지사 비서실장, 배 모 전 경기도 별정직 공무원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 대표는 경기도지사 시절인 2018년 7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도가 6540만 원의 예
  • 피해자 내분 유도 후 먹튀…코인 불장에 속 타는 '포모족' 노린다
    사회일반 2024.11.19 17:42:40
    “피해자들끼리 서로 탓하게 만든 뒤 혼란을 틈타 자취를 감췄습니다. 일부는 자신도 피해자라며 모르쇠로 일관하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20대 직장인 A 씨는 한 가상자산 강연 업체에 투자 명목으로 5600만 원을 입금했다. 업체가 운영하는 사설거래소가 실제 증권거래소로 정식 상장된 거래소와 유사한 도메인을 사용하고 있었고 초기에 765만 원의 수익금이 입금돼 A 씨는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얼마 후 해당 거래소가 돌연 폐쇄됐다. A 씨는 업체 관계자들과 연락을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투자금 회수와 관련한 답도, 예수금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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