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유출 우려' 경기 지자체, 中 딥시크 접속 속속 차단
전국2025.02.0707:36:31
경기 지자체들이 개인정보유출 등 보안 위험을 명분으로 중국의 생성형 AI 서비스 딥시크(Deepseek) 사이트 접속을 속속 차단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6일 오후 전 직원 PC에서 딥시크 접근을 막기로 하고 직원들에게 관련 공지를 했다. 이는 지난 3일 행정안전부가 딥시크 등 생성형 AI 사용에 유의해달라는 공문에 따른 것이다. 공문은 딥시크에서 수집된 정보가 중국에 제공될 수 있기 때문에 생성형 AI에 개인정보 입력을 자제하고, 생성형 AI가 내놓은 결과물을 무조건 신뢰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도가 조치에 나서자
친환경 뉴스레터 지구용
작고 귀엽지만 플라스틱인 것, 콘택트렌즈
라이프
2024.11.12
08:25:00
※기사 내 링크는 서울경제신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이 넘쳐나는 시대에 살다 보면 역설적으로 플라스틱의 존재에 무심해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무심코 쓰던 물건인데 어느 날 갑자기 "이것도 플라스틱이구나" 싶은 순간이 오기도 합니다. 그렇게 외면했던 물건들 중 하나가 콘택트렌즈입니다. 포장재까지 합쳐도 작고 귀여운 부피지만 엄연한 플라스틱인 물건입니다. 다행히 콘택트렌즈 회사들도 알게 모
서초동 야단法석
尹·내란 핵심 관계자 재판 본격화… 바빠진 법원[서초동 야단법석]
사회일반
2025.02.01
09:00:00
구속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 관련 형사재판을 담당할 재판부가 배정됐다.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공판준비기일을 시작으로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의 형사재판이 시작된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등 비상계엄 핵심 관계자들의 재판도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사건 발생 두 달 만에 법원 시계가 본격적으로 움직일 예정이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전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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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24.11.07 08:58:02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11일 도모헌(옛 부산시장관사)에서 ‘소소한 미식 소풍 테이스티(TASTY) 부산 다이닝’ 행사를 한다. 시는 미식도시 부산을 알리고 부산의 맛에 대한 관심도를 끌어올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미쉐린 가이드 부산’에 선정된 레스토랑과 최근 주목받는 지역 레스토랑 셰프가 특별한 메뉴를 시민과 관광객 80명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프랑스 요리를 기반으로 한 ‘램지’ 이규진 셰프, ‘레썽스’ 전지성 셰프, 한식을 기반으로 한 ‘르도헤’ 조수환 셰프, 스테이크 맛집 ‘신도마켓’ 황창환 셰프 등이 참여한다.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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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24.11.07 08:51:02성남시는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2024’에서 ‘희망을 위한 혁신’ 프로젝트로 혁신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바르셀로나시와 피라 바르셀로나가 주관·주최하는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는 2011년부터 스페인 바로셀로사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시상식으로, 스마트시티를 선도하는 도시와 혁신적인 프로젝트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성남시는 4차산업혁명 기술인 드론 등을 활용해 지역과 세대 간 갈등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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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24.11.07 08:31:56HD현대삼호가 사외협력사의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 구축을 위해 중소조선연구원과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7일 HD현대삼호에 따르면 전날 영암군 삼호읍 중소조선연구원 서남권분원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2027년까지 총 240억 원(국비 160억 원·지방비 80억 원)을 투입해 대불산단 사외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 구축을 위한 기술·시설·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생산 현장별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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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4.11.07 08:24:01정부가 트럼프 2기 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통상·산업별 범정부 회의체를 가동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빠르게 분석하고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트럼프 당선인이 강조해 온 정책 기조가 현실화 될 경우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최 부총리는 “의회 선거에서도 공화당이 상원 다수당을 차지해 미국 정치지형이 큰 폭으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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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4.11.07 08:03:33강남 한복판에서 무면허로 8중 추돌사고를 낸 20대 여성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강남경찰서는 7일 오전 7시 55분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 씨를 구속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른 아침 경찰서를 나선 A 씨는 ‘면허가 없는데 왜 운전을 했는가’, ‘피해자들에게 할 말은 없는가’ 등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되풀이하며 호송차에 올랐다. A 씨는 이달 2일 오후 1시 42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국기원입구사거리~강남역 12번 출구 방면 테헤란로 상에서 무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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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4.11.07 07:55:19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하며 당장 다음달로 예정됐던 한미일 정상회의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그간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셋이서 찰떡 호흡을 보이며 물 샐 틈 없는 3국 공조를 보여왔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돌아오며 회의를 거창하게 열기가 애매해졌다. 정상회의의 개최 자체가 트럼프 전 대통령 손에 달렸다는 평가마저 나온다. 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다음달 미국에서 개최될 한미일 정상회의는 예정대로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한미일 정상회의를 연내 추진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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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24.11.07 07:45:27에어부산이 매달 1만 명 이상의 대만 국적 관광객을 국내로 수송하며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7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대만 국적 관광객 10만8000여 명이 이 회사가 운항 중인 대만 두 개 노선(타이베이·가오슝)을 이용해 김해공항으로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부산의 대만 현지발 항공편 전체 탑승객인 15만5000여 명의 약 70% 수준이다. 분기별 비율도 1분기 59%, 2분기 70%, 3분기 76%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3분기 에어부산 가오슝 현지발 항공편에 탑승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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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24.11.07 07:38:07인천항만공사(IPA)가 최근 인천시자원봉사센터·연수구자원봉사센터·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과 함께 인천 연수구 승기천 일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IPA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총 60여 명의 참가해 △하천 인근 쓰레기 수거 △생태보전을 위한 유해식물 제거 △산책로 데크 오일스테인 칠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기관별로 인천시자원봉사센터는 행사 기획과 운영 관리를,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정비가 필요한 하천 구역 선정과 쓰레기 수거를 담당했다. 인천의 하천을 생태적으로 복원하고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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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24.11.07 07:19:44용인시는 기흥구 농서동 일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협업, 농서동 공영주차장 163면을 확장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국내 반도체 산업의 시발점인 기흥캠퍼스에 20조원을 투자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차세대 미래연구단지를 만들고 있다. 이 과정에서 건설 근로자들 차량 등으로 인해 이 일대 주차난이 불가피했다. 이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 부지를 임차해 농서동 427번지에 공영주차장(263면, 7300㎡)을 운영 중인 시가 이번에 부지 면적 3847㎡를 확대하는 변경 계약을 맺고, 163대가 추가로 주차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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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24.11.07 07:11:51용인시 주요 하천 중 하나인 경안천 산책로 조성 공사가 모두 끝났다. 용인시는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유운교부터 모현읍 왕산리 왕산교 사이에 폭 3m, 길이 4.7km의 경안천 산책로 조성 공사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처인구 해곡동부터 모현읍 왕산리 광주시 접경에 이르는 경안천 24km 구간의 하천 산책로가 모두 연결됐다. 해당 산책로를 뛰어서 왕복 하면 마라톤 풀코스(42.195km)를 주파한 셈이다. 포곡읍 유운리 유운교부터 모현읍 왕산리 왕산교까지 경안천 주변 4.7km 구간에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은 민선8기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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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4.11.07 06:46:42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 걸린 채 10대 청소년을 상대로 성매매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에이즈 전파 우려가 낮다”고 주장했다. 광주지법 형사11부(고상영 부장판사)는 6일 미성년자의제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 A씨는 올해 초부터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알게 된 중학생 B양을 자신의 차량에 태워 여러 차례 성매매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과거에도 아동·청소년 성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A씨는 에이즈 감염자였지만, B양은 전염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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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4.11.07 06:44:02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광교저수지에서 60대 여성이 야생 사슴의 뿔에 찔려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2분께 광교저수지 산책로에서 A씨가 갑자기 출현한 사슴의 뿔에 양쪽 허벅지를 찔렸다는 목격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현장에서 A씨를 발견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주변에 사슴 농장이 없어 야생 사슴으로 추정하고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주변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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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4.11.07 06:42:46함께 근무하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 유기한 현역 군 장교가 경찰 조사에서 ‘우발적 범행’을 주장했지만 일부 범죄 심리 전문가들은 계획 범죄 가능성을 제기했다. 살해 이후 시신 훼손과 유기 과정에서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보인 치밀함 등을 근거로 보면 사전에 살인을 계획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자신의 '엘리트 장교'라는 사회적 지위를 실추시키지 않으려는 의도가 범행에 큰 영향을 미쳤고, 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6일 경찰에 따르면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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