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대상·최저타’ 독식 女골프 ‘3관왕의 계보’…‘10년 5명 주인공’ 윤이나 이예원 최혜진 이정은6 전인지
골프일반2025.01.0214:36:52
신인이던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년 동안 최소 1승을 거두며 통산 19승을 기록한 박민지가 차지하지 못한 딱 하나 주요 타이틀이 있다. 바로 최저 타수상이다. 6승씩 거두며 ‘대세’로 군림했던 2021년과 2022년에도 평균 타수 1위에는 오르지 못했다. 그의 평균 타수 최고 성적은 2022년 3위(70.70타)다. 프로골퍼들에게 그해 품고 싶은 주요 타이틀을 꼽으라면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 그리고 평균 타수 1위 세 가지를 고른다. 그 중 하나를 차지하기도 쉽지 않은데, 이 세 부문을 모두 독식해 ‘3관왕’에 오르면 그
필드소식
대한골프협회, 레벨 1 룰 세미나 온라인으로 전환[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1.02
17:55:38
대한골프협회(KGA)는 골프 규칙에 대한 골퍼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대면 교육의 참가 인원 제한(회당 30명)을 극복하고 더 많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레벨 1 규칙 세미나를 온라인 과정으로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 참가 방법은 영국 R&A 홈페이지에서 한글 버전 레벨 1 과정을 등록하면 된다. 1월 중순부터 참여 가능하다. 과정 이수 후 규칙 시험을 통해 일정 점수를 획득하면 R&A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이 온라
골프 트리비아
애플 트리 갱과 USGA[골프 트리비아]
골프일반
2024.12.23
03:00:00
스코틀랜드인들은 전 세계 어딜 가나 골프를 즐기고, 이를 보급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 19세기 말 미국에서도 그랬다. 1888년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인근 출신으로 뉴욕에서 사업을 하던 존 리드는 ‘고향 사람’ 올드 톰 모리스가 제작한 골프채로 친구들과 자신의 집 맞은편에 있던 목장에 만든 3홀 코스에서 골프를 즐기곤 했다. 여름 내내 골프를 친 그들의 그해 마지막 라운드는 11월 14일이었다. 리드는 라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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