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비정상회담’ 오오기 “일본 역사교육? 부끄러움 없는 단순한 사건의 나열”

‘비정상회담’ 오오기 “일본 역사교육? 부끄러움 없는 단순한 사건의 나열”




‘비정상회담’ 일본 대표 오오기가 일본 역사교육의 실상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대한민국 광복 71주년을 맞아, 광복절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중국 왕심린은 난징 대학살을 언급하며 “일본이 아직까지 사과를 안 하는 게 이해가 안 간다”라며 “생체실험까지 한 건 너무 비인간적이다”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일본대표 오오기는 “배운 적은 있는데, 이름만 배우는 수준이다. 짧게 배우고 넘어간다. 자세히 안 배워서 너무 모른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오기는 “교과서에 한국, 중국 식민 지배에 대한 내용이 있느냐”란 질문에 “미국과의 전쟁 경우에도 진주만 공격, 원자 폭탄 투하 피해자 입장을 자세히 배운다”라고 답했다.

또한 전현무의 “식민지배를 부끄럽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오오기는 “그런 멘트 하나도 없다. 사건만 단순히 나열한다”고 일본 역사교육의 실상을 알렸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