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업체 메디히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대면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을 위해 무제한 원격진료 멤버십을 미국,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메디히어 멤버십 회원은 요청 5분 내 채팅으로 10년이상 경력의 한국 및 미국 내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바로 연결되며, 필요시 화상통화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멤버십 가격은 미국에서는 연간 119달러로 무제한 원격진료 및 처방전 발급까지 추가비용 없이 가능하고, 한국에서는 월 1만4,200원에 무제한 원격진료 상담이 가능하다.
김기환 메디히어 대표는 “이번 멤버십 출시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 특별히 재외동포, 이민자, 주재원, 이민자, 유학생 분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건강을 관리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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