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AI 기업 옴니어스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2021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데이터 가공과 분석 서비스를 중소 이커머스ㆍ브랜드 기업에 제공한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은 데이터ㆍAI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서비스 및 제품 창출이 필요한 중소ㆍ스타트업 기업 등(이하 ‘수요기업’)에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ㆍ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요기업은 데이터 가공ㆍ분석에 옴니어스에서 제공하는 AI 솔루션을 최대 4,500만원까지 지원받아 활용할 수 있다.
옴니어스 데이터와 AI를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은 ▲ 이커머스 상품 검색 편의성 증대를 위한 이미지 인식 기반 속성 정보 추출 ▲ 이미지를 인식하여 상품의 무드, 스타일 등의 유사도 기반의 검색ㆍ추천 ▲ 마켓/인플루언서/검색어 데이터 기반의 트렌드 데이터 가공ㆍ분석이 있다.
옴니어스는 AI 솔루션을 활용한 데이터 가공을 통해 이커머스 기업에게 상품 검색과 추천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개선하여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패션 브랜드 기업의 상품 기획과 세일즈/마케팅에 필요한 데이터를 가공ㆍ분석하여 제공한다.
이번 사업의 접수 기한은 2021년 4월 16일까지며 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공급기업(옴니어스)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사업 참여 신청서와 수행 계획서 등을 준비하여 제출해야 한다. 데이터 바우처 사업 참여를 위한 자세한 내용은 옴니어스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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