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여명의 사업가가 활동하는 소기업 사업가 비즈니스 협업 단체인 BNI 코리아(대표 존윤)는 경영자 코칭 및 비즈니스 코칭을 선도하는 기업교육회사인 비즈니스임팩트(대표 이재형)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NI 코리아는 소기업 사업가가 코치형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관계사인 코칭전문 기업 코칭타운과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대기업 등 유수 기업의 리더들을 코칭하며 각광 받고 있는 비즈니스임팩트와의 협약으로 현장형 코칭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BNI 코리아 존윤 대표는 “이제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탑다운 리더십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일등을 따라 가는 추격자 모델이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은 시대가 되었습니다. 수평적이고 유연한 리더십을 원하는 MZ 세대가 소비시장과 노동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시대적 변화에 적응하고 고객에게 사랑 받고,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서 인재를 확보할 것인가 고민하는 사업가들이 많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 사업가에게 BNI 코리아는 단순한 코칭 교육과 훈련이 아니라 현장에서 코치형 리더로 다시 태어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번에 국내 대표적인 CEO·임원·중간관리자 코칭 전문가인 이재형 대표가 이끄는 비즈니스임팩트와의 협약으로 사업가의 코치형 리더 성장 지원을 강화하게 되어 기쁩니다”고 덧붙였다.
BNI 코리아는 2012년에 존윤 대표를 중심으로 한국에 론칭되어 소기업과 자영업,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한국 최대의 비즈니스 협업 공동체로 성장해 왔다. 2020년 한 해에만 멤버 간 협업으로 1,600억 이상의 비즈니스를 만들어 소기업 사업가들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비즈니스임팩트는 코칭 전문가인 이재형 대표가 설립하여 글로벌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많은 기업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성과관리, 조직변화, 전략 분야의 실용적인 비즈니스 교육·코칭·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코어 비즈니스 코칭(CBC: Core Business Coaching)’ 프로그램을 통해 코치형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이재형 비즈니스임팩트 대표는 “이번 BNI 코리아와의 MOU는 많은 소기업에 코칭 문화가 확산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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