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구축 3차년도 사업 참여업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기업?기술 분석 및 기획지원, 모듈형 토탈기업지원, 산학연 네트워킹 지원 등 20억의 규모의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차년도에는 개방형혁신랩 및 공동활용장비 5종 등의 기반 조성, 기술사업화 전주기 모듈형 토탈기업지원을 통한 수혜기업의 매출 15%증가, 382명 고용창출의 성과를 이뤘다.
올해 3차년도는 공동활용장비 지원을 위해 신뢰성 평가장비 2종과 부품제작 단위공정장비 2종을 신규 구축하고, 탄소소재분야 금형가공 및 소재 성형가공에 강점이 있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참여해 공동활용장비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은 구미 중소·중견기업 주도 신산업 소재부품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목표로 2020∼2023년까지 200억원 규모의 개방형 혁신랩 및 공동활용 분석장비, 통합지원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지원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