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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신문을 읽으면 글쓰기가 쉬워져요."

8일 효문중서 고인돌 강좌 '공부가 쉬워지는 생생글쓰기' 열려<br>2강 '보도기사 작성하기'에선 신문 기사 읽기와 쓰기 교육





지난 8일 효문중학교에서 고인돌(고전인문학이 돌아오다)강좌의 일환 ‘공부가 쉬워지는 생생글쓰기’ 강좌 두번째 시간으로 ‘보도기사 쓰기’가 열렸다.

‘고인돌(고전인문학이돌아오다)’은 서울시교육청과 본지부설 백상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기획· 운영하고 KT가 후원하는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한 고전인문 아카데미로 올해 3회째다. 이번 강좌는 도봉도서관이 지역의 학교 지원 사업으로 마련됐다.



효율적인 공부방법으로 읽고 쓰기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보도기사를 통해 본문의 내용과 핵심을 파악하고 간결하게 글을 쓰는 노하우를 소개했다. 이날 강의에 참가한 학생들은 직접 서울경제신문을 보면서 기사가 어떻게 작성되어있는지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쉽게 글을 쓰는 법을 배우면서 신문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 3회째인 고인돌(고전인문학이돌아오다)은 서울시교육청 도서관 21곳과 서울시 중고등학교 30여 곳에서 12월까지 잇따라 열리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포털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을 참고하면 된다. 강좌는 무료이며 신청은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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