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 행사를 주관하는 한적은 15일 이번 이산가족 상봉의 1진 남측 방문단(상봉단) 단장은 김성주 총재, 2진 남측 방문단 단장은 김선향 부총재가 각각 맡는다고 밝혔다.
이산가족 상봉은 1, 2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20~22일의 1진 상봉 행사에서는 북측 이산가족 97명이 남한에 사는 가족 등을 만나고 24~26일의 2진 상봉 행사에서는 남측 이산가족 90명이 북한에 사는 가족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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