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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 매직쇼 '더 셜록', 뮤지컬과 결합

마술+뮤지컬 '매직컬'로 업그레이드-사건 추리·마술 사이 드라마·음악 넣어

11월 28일 개막, 10월 20일 티켓 오픈





마술과 뮤지컬을 결합한 ‘최현우 매직컬-더 셜록: GRAVITY 503’(이하 ‘더 셜록’)이 11월 28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한다.

더 셜록은 인기 마술사 최현우가 탐정 셜록 홈즈로 분해 사건 추리 과정을 마술로 풀어내는 공연으로, 범인과의 치밀한 두뇌 대결은 물론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마술에 관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부터는 대형 뮤지컬 크리에이터와 함께 뮤지컬 넘버와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로 업그레이드된다. 기존의 공연은 다양한 마술을 이어서 보여주었다면, 마술과 마술 사이에 드라마와 음악이 녹아들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유기적인 작품으로 완성 시키는 것이다. 뮤지컬 ‘프리실라’, ‘마마, 돈크라이’의 오루피나 감독이 스토리와 연출을 맡았으며, 뮤지컬 ‘셜록홈즈’의 작곡을 맡아 더뮤지컬어워즈, 한국 뮤지컬 대상 등 국내 유수의 뮤지컬 시상식을 휩쓴 최종윤 작곡가가 합류했다.



10월 20일 오후 2시 전 예매처에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공연은 2016년 1월 3일 까지.
/송주희기자 ss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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