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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경주 현곡 푸르지오’ 주말 3일간 2만여명 몰려

대우건설은 경북 경주 현곡면 일대에 짓는 ‘경주 현곡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지난 16일부터 주말 3일간 2만 1,000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뤄졌다고 18일 밝혔다.

경주 현곡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59~99㎡ 964가구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이뤄져 있다.

이 단지는 약 4,000여 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인 현곡도시계획지구 내에 분양하는 첫 번째 대단지 아파트다. 정일환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경주에서 가장 좋은 아파트로 꼽히는 동천동 경주푸르지오 이후 8년 여만에 공급하는 푸르지오에 대해 문의가 많았다”라며 “현곡도시계획지구에서 분양하는 첫 아파트인 만큼 미래가치에 대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경주 중심생활권까지 차로 5분 거리에 있으며 한곡초교와 농협 하나로마트 등도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4베이(Bay) 신평면 설계가 일부 가구에 적용됐으며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50만원선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입주는 오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주시외버스 터미널 옆에 위치한다. 1800-0964



대우건설의 ‘경주 현곡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들어가기 위해 입장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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