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가장 주목받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인 송파구 가락시영 아파트의 일반 분양가가 3.3㎡당 평균 2,626만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1월 관리처분인가 당시 분양가인 3.3㎡당 2,515만원보다는 높지만 분양 시장 훈풍으로 최고 2,800만원대까지 오를 것이라는 예측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가락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송파 헬리오시티'의 분양가가 3.3㎡당 2,318만~2,920만원으로 정해졌다. 가장 높은 금액이 책정된 면적은 전용 59㎡로 3.3㎡당 2,552만~2,920만원 수준이다. 일반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전용 84㎡는 3.3㎡당 2,326만~2,807만원으로 총 7억6,750만~9억2,640만원선이다. 송파 헬리오시티는 지하 3층~지상 35층 84개 동, 전용 39~150㎡ 9,510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로 이중 1,55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권경원기자
18일 업계에 따르면 가락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송파 헬리오시티'의 분양가가 3.3㎡당 2,318만~2,920만원으로 정해졌다. 가장 높은 금액이 책정된 면적은 전용 59㎡로 3.3㎡당 2,552만~2,920만원 수준이다. 일반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전용 84㎡는 3.3㎡당 2,326만~2,807만원으로 총 7억6,750만~9억2,640만원선이다. 송파 헬리오시티는 지하 3층~지상 35층 84개 동, 전용 39~150㎡ 9,510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로 이중 1,55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권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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