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미국 대륙을 횡단하며 위안부 피해 진상을 알리기 위해 6월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LA를 출발한 한국인 대학생 심용석(22·인천대·오른쪽), 백덕열(22·경희대) 씨가 약 두달 만인 23일 수도 워싱턴D.C.에 도착, 워싱턴 정신대대책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들은 최종 목적지인 뉴욕으로 가 일본 영사관과 유엔본부 앞에서 일본 정부의 위안부 범죄 인정 및 진정한 사죄를 촉구하는 시위를 각각 열고 ‘80일-6천㎞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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