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당국자는 “오늘 아침 북측 근로자들이 출근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오늘 개성공단관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북측 근로자들 위한 통근버스 운영계획도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북측은 전날 개성공단 잠정중단과 북측 근로자 전원 철수를 발표했다.
5만 3,000여명에 이르는 북측 근로자들이 출근을 하지 않음에 따라 개성공단은 이날부터 사실상 올스톱 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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