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금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북한 수재민에게 의약품과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유엔은 지난 8월 보고서에서 북한의 홍수지역에 의약품이 부족하고 설사 등 수인성 질병이 확산될 수 있다며 수해 주민을 위해 약 580만 달러(약 64억6,000만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엔은 작년 북한 수해 지원에도 100만 달러(약 10억8,000만원)를 지원한 바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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