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망은 13일(한국시간) 에스타디 데 메스테야에서 열린 발렌시아(스페인)와의 2012~201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하비에르 파스토레의 1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
2013년 들어 프랑스 리그 9경기 무패 행진을 펼치는 등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는 파리 생제르망은 오는 3월7일 홈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경기 막판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 모비치가 퇴장을 당해 16강 2차전에 나올 수 없게 돼 아쉬움을 남겼다.
유벤투스(이탈리아)는 셀틱(스코틀랜드)과의 대회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3대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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