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공룡 캐릭터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꼽혔다.
12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3D 리얼 어드벤처로 영상 혁명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가 포털 사이트 네이트에서 ‘공룡 캐릭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요즘 예능 대세는?” 이라는 이색 폴을 진행한 것.
이 조사에서 예능-드라마-광고까지 접수하며 ‘리얼 대세남’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광수가 1위로 선정되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는 7천만년 전 알래스카의 작은 공룡 파치가 흉악한 거대 공룡들과 변화무쌍한 대자연 속에서 용감하게 살아 남아 위대한 리더로 성장하는 감동을 그린 영화.
최근 10년간 발견된 공룡에 관한 새로운 연구를 바탕으로 카메론 페이스 그룹의 퓨전 3D 기술과 할리우드 최고의 CG 회사인 애니멀 로직의 환상적인 협업으로 완성된 거대 프로젝트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는 생동감 넘치는 공룡 비주얼로 지금까지의 공룡영화에서는 볼 수 없던 혁신적인 영상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이색 폴을 통해 박형식, 정형돈, 김기리를 제치고 1위에 선정된 이광수는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타고난 예능감을 발휘, 최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생애 첫 악역을 맡으며 남다른 존재감으로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다수의 광고에 출연해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쟁쟁한 예능 대세들을 제치고 52%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 다시금 그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한편 압도적인 스케일과 생생한 비주얼로 극장가를 점령할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는 2013년 연말 최고의 웰메이드 에듀테인먼트 무비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네이트폴 캡처)
/이지윤 기자zhir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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