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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KRㆍ회장 오공균)이 21일 국제교육훈련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해양조선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섰다.
한국선급의 국제교육훈련센터(조감도)는 연면적 약 5,500㎡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100명 이상이 수강할 수 있는 대 강의실 1개소 외 6개의 중형 강의실 및 워크숍(Workshop)이 가능한 분임 토의실 6개를 보유하고 있다. 또 보육시설과 연구실 및 옥외 체육시설까지 완비하여 고품질의 교육이 제공될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교육센터는 부산 강서구 명지동 본사 사옥과 함께 위치, 부산에 밀집한 해양조선업체들의 방문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영활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 정계 인사 및 해사업계와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선급 국제교육훈련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한국선급 오공균 회장은 “국제교육훈련센터 개소를 통해 해사업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50년 이상 축적된 전문기술력을 바탕으로 경험이 풍부한 우수한 강사진을 활용하여 신조감독 교육훈련, 오프쇼어 및 플랜트와 같은 미래 선도 고부가가치산업 전문 인력 양성 등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기술역량 향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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