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창·김호철(이상 배구), 유남규·김택수(이상 탁구), 강초현(사격), 이봉주(육상), 신태용(축구) 등 역대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스포츠 스타 등 150여명이 참가한다. 이날 조성된 장학기금은 스포츠 꿈나무 돕기에 쓰인다. 선수회는 또 국가대표를 거쳤던 각 종목의 회원들을 홈페이지(www.kantm.co.kr)를 통해 계속 모집하고 있다.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금메달리스트인 장윤창 경기대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선수회는 2011년 창립 이래 스포츠 꿈나무, 체육 원로인 등을 후원하는 한편 스포츠 정책 제안 등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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