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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브랜드 1위인 '래미안'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물산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강남 도심권에서 아파트를 공급한다. 주인공은 삼성물산이 오는 10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1-1번지 일대 서초 우성 2차를 재건축해 분양하는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다.
삼성물산이 래미안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강남권에 선보이는 아파트는 지난해 9월에 분양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서초 우성 3차)' 이후 처음이며 서울 지역에서는 지난 3월 광진구 자양동에 분양한 '자양 4구역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이후 약 반년 만에 처음이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서초 우성 1~3차에 이어지는 재건축 단지로 향후 약 2,300가구 내외의 래미안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지하 2층~지상 32층, 5개 동, 전용면적 59~134㎡ 593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34㎡ 147가구가 일반분양될 계획이다.
◇강남 도심에 위치한 최고의 입지…미래가치 높아=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의 가장 큰 경쟁력은 강남이라는 입지다. 이 단지는 강남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각종 문화 및 생활편의시설을 두루 누릴 수 있고 향후 자산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실제 지난해 분양한 서초 우성 3차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는 서울 지역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작년 9월 분양했던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71.62대1에 달했으며 계약도 일주일 내에 모두 완료됐다.
이 단지는 도심형 주거지를 표방하는 만큼 교통·교육·문화·생활 등에서도 차별화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우선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강남역 일대를 통과하는 다양한 광역 버스노선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강남대로와 테헤란로에 인접한데다 경부고속도로 반포IC와 서초IC가 가까워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우수한 학군과 편의시설도 이 아파트의 장점이다. 서이초등학교와 서운중학교 등은 단지에서 도보로 5분 거리다. 또 서울교대부속초·서일중·서초고·은광여고·양재고 등 명문 학교들도 주변에 있다. 여기에 강남세브란스병원, 카톨릭성모병원, 양재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예술의 전당 등 각종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강남권에 위치한 대규모 주거 타운인 만큼 향후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작년 9월 분양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를 비롯해 우성 1차, 신동아, 무지개 아파트 등이 일제히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약 5,000가구 내외가 들어서는 대규모 주거 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실수요자 선호하는 84㎡ 일반분양이 80%=일반분양 물량 중에서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의 비율이 전체의 약 80%에 달한다. 또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평면이 전체 분양물량의 50% 내외이며 일반분양 가구의 상당수가 5층 이상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 내에 쾌적한 주거 환경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지상 주차공간을 없애고 조경면적을 1만여㎡ 조성할 계획이다. 또 전체 주차장은 폭 2.4m 이상의 광폭으로 설계돼 대형차나 운전이 미숙한 주부들이 승하차하기에도 편리하다. 각 주동의 1층은 전체를 필로티로 설계해 단지 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지난해 분양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에 비해 단지 규모나 교통 접근성 면에서 우위에 있기 때문에 분양 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의 열기가 꾸준히 고조되고 있다"며 "도심형 주거지의 높은 미래가치와 입지여건에 걸맞게 단지의 마감재나 인테리어 등도 차별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의 견본주택은 오는 10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02)431-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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