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목감 보금자리지구 내 신안산선 전철 목감역 조성이 확정되면서 이 일대 토지 이용계획이 대폭 변경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사업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 일대에 대한 토지이용계획변경안을 국토해양부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변경안은 목감역 주변 상업 수요를 반영하고 1~2인 가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과 공동주택의 중소형 조정, 목감역 시설과 연계한 광장 계획 등을 담고 있다.
목감지구는 시흥시 목감동, 조남동, 산현동 일원 174만7,688㎡ 규모로 지난 2009년 10월 착공해 2015년부터 주민 입주가 시작예정이며, 현재 45%의 공정률을 보이고있다.
수원=윤종열기자
인천항만공사, SCM대상 로지스틱스 대상 수상
인천항만공사가'제11회 한국 SCM 대상'에서 로지스틱스(물류관리) 부문 대상을 수상,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SCM학회(이사장 이영해)가 주관하는 SCM 대상은 공급망 관리(SCMㆍSupply Chain Management) 체계의 도입ㆍ운용ㆍ확산에 공헌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인천항만공사 외에도 대우조선해양이 제조 부문상, 삼성SDS가 컨설팅 부문상, 네오시스템즈는 정보서비스 부문상, LG생활건강 차석용 대표이사가 개인 부문상을 수상했다.
인천=장현일기자
인천 기초생활보장 부정수급자 매년 늘어
인천시의 기초생활보장 부정수급자가 최근 늘고 있다.
인천시가 인천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기초생활보장 관련 부정수급자는 지난 2010년 133가구, 2011년 529가구, 올해 9월 현재 238가구로 증가 추세에 있다. 군·구별로는 남동구가 366가구로 가장 많다.
부정수급 판정사유는 부양의무자에게 부양능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가 720가구(80%)로 가장 많고, 소득초과 168가구(18.7%), 재산초과 12가구(1.3%)이다.
인천=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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