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국내 저명 과학기술인이 도내 중·고등학교로 직접 찾아가 IT, 우주항공, 바이오, 융합 등 최근 과학이슈와 트렌드 및 과학기술 리더십, 글로벌 인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한다.
특히 지난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과학강연이 도내 학교의 많은 호응을 얻어 올해 모두 60회로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또 경기도 교육청과 협조를 통해 벽지 학교에 대한 과학강연도 지해여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학생들도 혜택을 받도록 배려하기로 했다.
이 원장은 “도내 학교의 창의적 과학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아 과학강연 지원확대가 시급하다”며“학생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흥미를 느껴 본인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과학강연 신청접수는 오는 6월 15일까지이다. 특강을 받고 싶은 학교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gstep.re.kr) 통해 접수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